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민주 남무현 괴산군수후보, 선거사무실 개소식 열어
더민주 남무현 괴산군수후보는 23일 오후 2시 괴산읍 선거사무실에서 충북도당 오제세 국회의원, 이재한 남부4군(괴산.보은.옥천.영동) 당협위원장, 한범덕 전 청주시장, 우건도 전 충주시장 등 당직자들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열었다.
사회는 박세헌 선대본부장, 이광희 전 군의원, 윤남진 군의원이 맡아 진행했다.
남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괴산군이 잘 살아야 농민이 발전되고, 또한 농민이 잘 살아야 괴산군이 발전된다"며 "잘 사는 괴산군을 위해 이번 선거에서 괴산군민 모두가 하나되어 남무현을 지지해 달고"고 말했다.
축사에서 이재한 당협위원장은 "역대 대선에서 괴산에서 1등한 후보가 대통령에 반드시 당선될 정도로 괴산이 중요한 지역"이라며 "이번 4.12괴산군수보궐선거에서 뛰고 노력해 반드시 당선되어 이 분위기를 대선까지 이어가자"고 말했다.
오제세 국회의원은 “괴산군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남무현 후보를 지지해서, 농업군으로 발전하고 앞서가야 한다"며 "당선되어 민주당 대통령, 도지사, 괴산군수가 한마음이 되어 손잡고 일하면 괴산군이 더욱 발전할 수 있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우건도 전 충주시장은 축사에서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한다"며 "자만하지 말고 한 사람 한 사람 모두가 최선을 다해 남 후보를 당선 시켜 대선에서 정권 교체 역할을 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한범덕 전 청주시장이 축사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