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lARiZ5yJUc
노래 약속
베트남,
전쟁 중 어떤 헬기 조종사가 한 여성과 펜팔을
하게 됩니다 ㅎㅎ
전쟁이 주는 죽음에 대한 두려움 출격 때마다
느끼는 불안 지속적인 긴장으로,
이 모든 것들 속에서도 헬기 조종사는 그 여자
가 보내는 편지에서 위로를 얻고 삶의 의욕을
느낍니다.
드디어,
전쟁이 끝나 귀국 후 두 사람은 꿈에도 그리는
만날 약속을 합니다.
그는 기차를,
타고 만나기로 한 역에서 내렸습니다 그녀는
꽃 한 송이를 들고 있기로 하였습니다.
그런데 대합실에는 한 뚱뚱한 여자가 꽃을 들
고 있었습니다 그녀는 아줌마라고 하는 것이
더 어울렸습니다
그는 크게.
실망하면서 잠시 망설였습니다 모르는 척하
고 지나갈까도 생각해 보았지만 약속(約束)을
지키기 위해 그녀에게 다가가 자신을 소개했
습니다.
그런데,
그 순간 그녀는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습니다
조금 전에 웬 멋쟁이 아가씨가 내 손에 이 꽃
을 쥐어 주면서
누군가가.
말을 걸어오면 저 건너편 식당에서 기다리고
있다고 전해 달라고 하던데요
그는,
결국 약속(約束) 을 지켜 아름다운 여자를 아
내로 맞이하는 행운을 얻게 되어 습니다.
누군가와 한 약속 (約束) 이것을 지키려고 하
다 보면 손해를 보는듯한 느낌을 갖게 됩니다
그러나,
약속(約束) 을 지키면 지킬수록 실제로는 더
큰 행운이 오게 되는 것을 분명히 알 것입니
다 푸하하하
~단결~!
첫댓글
작은 약속(約束)들이 하나하나 지켜졌을
때 나는 나 자신에 대한 믿음을 회복할 수
있지요
약속(約束)은 무언의 말이며 행동의 언어
가 아닐까요 인생을 살아가는데 가장 소
중한 단어가 아닐까요?
헛된 약속은 갈기갈기 찢어진 부도난 수표
입니다 미래 또한 불안한 약속어음 이지요
하지만 신중하게 생각하며 정확한 내일의
약속은 현찰이 아닐까요
또한 약속은.
지켜지기 위해 존재하기도 하지만 인연의
돈독히 하는 매개체가 되기도 합니다.해서
다시 한번 愼重 하고 신뢰성 있게 三思一言
자자 선후배 제위님들 약속으로 행운을 ㅎㅎ
그 대화 속에 약속이 있었던가 생각 해 봅니다.
지금 할 약속 하나 제안합니다.
작주에게 선배 라고 하지 않기!
마초 님은 선생 이기 때문입니다.
약속!!
선배님이 거론하신 약속은 단연코 거부 입니다요ㅎㅎㅎ
하나는 선생이 아니기에 둘은 예를 중시하는 마초집안의
내력이라 흠이 갈까 봐 ㅎㅎㅎ
충분한 설명이 되었으리라 사료되옵니다 ㅎㅎ
이런 약속은 께어지기 쉬운 계란과 같은 약속이라 깨지기 쉬운 것도
없기 때문이 아닐까 합니다
선배님 중요한 모든 것은 거두절미(去頭截尾)하고 여기서 자주 뵙도록
서로 약속하입 시다요
아랐지요 ㅎㅎㅎ
살가운 댓글에 감사드리며
굿밤 되소서.
@마초 서점 못지않게 뽄때글(내 맘에 꽂히는 글)-- 찾아 보면 동행카페 곳곳에 있을것 같아 온 방을 순회 하고 있답니다
의례적인 댓글 보다 은유적인 숨은 댓글도 찾고요
모든 방이 삶의 이야기 이기도 하지요
마초 선생님 갑진년 더욱 값지게 마지하기기 바랍니다.
