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테노레, 이탈리어로 '테너'이구요. 어제 밤 뮤지컬공연을 음향 일하는 딸과 남푠과 갔다왔어요. 조선 최초의 테너 윤이선 이야기입니다. 식민지 청년들의 꿈과 암울했던 조국의 현실과 부딪히는..
디테일한 무대, 연출, 음악, 반전과 결말까지 탄탄하고 연기와 노래가 대단했어요. 객석을 다 채우고.. 아침까지 그 감동이 남아 있어 다른 것 포스팅이 안 됨요. 용서해 주이소^^
제가 본 공연의 주인공들. 유명한 2팀이 더 있어요.
울집 다육은 아니지만요. 몇 일 전 양재동 청계산 입구를 잠깐 갔다올 일이 있어 봄을 찍었지요.
첫댓글 젤 즐겁고 좋은시간을 가졌었네요
남편과같이 함께하는 시간을 부럽습니다
뮤지컬 공연보다 더 부럽네요
멋집니다
이제 남푠과 같이 있어서기보다는ㅋㅋ 3시간 공연이 훅 지나갔어요^^
@보라공주 3시간이 훅 지나가섰다는건 몰입해서 보셨다는거잔아요
아무거나 몰입 안되죠 .멋진 공연이였나봐요
@유리구슬 요즘 K팝만 유명한 게 아닌 듯요. 클레식도 뮤지컬도 세계적인 듯합니다.
공연 관람
참 좋아합니다
감동 많이 받으셨나봐요
딴생각 안하고
공연에만 빠져드는 시간 좋아요
제가 평소 쓸데없이
걱정 생각을 많이 해서요
공연 관람 후 오래 남는 여운도 참 좋아요^^
뮤지컬 본지가 몇년은
된거 같네요.
좋아는하지만 자주
안 가게 되네요.
요즘 뮤지컬 좋은 공연이 넘 많아요^^
뮤직컬
본지가
까마득하네요
생동감넘치는 ~
좋아라하지만 ~
한번 안가니 안가게되드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