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출하면서
먼저 면사무소에 들려서 서류하나 신청하고
" 노령연금 문제 해결 했는데 체크좀 해주세요:
주민증을 건네자 인터넷을 확인 하더니 문제 없다는 답을 듣고서
가벼운 마음으로
나오는길에 핸폰가게를 들렸다
" 왜요?
" 내핸폰 얼마나 남은거야?
" 아직 1년 남았어요"
" 아니 이거 논네가 핸드폰 요금이 어느정도 나와야 수긍하지"
" 줘보세요"
여기저기 훝어 보더니 쓸때없는 옵션이 두개가 있어요 지울께요"
" 근데 몬 데이터를 이렇게 많이 쓰세요:?
" 아니 카페생활 하다보니 인터넷이 아닌 이걸로 하다보니"
" 그래도 엄청 쓰셔요"
" 텔레비 안보니까 "
그렇게 해서 필요없는 옵션 삭제하고
핸드폰 필름을 교체 해준다
" 좀더 쓰시다가 바꾸세요"
" 알았어 참 ! 핸폰젝 두개만줘"
" 이거 쓰세요"
" 고마워"
그렇게 일보고 나오다가 짱께집에들러서 짜장 한그릇 때우고
단골 모종 가게로 향했다
" 너 ! 이리와봐"
" 왜 형"
" 아니 물건을 팔려면 제대로된걸 줘야지 목아지가 간당간당 한결 줘가지고 절반은 버렸다구"
" 알았어 형"
그러더니 얼른 한판을 차에 싣어준다
" 로메인 상추도 한판줘"
그상추도 후딱 가져다가 차에 싣어주고는
" 어여그냥가셔"
" 돈 안받어?
" 그냥가"
" 알았어"
그렇게 해서 두판을 공짜로 얻어서 나온 것이다.
그때 때마침 약속한 형님이 연락이 오는 바람에
딱맟춰서 찻집에서 만나
음성관련 이야기를 나누고
담주초 중으로 음성에 가기로 약속하고 지주와 조건만 맞으면 바로 계약을 하는걸로 하고 그렇게
내일 다시 만나기로 하고 집으로 향했다
오자마자 두판 후딱 심어놓고
주변정리좀 해놓고 집으로 올라와 잠시 쉬면서
몬가를 해서 먹어야 하는데
영 성가시다
그래도 몬가는 먹어서 배를 채워야 하기에
잠시 고민을 하고 있었다
그래 결심했어!
모 해먹으려고?
그건 비밀이야 ㅎㅎ
첫댓글 냉동실 생선구워
드실꺼죠? ㅋ
오늘도 수고 많았어요
맛있게 식사 하시고
쉬세요~~~^^
ㅎㅎ아뇨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 했어요
@지 존 와우~
맛있겠당~^^
@달님이 맛있어요 ㅎ
오늘은 뭔일이
술술 풀리셨군요
네 다기분좋게 가네요
일도 다 해결하시고
상추 두판을 후딱 심는 실력~
거기에다 돼지고기 고추장 볶음까지
대단하십니다~^^
에이 대단하군요
짬밥이 얼만데요 ㅋㅋ
음성으로 떠나면 그곳 집은 마당쇠가 가서 지켜야 하지 않을까유?
그런가요 ㅎㅎ
음성으로 갈건가 봐요
무슨 일이든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댓글로 오늘 제가 다녀온 곳을 간략히 기록할려다
너무 글이 길어져 ㅎㅎㅎ
글로 남겼습니다
편안한 밤 시간 되셔요 ~~~~^^_
아마 그럴거 같아요 ㅎ
글고보니....
짜장면 먹어본지도.오래된 듯 하네요
가끔 먹으면 갠찮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