@작주
마초 일천한 지식으로 단 한 편의 글이랍시고
끄적거리고 올리는 자체가 너무 송구스럽습니다
선배님의 깊은 學問 의 여운이 댓글에 풍기니
아주 좋습니다
다가오는 갑진년에는 더욱더 알차고 행복 넘치는
풍요로운 날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단결~!
약속은 나와 상대방과의 말로 언약을 한 것이지요
문서로 작성을 한 증표는 없으나 말로 이루어지는 채권법상의 계약입니다
계약은 주로 유상계약이지만 주로 재산법과 남녀간의 혼인서약도 문서로 한 약속입니다
마초님의 글은 읽을수록 의미심장한 이면의 세계를 표현하고 있으니 글중에 대들보같은 글입니다
고마운글에 감사함을 전합니다
혹 말입니다 만 선배님은 어떤 철없는 약속을 했으며
그 철없는 약속 중에는
어느 묘령의 여인에게 못 지킬 약속을 해놓고
지금은 後悔하고 있는지
가슴에 손 얹고 反省해 보시기 바라면서ㅎㅎㅎ
約束이란 주제의 글을 이쯤에서 접고 주신 댓글에
감사드리며 이만 물러갑니다.
~단결~!
마초님 저도 말로만 했던 약속 때문에 완전 등 돌린
사이가 돼버릴 수가 있다는 걸 직접 봤답니다~
어긴 쪽은 별개였고 약속받은 쪽은 너무나 중요하면서
현실에서 절실했던 약속 친한 친구에서 아주 많이
안타까운 친구의 사이로 가더군요 ㅠㅠ.
그 젊은 여성이 꽃을 나이가 들어 보이는 여성에게 들고 있게 함으로써
인간의 얄팍할 수 있는 계산적 인유혹의 가능성까지를
시험해 보는 지혜가 크게 돋보입니다.
대부분사람들이 약속의 이행을 중시하지만
이슬람교를 신봉하는 민족은 우리의 잣 대로 보면 약속을 쉽게 무시합니다.
모든 것이 신의뜻이라고 대변하면서요.
마초님 약속의 중요성 감사합니다^^*
늘 건 행하십시오~^^*
미생지신(尾生之信)이란 말이 있지요.
옛날 미생이란 사람이 다리 밑에서 여자와
만나기로 약속했지만 여자가 오지 않았지요.
그 사이 홍수로 큰 물이 밀어닥쳤으나
미생은 여인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교각을
끌어안고 버티다가 결국 익사하고 말았지요
미생의 이 고사에서 어떤 일이 있어도 약속만은
꼭 지키는 것을 미생지신이라고 한다지요 천금일약(千金一約)이란 말도 있지요
약속이란 천금과 같이 소중함을 뜻한다 는 말이지요
늘 잊지 않고 관심주시는 댓글 정말 고맙습니다
멋진 밤 보내시고요
@마초 고사에도 능통하신 마초님 화잇팅
@동구리
어머나 선배님 무슨 말씀을요 쥐꼬리만한 상식으로
한번 해본소리인데
유년시절 천자문 해석을 읽으면서 그때 하신 아버지의
말씀의 뜻이
글이란 깨우쳐야지 읽는 것이 아니다 는 말씀이 늘 머리에
상기하고 있답니다
배움에는 끝이 없다 (There is no end to learning) 란 말에
늘 공감하고 있는 입장이니만큼 앞으로도 5670 동행호
삶의 방 선후배 제위 모 님들이 주옥같은
올리시는 게시글과 댓글 내용을 내 것으로 삼기 위하여
부산촌늠 마초 킴은 부단한 노력과 경주할 것을 다짐해
보며 여기에 있는 동안 보옥 같은 선후배 님들을
사랑할 것입니다
~단결~!
