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그대가 머문자리
카페 가입하기
 
 
 
 

친구 카페

 
 
카페 게시글
▣-삶의 이야기 아들과의 2박3일간 여행
노행자 추천 0 조회 383 15.08.30 00:31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8.30 23:45

    첫댓글 자식과 동행하고 싶은 부모의 마음은 매한가지!
    저도 울 딸들과 함께 할 때 기쁨과 행복함이 밀려오거든요.
    건강하신 듯하와 반갑습니다.
    가을에는 더 풍성한 나날 맞으세요~^^

  • 작성자 15.09.02 13:58

    몇해전 올린 글에 지리산 노고단에 올라
    달궁계곡서 피서를 즐긴 후 남원 광한루에
    들러 매표소에서 사위 왔으니 입장료 받지
    말라고 떼쓴 기억이 새록새록 납니다 ㅎ.
    그런 후 들른 전통한식 종갓집서 먹은
    식사가 정말 일품이었었지요.
    그런데 얼마전 만난 후배 에게 그 얘길
    했더니, "형님,그건 아무것도 아닙니다.
    전주 명가나 광주 전통집에 비하면
    게임도 안됩니다" 라고 합니다.
    그 얘길 듣고 퍼뜩 이쁜님 생각이
    나더라구요^^
    그렇지요.부모 자식간의 사이는 뗄래야
    뗄 수 없는 천륜의 끈이 존재하는
    모양입니다. 간결하면서도 깊이있는
    댓글 감사합니다.

  • 15.08.31 11:29

    지금 많이 다니세요 결호하면 절데로 가지못하는 여행이랍니다 가족 여행은 몰라도
    부자간의 여행이라 아주 드문현상입니다 혹시 낚시하자고 같이 가신거 아닌지요
    하여튼 부럽습니다 행복한 부자관계 계속유지 하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15.09.02 14:18

    아들이 결혼하여 손주가 생기면
    아들내외와 손주 데리고 놀러다녀야지요.
    저는 다양한 취미생활을 즐기는데
    그 가운데 아들이 계곡낚시 및 천렵을
    야영하며 보내는 것을 특히 좋아하기에
    아들과 함께 주기적으로 깊은 계곡에서
    그리 보내는 거랍니다.
    아들 역시 친구 및 여친과 보내기에
    앞서 자식으로서 최소한의 도리라
    생각하는 것일테고‥
    감사합니다.

  • 15.08.31 14:11

    저는 아들 두 넘과 딸아이 하나 두었습니다.

    큰아이 초등 6학년, 둘째 초등 1학년, 막내딸 유치원 댕길 때 저의 교통사고~
    한참 재롱 떨고 사랑 받아야 할 그 시기에 아빠가 중중장애 입어 잡안 보호자가 되고 보니~
    우리 아이들은 그 시기에 아빠가 베푸는 사랑, 관심 먹지 못하고 성장했답니다.
    그러므로 아빠와 자식들간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했고 그러다보니 서먹한 관계가 되었답니다.
    하여 님과 같이 부모자식간 애틋한 사랑 보게 될때 제 자신이 부끄럽답니다.
    다행인 것은 즈그들 엄마와는 제가 샘이 날정도로 잘 통합니다.

    큰 아이 30대 초반, 둘째와 막내 20대 중반인데 서먹한 관계 개선책 뭐 없을까요?

  • 작성자 15.09.02 14:17

    마음속에 담아두시지만 말고
    적극적으로 표현하십시요.
    그리하시는 가운데 아들에게는
    의연함으로 딸에게는 자상함으로
    다가가십시요.그리하여 공통된
    관심사가 무엇인지 파악하시어
    생각을 공유하고 그 생각을 실헁의
    틀에 맞추시다 보면 자연스레
    친숙해질 수 있으리라 사료되는군요.
    모쪼록 좋은 결과있으시기를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