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T)언론살인마 김재철, 방문진 청문회 무단 불참하고 동대구역 모텔촌에서 발견!! (자세한 글 아래에 올립니다. 스크롤 압박 ^^)어제는 MBC 사장 해임권을 가진 '방송문화진흥회(약칭 방문진)'에서 김재철 사장과 정영하 노조위원장 청문회가 열리기로 되어 있던 날입니다. 이 청문회를 바탕으로 방문진은 김재철 해임 여부를 결정하게 되는, MBC사태가 비로소 해결을 보게 되는 중차대한 날이었습니다.오전에 출석한 정영하 위원장은 2시간 동안 성실히 청문회에 응했습니다. 문제는 김재철. 시간이 없어 샌드위치로 점심을 때우며 김재철을 기다리던 방문진 이사들 앞에, 김재철은 안 오고 이진숙이 나타났습니다."중요한 출장 때문에 경남MBC로 갔다. 내가 대신 왔다"이진숙은 쫓겨났고, 김재철 청문은 다음주로 연기되었습니다.그런데, 김재철이 출석하기로 되어있던 오후 2시반쯤, 노동조합 사무실로 전화가 왔습니다. 동대구역에서 근무하는 시민이 김재철이 나타났다고 연락을 해 온 것입니다.김재철이 나타난 곳은 동대구역 근처의 이른바 모텔촌으로, 모텔이 집결해 있어서 대구시민들은 모두 아는 곳입니다. 하지만 동선상 일반적인 열차 환승 등 교통 목적이라면 굳이 발을 들여놓을 필요가 없는 구역입니다.이 시민은 차에 들어가 10분간 김재철을 관찰했습니다. 김재철은 10분 내내 전화기에서 귀를 떼지 않았다고 합니다.?그렇다면 이진숙이 말한 경남MBC 출장은?경남MBC의 그 어떤 임직원도 김재철 그림자도 보지 못했습니다. 임원들도 내부 인사문제로 한창 바빴다고 합니다.이진숙은 '10년 숙원 사업인 경남MBC 콘벤션센터 입찰 때문'이라고 거짓말을 했는데, 경남 MBC 콘벤션센터 라는 건 지구상에 있지도 않고, 사업이 추진된 적도 없는 금시초문의 사업입니다.김재철은 병적인 거짓말쟁이 입니다. 아무리 점잖은 표현을 쓰려고 해도 이 표현 정도밖에 나오지를 않습니다. 지금까지 해 온 거짓말은 일반인의 상식 수준을 훨씬 넘습니다.다음주 목요일 (10/4)에도 김재철 청문회가 잡혀있지만 아마 그는 도망칠 것입니다. 그리고 10월 8일에는 국회 증인 출석을 요구받았지만 역시 거짓말하고 도망치겠지요. 대한민국이 법치국가가 맞는지, MBC가 공영방송이 맞는지, MBC를 그냥 이대로 놔두면 되는지, 최소한의 상식을 가지고 판단해 주시기 바랍니다.지금도 120명이 넘는 MBC의 기자, PD, 아나운서들이 자기 일터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습니다. PD수첩은 8달째 불방입니다.?MBC는 지금 저 거짓말쟁이 언론살인마에 의해, 말그대로 생지옥입니다.
첫댓글 에휴~~~~뻔뻔함의 극치를 이루는 재철이와 진숙이를 따라 갈 자는 없당
왜 저런사람을 검찰은 그냥 놔두는것일까여? 정말 이해가안가네.
구속합시다.
인간망종 재처리는 애비에미도 쌩깔놈이다.
구속 찬성
정명자 남편이 국회에 증인으로 출석하겠다고 하니 쫄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