약속은 지키면 지킬 수록 더 좋은 행운이 온다는 말씀
마음에 절로 스며듭니다.
글 한 줄을 쓰셔도 의미를 부여하시기에 글 자체가 믿음직스럽습니다.
감사합니다.
島山 안창호선생님께서 상해 망명 당시
윤봉길의사 훙커우 공원 폭탄거사 날에 앞서
상해 임시 정부에서는 윤 의사 거사 날에는
망명 주요 인물에게는 피신하라고 알렸답니다..
그러나 도산 선생님은 그날 어떤 소년하고 약속이 있었고
그 소년의 생일을 축하해 주기 위한 약속 이었답니다 다 아시는 이야기지만
도산 선생님은 그날 피신하지 않고
위험을 무릅쓰고 소년과의 약속을 지켰답니다..
그날 소년과의 약속을 지키고 난 뒤 日警에 체포되어
오랜 감옥생활을 치러야만 했던 일화가 있었습니다 ..
아무리 나이 어린 소년과의 약속일지라도
소년의 마음을 즐겁게 하여 주기 위하여
약속을 안 지킬 수 없다는 점을 상기해 봅니다
선배님 정다운 댓글 고맙습니다
굿밤 보내시고요
그냥 지나치지 않길 잘했네요.
역시 도반 어르신이십니다.
장부일언중천금이란 말도 같은 의미일 것이며 서로 약속함이 매우
굳은 것을 가리켜 금석뇌약(金石牢約)이라고도 하며 하지만 사랑하는
자식에게 무엇이든 줘도 좋지만 약속은 하지 말라는 금언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명심해야 할 것입니다.
타노스급 댓글주심에 정말 고맙습니다
멋진 밤 보내시고요
~단결~!
약속이란 단어는 지키기 위한 것입니다
지키지 못할 것은 약속이라 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약속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시는 글
감사한 마음으로 읽고 갑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어느 책에서 보니 세상에 가장 허망한 약속이 바로 나중에 라고 합니다.
무엇인가 하고 싶으면 바로 지금 당장 실천에 옮겨야 하지 않을까요.
영어로 ‘present’는 ‘현재’라는 뜻인데, ‘선물’이라는 뜻도 있지요.
혹 아우님 앞에 꼬부랑글 도사앞에 방울 울렸나 푸하하
우리에게 주어진 ‘현재’라는 시간은 그 자체가 선물임을 알아야 합니다.
오늘을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내일도 행복할 수 없습니다 맞지예 ㅎㅎㅎ
글 감사드리며
아우님 행복한 밤 보내소서.
우와~~마초 선배님께서 전해 주시는 약속에 대한 금 보다도 소중한 좋은글
마음에 담아서 삶의 귀감으로 살아가 보렴니다 전해 주심에 감사 드리면서
우리는 늘 일상 속에서 약속 하나 때문에
서로의 사이가 서운해질 수도 있다는 것을
우리는 많은 경험으로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 한 약속들을
끝까지 지킬 줄 아는 사람은
아름다운 약속을 하는 사람입니다.
약속은 지키기 위해서 이기에...
신화님은 멋쟁이 셔라 약속은 기본이지요 ㅎ
고운 말씀 고맙습니다
감동적인 일화군요.마초님은 눈이 나빠 한쪽눈으로 책을 읽는다는 글보고 감동한적 있습니다.늘 좋은글로서 삶방을 이끌어 주시니 고맙고 감사합니다
선배님 여여 하시죠?
선정(選定) 된 마음으로
글을 읽었습니다
그래서 가끔씩 놀래곤 합니다 글이란
기교 이전에 자신의 심연에서 길어 올리는
짙은 감동의 샘이라고 지금 이 댓글에서...
그 감동을 길어 올렸습니다
정말 저가 고맙고 감사를 드립니다
다가오는 갑진년에도 더욱더 행복한 나날만
이어지시길 기원드립니다
~단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