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③살에 K.i.s.S 경험………(15)_。
그날 밤......
세진오빠는 집에 알바가 바빳는지 집에 들어오지 않았고..
나는 채우오빠 품에서 잠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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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여곡절 끝에 지나가 버린 한달.....
12월...
날씨가 많이 춥다....
지금 시각 오후 2시.....[시간계념 없는 작가..-_-]
채우오빠랑 나란히 시내를 걷고 있다....
"채....우야..."
어떤여자가 앞에서 채우오빠 이름을 부른다...다정하게...
"정소민.."
"기억....해주는구나....."
"......."
"미안...했어.....나...염치없는거 아는데.....그래도..채우라면..받아줄까봐..."
"........"
채우오빠......고개를 푹 숙이고 있다....
저여자의 눈을 똑바로 보지를 못해.....왜 그런거지?
"장세희.....가자.. 그리고 정소민.. 잘있어라..."
그때..... 그 여자....정소민이라는 여자가 채우를 껴안는다....
지금 보니....키도 크고...이쁘네....
"채우야.....채우야.....채우야.....부르고 싶었어...보고 싶었어...흑.....
나 다시 받아주라.....내가 잘할게....진짜 잘할게..."
채우오빠는 아무말 없이 그냥 나를 끌고 간다....
그렇게 얼떨결에 집으로 들어왔다....
"저기....오빠....그여ㅈ...아니...그언니 누구야?"
".........."
"오빠....애인?"
"너 장난하냐?"
"응?"
"장난하냐고.....내 애인 너다....정소민 다 잊었어..."
다 잊었다라.....그럼 예전엔 계속 기억하고 생각했다는건가?
"응...."
"그리고....세희야....오늘 세진이형 일찍오니까....나 어디좀 갔다올게...
기다리지 마라....먼저자..."
"응....."
그렇게 채우오빠는 나갔다....
불안하네?
은근이 짜증나....씨....
그때....우리집에 전화가 울린다.....
"여보세요..."
"나야^^ 채희야...."
"나야가 누구죠?"
"이성민....^_^"
"아~일년꿇은 우리반에 전학온 오빠?"
"그...그래^^"
"근데 왜?"
"그냥..오늘 같이 놀래?"
"안되.....채우오빠가 싫어할거야..."
"괜찮아^^ 채우도 바람피는 중이다....내가 봤어.."
"설마..."
"나 정류장 앞에서 기달린다.. 빨리와...."
"....."
띠띠띠띠띠
채우 오빠가...바람을 핀다고,....내가 자기 마누라라고 했으면서....
좀더 자세희 듣고 싶어서....
정류장으로 나가는 나였다....
정류장 앞...
"세희....진짜 나왔네?"
"어? 응.... 근데..채우오빠가 바람을 핀다니....무슨말이야?"
"에이~ 심심한말 말구~ 우리 놀자~ 뭐 먹을래?"
"아니....."
"그냥 따라와~ "
그렇게 같이 걸었다....
어느덧 도착한....어쩌구저쩌구 카페 안....
"오랜지 주스 두개요!!"
멋대로 주문한다....ㅠ.ㅠ
수다를 떨다가.....
갑자기....
내 귀에 입을 대고 무슨 말을 하려는 성민오..빠..
"너....나한테 올래?"
"무슨 뜻이야?"
"사귀자고...."
"난 이미..."
"조용히해라..."
"싫어....나한테는 채우오ㅃ....웁!!!!!"
키스를 당했다......
느낌이 색달라.....
그런데도 몸에 힘이 빠져서 가만히 있던 나고...
잠시뒤에 나를 놓아준다...
"무슨짓이야?"
"이래도 안사귈래?"
"...."
"휴,,,,,천천히 생각하고 나한테 오고 싶으면 와라.."
그러면서....먼저 나간다......
휴...어느덧 깜깜해졌네....
집으로 터벅터벅 걸어서 왔다....
문을 여니까....채우오빠가있다....
"야...장세희...."
"응...."
"너 나 좋아하냐?"
"응?"
"아니다...너 나 사랑하냐?"
"ㅇ.ㅇ"
"나한테 사랑한다고 말할수 있어? 말해주라..."
"그게....."
"휴...됐다.....이젠 안바랄게....."
그러면서 나가는 채우오빠......
잡고 싶은데...입이 안열려...분명히 내 입인데...내맘대로 안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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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번주 월요일부터 봄방학이랍니다^^
그나저나 재밌게 보셨는지...ㅠ.ㅠ
ㅋㅋ
리플 많이 달아주시구요~
다음편도 많이 사랑해주세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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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틴 로맨스소설
[ 중편 ]
※※①③살에 K.i.s.S 경험………(15)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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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읽었어요..요즘 소식이 뜸하셔서 심심했어요
저기여 . 왠지 태클거는것 같지만 .. 채희가 아니라 세희 아닌가요 ?? 그리고 한채희가 아니라 장세희요 .. 태클건거라면 죄송해여.. 하지만 넘 잼있게 보다 보니까 , 왠지 이상한점이 있는 것 같아서 ,.
가바리 님, 리플 감사드립니닷!!!!! ^^;; 앞으로도 쭈욱 ~ 사랑해주세요~ㅋ
-지금처럼만- 님, 리플 감사드립니다~ 세희라는 애가 저희반 친구랑 이름이 비슷해서....제가 헷갈렸다바요~ㅋㅋ 수정했어요~ㅋ
잼있어요,,ㅋㅋㅋ
ㅠ_ㅠ 이러면 안되는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