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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난 찜통더위가 절정에 다다른 8월중순.</p><p>삼천포 남일대 해수욕장에서 시원하고 편안한 연휴를 즐겼습니다.</p><p>전주에서 달려온 이국장님부부와 함께...,</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1273355DFAADE23"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01.jpg" exif="{}" actualwidth="640" id="A_2441273355DFAADE2336DD"/></p><p>해수욕장 주차장에 유일하게 한곳뿐인 정자를 미리 예약하였습니다.</p><p> </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8DC3355DFAAE72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03.jpg" exif="{}" actualwidth="640" id="A_2538DC3355DFAAE729D825"/></p><p>콘테이너엔 2인정도 잠자리와 냉장고, 선풍기뿐.그리고 정자와 전기사용.</p><p>성수기라 1일 3만원. 그나마 용케 선점할 수 있었기에~~~ㅎ.</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02E3355DFAAEC2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04.jpg" exif="{}" actualwidth="640" id="A_21402E3355DFAAEC2293C5"/></p><p>넓은 주차장에 무료로 캠핑도 할 수 있음 (개수대와 화장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3EF63355DFAAF02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06.jpg" exif="{}" actualwidth="640" id="A_233EF63355DFAAF024396C"/></p><p>단 두팀의 캠핑이라 번거롭게 끼니마다 조리 하지 않아도 좋았고</p><p>저의 쎄미캠카 그스로 맛집도 찿아가고...삼천포 아름다운 길 드라이브와</p><p>남해의 은모래해변 상주해수욕장 솔나무 아래서 피서를 즐기기도 했습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4412E3355DFAAF424"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07.jpg" exif="{}" actualwidth="640" id="A_24412E3355DFAAF4246D3D"/></p><p>밤엔 벌레를 피해서 모기장도 설치 ㅋㅋㅋ.</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D2F3355DFAAF726"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09.jpg" exif="{}" actualwidth="640" id="A_273D2F3355DFAAF726EBB3"/></p><p>주변 산책을 떠나면 사이트를 지켜주는 든든한 경비견 두마리...( 울 미미와 다롱이 밥값 제대로 했어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237C53355DFAAFB2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10.jpg" exif="{}" actualwidth="640" id="A_2237C53355DFAAFB2A1A6B"/></p><p>광복절 연휴덕에 주차장 위, 아래칸은 만차...,</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3BE23655DFAB012A"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12.jpg" exif="{}" actualwidth="640" id="A_253BE23655DFAB012A4728"/></p><p>제각각 피크닉을 나온 가족들이 가장 부러운 눈으로 저희들 데크만 바라보더군요...,</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14FFD3655DFAB041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13.jpg" exif="{}" actualwidth="640" id="A_214FFD3655DFAB041F7D01"/></p><p>지나다 데크에 걸터앉는 피서객에겐 차와 간식도 나눠먹고...</p><p>2박 3일 함께 했던 이국장님네와 아쉬운 작별후...</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0003655DFAB081F"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14.jpg" exif="{}" actualwidth="640" id="A_2550003655DFAB081F47A9"/></p><p>캠핑후 귀가길엔 언제나 들러는 대교주차장에서 캠카 청소, 설겆이 간단 빨래 강쥐들 목욕 등등...ㅎ.</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34AF43655DFAB0B22"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15.jpg" exif="{}" actualwidth="640" id="A_234AF43655DFAB0B22EDD4"/></p><p>넓디 넓은 주차장엔 저의 캠카 한대뿐. 일요일의 오후를 티 브이를 보면서....</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73C133655DFAB0F29"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17.jpg" exif="{}" actualwidth="640" id="A_273C133655DFAB0F2906AD"/></p><p>밤엔 창선, 삼천포 대교의 야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곳 입니다.</p><p style="text-align: center;"><img src="https://t1.daumcdn.net/cfile/cafe/255AFF3655DFAB1317" class="txc-image" style="clear: none; float: none;" border="0" hspace="1" vspace="1" width="640" data-filename="019.jpg" exif="{}" actualwidth="640" id="A_255AFF3655DFAB1317FC74"/></p><p>능수화가 다 지기전에</p><p>귀가길에 또다시 캠카청소하러 와야지 하면서....돌아온지</p><p>2주일이 가까워 오건만 캠카는 시동도 걸어보지 못하고 이런 저런 일상에</p><p>부대끼다...담주엔 기필코 여행을 떠나야지 다짐합니다 ㅋ.</p><p> </p><p>하늘색이 이제는 가을임을 알려주지만 낮엔 덥고, 밤엔 일교차 심하니</p><p>감기들 조심하시고....행복한 마음으로 주말을 기다리시길 바랍니다~~/</p><p> </p><p>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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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하하누님 오랜만에 캠핑카 보여주네요..근디 취사금지 플래카드 빼고 사진찍어서야 하느디요..ㅎㅎㅎ
이제는 캠핑하기좋은계절에 왔네요..
