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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Houston Rockets — Jalen Green, G League Ignite
G리그행은 몇몇부분에서 의문을 가지게하는 결정이었지만 팬데믹속 G리그에 많은 선수들이 유입되었고 NBA룰로 제대로 된 경쟁을 할 수 있다. 그린은 36.5%의 괜찮은 3점슛 성공률과 17.9득점을 올렸다. 이미 NBA룰을 경험했고 이상적인 사이즈와 득점윙으로써의 재능을 보유했다. 그리고 휴스턴은 그 모든게 필요하다. 올스타가 될 수 있는 윙에게 첫 출발로 적격인 장소다.
3. Cleveland Cavaliers — Evan Mobley, USC
빅맨 최대어로 꼽히는 모블리가 1픽이 보장되지 않은것은 리그 트렌드의 변화를 보여준다. 모블리의 체격(7'0 215파운드)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것 또한 그러하다. 샤킬오닐이 드래프트 되었을때 그의 사이즈는 7'1 290파운드였다.
하지만 현대 빅맨에게 요구되는 것은 외곽에서의, 스크린에 대응하는 능력이다. 모블리는 이 부분에 있어서 매우 뛰어나다. 그는 슈터로써 발전중이고 뛰어난 핸들링과 특히 패서로써 재능이 있다. 더 강해져야 할 것이고, 현대에는 윙의 중요성이 더 크지만 모블리의 포텐셜은 캐벌리어스를 리그에서 뛰어난 영건들의 팀으로 만들어 줄 것이다.
4. Toronto Raptors — Scottie Barnes, Florida State
반즈는 리바운드를 잡고, 포인트가드로써의 볼 기술을 가지고있으며, 헌신적인 팀메이트, 동포지션 뛰어난 사이즈-가끔은 스몰볼 4번도 가능한-를 갖춘 그는 엄청나게 매력적인 선수이다. 반즈는 플로리다 대학의 시스템에서 많은 것을 배울수 있었지만 빛나지는 못했다. 평균 25분간 8개의 슛을 시도했다. 그가 좀 더 많은 역할을 맡았으면 좋았겠지만, FSU는 그렇게 하지 않았다.
19년 U19무대에서는 더 적합한 역할으 가져갔었다. 7게임중 4차례 두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이 시점에서 반즈에 대한 도박은 할만한 가치가 있다. 랩터스는 밴불릿과 계약을 맺고있고 반즈를 플레이메이커로 기용 가능할 것이다. 포워드겠지만 그의 게임은 포인트가드에 더 가깝다.
5. Orlando Magic — Jalen Suggs, Gonzaga
현대 NBA에서 팀이 포인트가드에게 요구하는 모든것 : 뛰어난 사이즈. 괜찮은 윙스팬. 볼핸들링, 픽앤롤이해도. 수비에 대한 최소한의 감각. 만약 그가 엘리트 슈터로의 기록까지 있었다면 훨씬 매력적인 선수가 되었겠지만 아직은 연습이 필요한 부분이다.
그의 가치를 제대로 알고싶다면 BYU를 상대로 컨퍼런스 타이틀을 가져간 경기를 봐야한다. 그는 패배하지않기 위해 모든 것을 기꺼이 할 수 있다. 매직의 현 상태로는 그건 힘들겠지만, 그는 그를 중심으로 팀을 만들수 있는 선수이다
6. Oklahoma City Thunder — Josh Giddey, Adelaide 36ers
패싱능력과 사이즈를 갖췄다. 이 부분에서는 케이드 커닝햄과 유사한 부분이 있다. 다음레벨의 시야는 없지만 각자 팀메이트의 위치를 찾아내고 팀의 장점을 살리는데 대한 감각을 가지고 있다. 기디는 픽앤롤 상황에서 뛰어나고 미스매치를 찾는것에 능하다. 둘의 차이점이라면 기디는 수비에서 곤경을 겪고, 힘과 길이에만 의존하는 수비를 펼친다는 점이다. 이젠 NBL의 선수가 아닌 NBA선수들을 수비해야한다. 게다가 그 레벨에서도 기디는 별로인 슈터였다.
선더는 넥스트 루카 돈치치를 획득한거로 생각할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지만, 루카는 19살 유로리그 MVP 였고 기디는 NBL의 형편없는 팀에서 뛰었다. 같아 보이진 않는다.
7. Golden State Warriors (via Minnesota Timberwolves) — Jonathan Kuminga, G League Ignite
워리어스는 버티컬만큼이나 높은 실링을 가진 쿠밍가를 지나칠수 없었다. 확실하지는 않지만 그 보상은 큰 도박이다. 쿠밍가는 A++의 다이나믹함(앤드류 위긴스 이후 최고의 폭팔력을 가지고있는)에 사이즈는 더 좋다. 근데, 위긴스를 생각해보자. 스탯은 잘찍지만 이기지 못하는 선수이다. 쿠밍가에게 붙은 물음표도 같은 맥락이다.
