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본주의의 최대 맹점은 바로 조금만 인기가 있으면 금방 높은 자리를 차지한다는 점이죠 (골프치며!)"
"이렇게 구린내 풀풀나는 놈 못잡으면 검사 안합니다.쪽팔려서요."
(전체 검사회의에서 강철중검사가 한말.)
“권력도 바뀌고 사람도 바뀌지만 돈 가진 자는 바뀌지 않거든….”
(검은돈을 대줬던 거물급 정치인을 협박하고 조롱하며)
"다시 못돌아와도 좋습니다 나쁜놈 잡을수 없는 검찰이면 다시 안돌아옵니다."
“법대로 하자구요? 법대로 해서 착한 사람들 괴롭히는 나쁜 놈들 잡지 못하면요. 힘없는 착한 사람들이 고통 받고 그런 사람들 괴롭히는 돈 가진 놈들이 악용하고 최소한의 상식으로 나쁜 짓 하는 놈도 심판하지 못하는 그런 법이라면요.”
(법을 집행하는 검사로서 법을 따라야 한다는 부장검사의 만류에)
"너무 쪽팔려하지 마라. 대한민국 공직 사회에서 그만큼 했으면 충분히 한거다..."
(법의 한계를 느끼며 분노에 떠는 강철중 검사를 조롱하며)
{"너희같은 족속들은 세금 몇만원 깍아주고 월드컵축구나 보여주면돼
너희들은 너희들끼리 살란말이야 버러지같은 것들끼리."
(혈혈단신으로 찾아온 강철중 검사를 지치도록 패준 후에)
"그래 난 태생이 천해서 월드컵 4강 나간 날 빤스만 입고 광화문 뛰어다녔다."
(위의 말에 강철중검사가 답한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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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도 나왔으면 합니다. 강철중 말을 너무 잘해요.
첫댓글 아 언제 시간내서 봐야하는데
요즘 법대로 하는 검사가 얼마나 되겠습니까? 정치권에 휘둘리는 권력의 시녀로 전락한지가 언제인데... 어떻게 보면 강철중 보며 검찰 똑바로 하라는 메시지를 담고있는지도 모르죠.
저의 공공의 적2 명대사 .............하이~~ 치즈~~~
제일 재미없게 봤던 영화..
전 홍길동이 왜 홍길동인줄 아냐고 한게 제일 기억에 남는데.....ㅋㅋ
공공의적1은 안봤는데 2 잼있어요 ㅋㅋ
공공의적2 요근레 재일 재미있게 본영화...
더불어서 가장 기억에 남는장면은 말못하겠음-_- 스포일러라서... 아 3개의검찰빼지 그러면 보신분들은 아시겠죠 ㅋㅋㅋ 그부분이랑 강검사대신어디가신그분... 슬퍼... 그리고 능구렁이같이서태지한그할아범...-_-
무지하게 재밌게 보고 또 생각할 점이 많았던 영화...였습니다...정말 표 값이 아깝지 않다는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