항상건강하시길..
잘 지냈쥬?...
취사금지는 무료로 걍 정자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보내는 알림.
해수욕장 개장과 동시에 폐장때 까지 동네 향우회에서 유로로 운영을 합니다.
단 한곳 뿐이라 그것도 경쟁이 치열하던대요.
또 삼천포는 이제 저의 나와바리......ㅎ.
좋은 모습 잘보고 갑니다 오늘도 항상 건강하시고 즐거운 캠핑되세요^^~~^^
간간히 카페에서 그간의 소식은 접하고 있습니다.
히야신스님네도 무탈하시고, 즐캠하시더군요. 언제쯤 반가운 해후를 할려나....?
삭제된 댓글 입니다.
ㅎㅎㅎ 경치와 공기 좋은 곳에 몇년째 살다보니 동네캠핑을 자주하게 되네요.
이제 남일대는 캠카몰고 강쥐들 운동시키러 가는 정도.
언제든 내려오시고 싶을땐 전화주세요, 정자는 미리 자리잡으면 되니까...
추석전에 또 반가운 얼굴들과 토킹 어바웃 합시다~~.
집안 결혼식이있어서 다녀와 이제 출근하니 누님 즐건 소식이있어서 댓글 남깁니다~~~^^*
이달엔 아들 장가에 안집이사에 집수리 견적보러 다니고 날짜 맞추고~~ 정신이 없네요~~^^*
결국엔 날자 조정이 안되어 이삿짐은 일단 보관소에 맏기고 집수리후 들어가기로 했네요~~~♬
어여쁜 며느리 맞이하셨다니 축하드립니다~~*
세월이 흐르다 보면 가족수가 늘었다가 줄어들고......,
이제 사업이 바빠질 철인데, 집 수리 잘 마치고 휴식캠핑을 다녀오세요.
즐겁고 행복한 캠핑을 하셨군요. 앞으로도 즐거움이 가득하시길.....
언제나 부러운 마음으로 아미르님의 산행기를 감상합니다.
저도 젊었을땐 꽤 산행을 즐겼지요~~~ㅎ.
능수화가 참 이쁩니다
좋은 동네에서 혜택많이 누리시네요 ㅎㅎ
오랫만입니다. 풍문으로 소식은 종종 접하고 있지요.
삼천포에 발 붙인지 3년 6개월이 넘었네요...세월이 하----- 넘 빨라요.
추석전에 완도에 있는 트레일러에서 지낼예정인데, 시간 나시면 나들이 오세요~~.
-남일대 그 정자가 예약이 가능한 것이었네요?
좀더 일찍알았더라면~어르신들 모두 진주로 가시기 전 자주 모셨을텐데~
-한적한 위쪽 주차장 자리도 정보득템입니다. 능소화까지 심어놓고~
경사가 심해서 한번가보고 안가봤는데~아주 좋군요~좋은 정보들 감사합니다~(^&^)
저도 올해 처음알았네요.
지금 삼천포엔 전어떼가 바글~~바글~~.
언제 완도 신지에 한번 내려오세요....광어회와 민물장어가 눈앞에 아른거려서....ㅋ,
즐거운시간 되었네.늘 건강하고 즐거운 사간만 되었음 좋겠어.화이팅 ^.^
그려, 건강만한 재산은 또 없지요,
오늘은 오랫만에 작정하고 여행길 떠났는데,,, 비 내리고...
담주엔 칫과엘 가야해서, 완도가는 길에 보성, 강진이나 들러볼꺼야 굿~~나잇!
@하하하(구복연) 치과 진료 다끝나면 기념캠핑 한번하죠.ㅎ
@가을흑송(이승호) 기둥은 5개 모두 세웠으니 담주 본뜨고, 그후 치아 꽂으면 장장
일년 끌어온 임플란트 끝~~~!. 암, 당연히 갈비 띁으면서 기념캠핑 해야죠~~ㅎ/
글잘보고갑니다 항상 즐건맘으로.이름처럼.하..하...하.. 늘건강하세요
반갑습니다~~~,
컴퓨터 처음 배울적 즉흥적으로 정했던 닉네임이 이제야 삶에 많은 부분을 차지할줄은....,
회원님께서도 시시호일 하시길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