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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3) 전원생활이야기 대나무살 평상에 앉아
빛돌뫼(나주) 추천 0 조회 765 16.08.12 20:56 댓글 1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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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8.12 21:37

    첫댓글 평상 멋진작품.그보다 더 멋진글입니다.
    앵글과 11T 합판으로 11만원이나 들여서 평상을 만들었는데 테두리에 자꾸 가시박혀서 결국엔 청테이프로 덕지덕지 마감을한 우리집 남자보다는 훨씬 고상하십니다.

  • 작성자 16.08.13 18:10

    댓글 감사합니다.
    평상 자체에 의미를 두시기 바랍니다.
    부부가 함께 앉아 달을 볼수 있다는 사실만도 좋지 않을까요?
    우리 평상의 위치는 그야말로 멋 없는 자리에 있습니다.
    평상은 추억의 물건입니다.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16.08.12 22:02

    옛날 시골 할머니댁 평상이 생각이 나네요.~~^^

  • 작성자 16.08.13 18:11

    젊은이들은 평상이 무엇인지도 잘 모를 것입니다.
    하긴 알 필요도 없겠지요.
    그래도 마음 한 쪽은 서운 합니다.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13 18:13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13 20:38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8.13 21:23

  • 16.08.12 22:30

    아주 오래 전 난생처음 간 군산 골목길에 놓여져있던 대나무 평상이 생각나네요.
    반질 반질한 평상에 앉아 천천히 부채질하시던 할머니 할아버지가
    어느 곳 평상엔 넓적한 가오리가 엎드려 있어 신기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 작성자 16.08.13 18:16

    지금도 시골 집에 가보면 더러 평상이 보이지만 추억의 공간은 아닌 것 같습니다.
    마을 할머니들은 시원한 유선걱이나 에어컨이 나오는 마을 회관으로 모이더군요.
    아마 몇 년 후면 사전에 단어로 남지 않을까 싶습니다.

  • 16.08.13 12:23

    어린 시절 저녁 먹고 평상에 누워 밤하늘 보며 모기 쫓던 생각이 납니다. 수많은 별 들, 은하수. 모깃불의 연기.
    저녁 무렵에 핀 분꽃의 향기. 그래서 텃밭 정원에 분꽃을 몇 포기 심어요. 꽃을 좋아하셨던 아버지 생각합니다. 아빠하고 나하고 만든 꽃밭에 ~

  • 작성자 16.08.13 18:19

    광주에 사시는군요.
    지금은 시골에서도 별을 볼 수도 없고 할머니들도 모기장이 쳐진 유선각으로 모이더군요.
    세상 많이 변했습니다.
    분꽃! 소박한 우리 꽃이지요.
    좋은 시간 되시기 바랍니다.

  • 16.08.13 21:59

    어렸을때 마당에 평상에모여
    수박이며 맛있는것먹었던~^*
    추억이 새록새록나네요!!!

  • 작성자 16.08.14 18:23


    새로운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이 시대의 흐름에 따르는 것이겠지요.
    좋은 추억을 만드는 날들이 되시기 바랍니다.

    답글 | 수정 | 삭제

  • 16.08.15 21:41

    저도 귀촌하고부터 대나무 평상만들고 싶었는데 도시에서만 산 아바이는 아무리 내가 평상타령을 해도 못들은척 방부목으로 테이 블을 만들고 끝 십년이 넘어도 못만들었네요
    대나무 산곳 연락처 와 대나무값 가르켜주실수 있는지요 말리는것이 많은 시골생활이다보니
    ' 필요해서 이제라도 만들고 싶어요
    님의글에 공감이 갑니다
    모기불 쑥대 잘라서 말려놓았다 태우려구요
    정자에서 호박전 부처먹으며
    모기불 피우고 트럼벳연주하는 지인불러서
    작은 음악회를 꿈꾸고 있습니다

  • 작성자 16.08.15 23:17

    대나무 살만 있다고 평상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보다는 든든한 틀이 있어야겠지요.
    저의 경우 철로 된 틀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대나무 살을 철로 된 틀에 끼워 넣으면서 발을 엮 듯 철사로 엮었는데 그 일만도 쉽지 않았습니다.
    인터넷을 보아도 나무널판 평상은 보이는데 대나무살 평상은 흔치 않더군요.
    대나무는 담양에서 구입가능합니다.쪼개 보내준 가격만 4만원 들었습니다 (택배비는 그쪽 부담)
    철사 3천원어치 샀더니 조금 부족하여 나중에 하나 더 샀습니다.
    제 경우 틀이 있었기에 그 정도 든 것 같습니다.
    우선 틀을 무엇으로 만들 것인지 생각하십시오.
    요즘 편백 등 좋은 나무로 만든 물건들도 보이더군요.

  • 16.08.16 04:50

    @빛돌뫼(나주) 엣날에 쓰던 쎄라젬 알미늄 틀이 있어요 폭이 좀 좁긴하지만 일인용 침대 만 한거지요 기장은 좋아서
    그곳에다 만들면 어떨까 해서요
    답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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