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빈을 제발 1번으로 그만 키우자. 라빈은 역대에서 놀 수있는 2번으로의 편린을 보여줬음.
중요한 포제션 4점짜리 에어볼을 날릴 배짱까지도,
3&D영입은 선택이 아닌 필수. 러셀이 돌파하면 모세의 기적, 듀란트가 페이크 넣으면
팔랑팔랑 날아다니는 우리 영건들보면 한숨이 절로 나옴.
감독은 바꿔야함. FA시장에 블랫, 티보듀, 마크잭슨 좋은 감독들이 넘쳐남. 공격은 기본전술의
반복작업으로 밖에 보이지 않고 수비는 패스 몇 번 돌리면 와이드 오픈이 생기는 마법이 시전. 선수문제도 있겠지만....
끈적한 터프가이가 필요함. 오클라호마 +- 1위는 노장 닉칼리슨.
비엘리챠를 상대로 오펜리바를 적립하고, 수비에서 버텨주고 블락하고 분위기를 가져온 1등공신.
신인왕은 타운스.
루비오가 좋은 포인트가드는 맞는데, 미네소타 미래의 포인트가드여야할까?
첫댓글 완전 공감합니다. 4점 에어볼 배짱에서 빵터졌네요 ㅋ 인기감독들 춥고 비인기 팀에 오기 싫을거 같긴 합니다. 루비오 한계가 명확한거 같습니다.
선수에 돈을 덜써도 감독에 돈 더쓰면 좋겠네요.
지난 경기는 스테판갤로웨이를 봤었는데
오늘은 코비라빈을 봤네요.
썬더 수비가 똥망이긴하지만 라빈 진심 무서웠습니다 ㄷ ㄷ ㄷ
미네소타는 이제 충분히 재능을 모았고 그것만 꿰어줄 수 있는 감독만 있으면 될 것 같은데 샘미첼은 좀 아닌 것 같고 쉬고있는 티보도나 블랫, 브룩스정도면 크게 반등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생각해요.
블랫을 많아 말씀하시지만 전 브룩스도 괜찮을 것 같네요
언급들 되는 감독정도면 만세삼창 할꺼같네요. 재능모으기는 진짜 그만해도 될꺼 같아요. 요즘 그 금값이라는 1라픽을 팔아도 괜찮을꺼 같다는 생각마저들정도로.
루비오는 슛도문제지만 론도를보면 역량의한계가 아닌가싶기도하네요..ㅜ
미네를 보면 터지기 전의 마지막 혼돈이라고 표현하고 싶습니다. 위긴스,타운스,라빈,젱,샤바즈 이정도 재능들이면 코칭스탭이 좀만 만져주면 충분히 좋은 전술이 나올거라고 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스페이싱이 되는 가드-포워드가 꼭 필요할 것 같습니다.
리딩과 스페이싱을 맡을만한 가드 - 라빈 - 위긴스 - 디펜더 빅맨 - 타운스에 샤바즈와 젱 중심으로 벤치를 짜면 충분히 좋은 성적 거둘 수 잇을거라고 봅니다.
개인적으론 미네소타는 감독 대행 체제로 길게 갈 이유를 찾기가 도무지 어렵습니다. 브루클린-휴스턴 처럼 성적부진으로 인한 경질이 아니라 갑작스런 유고로 인한 감독직 공백 때문에 생긴 감독대행 체제입니다. 미첼 대행이 어느 정도 방향성 제시하면서 내용 있는 경기력 보이거나 유망주 조합 맞춰서 지난 시즌보다 제법 가능성 보였다면 모를까 전술적으로나 캐미스트리 관리에서나 정식 감독으로 맡길 수 있겠다 하는 확신 있는 정도도 아니죠. 거기에 스캇 브룩스-블랫-티보듀까지 재야에 눈독 들일 만한 인물도 떡하니 있구요. 재야 감독 입장에서도 당장 성적내야 하는 부담도 적고, 타운스-위긴스-라빈이란 가능성 있는
젊은 선수진이 갖춰져 있으니 전술적으로 키울 맛도 있을거고 중간에 들어온다 해서 크게 부담 가질 필요까진 없을거구요. 암만 생각해도 미네소타가 감독 대행으로 길게 가겠다 하는걸 납득하기가 힘드네요.
새로 부임할 감독입장에서 보면 이번 시즌 중간에 부임하는게 부담갖지않을수는있지만 반대로 메리트가 크지는않죠. 당장 이번시즌만 보면 본인 명성 깎일 가능성이 더 크니까요. 저도 작년의 위긴스의 모습과 타운스의 일픽이라는 명성의 기대치,시즌 초반모습때문에 기대를 많이 했지만, 감독도 문제지만 아직 어린이들이 미숙하기는 합니다. 어마어마한 전술을 들고나와도 당장 따를수있는 수준의 선수들은 아닌거같아요. 그래서 당장 이번시즌에 정식 감독이 부임하는것도, 플옵가는것도 기대는 안하고있습니다.
@Karl-Anthony Towns 그래도 오늘경기 포함 앞의 몇경기들 보면 먼가 변화가 보이기도하고, 확실히 앞으로가 기대되긴하네요. 영건 삼인방 아직 20살밖에 안된 어린이들이니 몇년후면 오클부럽지않은 팀이 될거라 믿고있습니다.물론 부상이없다는 전제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