슬램덩크 챔피언이 될 수는 있다. 그리고?
직선적인 드라이버, 피니셔 이상이 되어야한다. 그가 점프슛을 장착할 수 있다면 높은 수준의 득점 윙이 될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까지 갈 길은 멀어보인다. 워리어스에게 전력이 될 수 있을까?
8. Orlando Magic (via Chicago Bulls) — Franz Wagner, Michigan
드래프트 최고의 수비수일 것이다. 윙 포지션에서 리바운드 하는 재주도 있다. 그는 볼을 잘다루고 림근처에서 마무리도 잘한다. 그가 슛도 있었다면 훨씬 이전에 뽑혔겠지만, 그러하진않다.
리빌딩인 매직에서 와그너는 꽤나 출전시간을 얻을 것이다. 팀과 선수 모두에게 이상적인 시나리오이다.
9. Sacramento Kings — Davion Mitchell, Baylor
다른 어떤 팀이 그를 뽑았다면 A를 줬겠지만 킹스는 이미 할리버튼과 디애런팍스가 있는 팀이다. 하지만 앞선에서 터프함을 보태줄 선수가 절실했다.
21NCAA 토너먼트를 지켜보는 모든이에게 미첼은 자신이 리더임을 각인시켰다. 그는 베일러를 우승시키는데 리더로써 큰 역할을 했다. 엘리트레벨의 온볼 디펜스와 슈팅으로. 그는 단순한 승자가 아니라, 챔피언이다. 그와 동시에 이젠 킹스의 백업 포인트가드이다. 그들 중에서는 아마 타고난 재능은 부족할 것이다.
10. New Orleans Pelicans — Ziaire Williams, Stanford
윌리엄스는 재능있는 선수지만 스탠포드에서 그는 10.7득점 4.6리바운드 37.4%필드골 29,1%3점 거의 모든 면에서 실패했다. 자 모란트와 함께라면 조금 나아질지도 모르지.
11. Charlotte Hornets — James Bouknight, UConn
그는 상당한 위험을 감수하는 타입의 선수이다. 림 위에서 날아다니는 스타일은 장점이지만 동시에 그의 프레임은 이를 걱정케 한다. 트래 영은 그보다 더 가볍지만, 영의 게임은 림 아래서, 뷰크나이트는 림 위에서 펼치며 장대높이 선수보다 더 많은 엉덩바아를 찧는다.
그가 슈터로써 발전한다면 그럴 필요성이 좀 줄어들수는 있겠다. 하지만 지위와 돈이 필요한 남자에게 있어서 타고난 재능을 활용하지 않기도 어려운 일이다. 82게임을 뛸 수 있을지 모르겠다. 하지만 그의 고점은 분명 무시하기 힘든 것도 사실이다.
12. San Antonio Spurs — Joshua Primo, Alabama
그는 알라바마에서 22분간 8득점을 기록했다. UCLA와의 대결에서 그는 연장전 17분동안 4개의 3점을 모두 놓치며 6득점을 올리는데 그쳤다. 캐나다 U19대표팀에서 평균 4득점을 올렸다. 슈팅기술이 있지만 너무 말랐다. 코리 키스퍼트를 왜 건너 뛰었는지 모르겠다.
13. Indiana Pacers — Chris Duarte, Oregon
2번으로 적합한 사이즈, 스무스한 게임, 괜찮은 탄력과 공격에서 괜찮은 감각. 24살이 아닌 21살 22살이면 더 좋았겠지만, 그는 프로선수처럼 플레이한다. 윙들이 많이 있는 인디애나에 그가 어떻게 활용될지 의문이지만, 그를 뽑은것은 트레이드 가능성도 사사한다.
14. Golden State Warriors — Moses Moody, Arkansas]
별 쓸데없는 내용만 가득. 이 단계에서의 선수는 스타가 될 필요성은 없고, 천천히 발전해나가야한다는 정도?
15. Washington Wizards — Corey Kispert, Gonzaga
8강~결승까지 그는 7/25의 3점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와 같은 견재는 NBA 무대에서는 없을 것이다. 대니 그린이 그러했든 던컨 카와이 지노빌리 파커를 막는데 수비는 집중될 것이다. 키스퍼트는 그린처럼 기백넘치는 수비수로도 발전해야하지만, 그 근본은 슈터를 기반으로 해야할 것이다. 그럴 것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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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팔랑귀여서 그런지 반즈 평점 보고 나니 아쉬운 마음이 들긴 하네요.
올랜도는 펄츠, 앤써니, 햄튼에 석스까지 추가했네요
그러게요. 슛이 아쉬운 비슷한 포인트가드가 많으니...
.... 12픽 슬프네요.. 저도 왜 프리모가.. 12픽인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