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2일 강정에서 몆 사람이 우주평화주(우주의 군사화를 막기위한 국제 항의 주간) 일환으로 올 4월에 개장한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에서 소박한 평화행동을 했습니다. 제주국제자유도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워진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은 아시아 최대의 박물관으로 일컬어집니다. 공동후원의 한주체가 대한민국공군입니다. 항공과 우주의 개발과 탐사라는 미명 아래 한국 역시 우주의 군사화에 뛰어 든 지 오래입니다.
최근 몇 해 첨단 전쟁 기술에서 소위 민군복합이라 할 수 았는 위성위성, 그리고 감사와 살인 무인비행기의 역활을 주목하지 않을 수 없 습나다. 앞으로 실전에 쓰일지 모를 로봇은 인명 의 고결함을 더욱 경시하게 할 것입니다. 내년 평화의 섬 지정 10 주년을 맞는 제주가 평화의 섬으로 갈 것인가 항공 우 주 전쟁섬이 될 것인가는 우리에게 달려있 습니다. 지금 제주항공우주 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인명을 살상하는 것을 아무렇지도 않게 여기게 하는 전쟁 교육을 하고 있습니다.
오늘 몇 사람은 박물관에 온 학부모들애게는 '전쟁 은 게임이 아니다' 란 홍보물을, 어린이들에게는 평화의 바람개비를 나누어 주었 습니다. 많은 부모님들이 관심읽 게 홍보물을 읽었 습니다.
제주가 비무장생명평화의 섬으로 가기 위해 제주 항공우주박물관은 반드시 문제 제기되어야 합나다.
이곳에서 우리의 아이들에게 백년대계 전쟁교육이 실시되고 있 습니다...
by Sunghee
전쟁은 게임이 아닙니다!
전쟁 게임 대신에 아이들의 손에 바람개비를 전해달라고 부탁했어요.
부모님들이 나눠준 유인물을 제법 꼼꼼히 읽으셨어요.
열심히 전단지를 나눠주시는 성희샘.
비행기 조종 게임입니다. 타겟을 정하고 조준 발사하는 것을 놀이로 배우는 코너입니다.
냉전시대의 구소련과 미국의 무기경쟁이 지금의 우주시대를 도래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선전하는 짧은 영상입니다.
아시아에서 가장 큰 규모의 우주박물관입니다. 비오는 일요일 오후였는데도 관람객이 제법 많았습니다. 주로는 아이들과 부모님입니다.
박물관에서 여러번 등장하는 단어 중에 몇 개가 있는 그 중에 '기지', '경쟁' 이라는 말이 자주 나옵니다.
전쟁에 사용되었던 항공기 조형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무인항공기에 대해서 정말 너무 멋지게? 소개해놨어요.
강정에서 차로 30분 정도 되는 멀지 않은 거리에 위치하고 있는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제주에서 요즘 떠오르는 방문지라고 하네요. 아이들이 얼마나 자연스럽게 또 흥미롭게 전쟁을 학습받게 되는 지 어느 정도 평화의 감수성을 갖고 그곳에 전시된 내용들을 보게 된다면 이곳이 무엇을 교육하기 위한 곳인지 알 수 있을 것 같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