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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01월 15일 (월)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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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두부 마을을 아시나요. - 하리면 탑1리 조고리마을 부녀회 손두부생산 판매 - |
콩재배 집산지로 알져진 예천군 하리면 탑1리 조고리마을 부녀회원들이 손두부를 생산 판매하고 있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리면 탑1리 조고리마을은 34가구 75명이 거주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촌 산촌마을로 사과, 담배, 콩을 주로 재배하고 있으며, 특히이 동네는 논콩작목반을 구성해 담배 후작으로 11.4㏊의 논콩을 재배 매년 23톤의 콩을 생산하고 있다. 이에 하리면과 마을부녀회에서는 웰빙시대를 맞아 새로운 소득원을 개발하기로 하고, 논콩 주산지로서의 장점을 살려 마을 이름을 ‘두부마을“로 명명한 가운데 부녀회원 30명이 공동으로 손두부를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변순희 부녀회장(61세)은 웰빙 열풍으로 건강기호식품이 각광을 받고있는 요즈음 순 우리콩으로 만든 손두부야 말로 진정한 웰빙식품이라는 점을 착안해 시작하게 됐다고 하면서 앞으로 도시민은 물론 일반소비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올 겨울부터 손두부 생산에 들어간 이 마을 부녀회에서는 소비자들에게 주문판매할 계획이며, 판매 가격은 1판(25모)에 3만원으로 시중(1모 3000원) 보다 아주 저렴하다. 손두부 구입을 원하는 자는 하리면 조고리 마을부녀회 전화 054-653-1807번으로 연락하면 된다. 특히, 이 마을 주변은 전국 최대규모의 예천양수발전소가 2011년 완공계획으로 공사가 한창 추진되고 있고, 10만평 규모의 애플밸리 특구 조성과 2007 예천곤충바이오엑스포가 8월 개최될 계획으로 있어 앞으로 지역을 찾는 관광객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손두부 등 웰빙식품이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하리면에서는 하리면 소재지 음식점에서도 손두부 요리를 하도록 적극 권장하여 하리장터를 손두부 명물거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첫댓글 손두부하면 夜食(야식)으로 죽이제?? 칼로리도 없고(살찔 위험 없고..) 두부 한모 전자렌즈에 대피고 신김치 후라이판에다 참기름 넣고 대쳐서 두부에다 얻어서 소주 딱한잔 하며 먹으면 죽이는데... 그거 내가 손수 해서 자주 먹는다 아침에 자고 나면 얼굴도 부옇고( 고때는 빨간도깨비 아니데이..) 소변도 쉬원하게 나온다ㅎㅎㅎㅎ 두부다!!! 택끈아!!!
고향 구수한 냄새가 솔솔 나는구만... 좋은 현상이야... 요사이는 진품으로 소비자 속이지 ㅣ않고 잘만 말들면 성공한다 아이가 하도 짜가가 많다 보니 태그이 니도 거기가라 위생복 하나 맞춰 줄께ㅎㅎㅎㅎ 친구 덕분에 오리지날 손두부 좀 실컨 먹어 보자.. 그리고 나중에 고향에서 우리도 손두부 공장 하나 차리자ㅎㅎㅎ (변진섭이 아니겐나..)
시골 가면 꼭 먹고 오는 음식중 한가지 엄마가 손수 만들어 주시는 일명 엄마 손 두부... 고소하고 담백한것이 먹고 나면 특히 나 같이 배고픔을 많이 느끼는 체질은 든든하기까지..ㅎㅎ
오이는....건물 유지비가 마이 들끼니께...위에 ..보리밥하고 같이 무라 ㅋㅋㅋ(음향 효과는..윗글 내 꼬리 참조^^)
울 동네 일인데 띠엄띠엄 오다보이 늦었네 ㅎ , 위 사진에는 빠졌지만 총 감독이 울 어무이라네 ㅋㅋ
부용봉 오랜만이네...자네 어무이께서는 사진에 빠졌지만...? ? ?? 방티가 압권이네...히히히히
연락처가 그기말고 054-653-1809도 있다네 ㅎ 어제 어무이한테 전화했더만 나이 많다고 빠지라고 혀서 젊은 사람들 (65세이하)한테 넘겼다고 하더군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