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있었던 카이스트대학원 대상 역사 특강에서 “천자사상” 이야기가 나왔는데 그 출처를 살펴보자.
비문의앞 구절인데
昔始祖鄒牟王之創基也, 出自北夫餘, 天帝之子, 母河伯女郞, 剖卵降世, 生而有聖德. □□□□□命駕 巡車南下. 路由夫餘奄利大水, 王臨津言曰..「我是皇天之子, 母河伯女郞, 鄒牟王. 爲我連?浮龜」 應聲卽爲 連?浮龜, 然後造渡. 於沸流谷忽本西, 城山上而建都焉. 不樂世位, 天遣黃龍來下迎王. 王於忽本東岡, 黃龍負昇天. 顧命世子儒留王, 以道輿治. 大朱留王紹承基業.
장수왕이 아버지 광개토태왕의 업적을 기리면서 고구려의 연원을 적어 놓았는데 고구려의 기원을 첫줄 “북부여”로 기록하고 있다. 삼국사에 틀림없이 북부여, 동부여 이야기가 나오지만 한국사에서는 절대 가르치지 않는다. 즉 181년의 역사을 파묻어 버린 것이다.
김부식이가 고구려역사를 조작하기 위해 해모수의 아들을 고주몽으로 만들어 놓았다. 해모수의 4대손이 고주몽이다. 관련 글은 아래 글을 검색해 보시면 살필 수 있다.
고주몽과 소서노의 천륜을 파괴하기 위해 소서노를 상인 연타발의 딸로 만들어 놓았고 과부로 만들었으며 비류와 온조까지 남의 씨로 만들어 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