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이끼 계곡 하면 3곳을 들 수 있죠
강원도 삼척 도계의 무건리 이끼계곡, 영월 상동의 이끼 계곡, 평창 진부의 장전리 이끼계곡입니다
오늘은 동계 올림픽의 도시이며 평화의 도시인 평창 진부의 장전리 이끼계곡을 소개합니다
강원도 평창과 정선에 걸쳐있는 장전리 이끼계곡은
가리왕산의 깊은 계곡 중 북쪽 기슭으로 흐르는 계곡입니다
영동고속도로 진부 IC를 나와 숙암계곡 쪽으로 가다 보면 장전리계곡의 팻말이 나오고
계곡을 끼고 좁은 길로 한참 오르다 보면 차량의 길로
거의 끝 지점이 나오는데 여기가 이끼계곡의 시작점.
사람이 거의 살지 않고 원시림인 이곳에
최근들어 이끼계곡의 이름을 타면서 사진 촬영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습니다.
계곡을 따라 조심스럽게 올라갑니다
여기저기 이끼들이 파릇 파릇,
돌담 사이로 졸졸 흐르는 물이 사람의 마음을 정화 시켜줍니다
요즘 비가 오지 않아 계곡물이 그렇게 많지 않지만 그래도 아름답습니다
이곳 저곳 이끼계곡을 구경하고 네려 오다 등산객을 만났는데
정선쪽의 장구목이 이끼계곡도 괜찮다고 추천하여 주네요
안가 볼 수없죠
진부에서 정선쪽으로 조금 가다 보면 장구목이 이끼계곡 팻말이 나오네요
이곳은 가리왕산 정상으로 오르는 최 단기 코스이기도 하죠
여기서 가리왕산 정상까지 4,2Km.
※ 가리왕산은 옛날 맥국의 갈왕이 피신하였다고 하여 갈왕산으로 불리다가 일제 강정기를 거치면서 가리왕산이 되었다고 합니다
1561m로 남한에서 8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가리왕산 장구목이 이끼계곡도 볼만합니다
작은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와 그곳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만으로도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듯
즐거운 하루를 보내고 춘천으로 올라옵니다
이끼계곡 사진 몇 장 올립니다
평창군 진부면 장전리 이끼계곡의 시원한 물줄기
작은 계곡을 따라
흐르는 물소리와 그곳에서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만으로도
무더운 여름을 날려버릴 듯 합니다
이끼가 가득한 바위들 사이로 사이로 시원한 물줄기가 흘러간다
오지중의 오지. 원시림지역입니다
이끼가 가득한 장전계곡 하류 지역에서는 폭염을 피해 물놀이를 즐기는 피서객들도 드문드문 볼수있습니다
진부에서 정선쪽으로 조금 가다 보면 (15분)장구목이 이끼계곡 팻말이 나오네요
이곳은 가리왕산 정상으로 오르는 최 단기 코스이기도 하죠
여기서 가리왕산 정상까지 4,2Km.
이곳에서 부터 가리왕산 정상까지 산행을 하는 사람이 많은듯
물이 뿜어내는 서늘한 냉기,
물줄기가 떨어지는 이끼계곡
인증사진 남깁니다
피서가 따로 있나요.
최고의 피서를 즐기고 왔네요
가리왕산 정상까지 가다보면 이끼계곡. 야생화, 주목 등을 많이볼수있습니다
그런데 정상까지 오르지 못하고 중간에 네려왔습니다
가을엔 가리왕산 산행을 할까합니다
가리왕산 정상높이는 1561m 우리나라에서 8번째로 높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