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추후기] 제주도 사진관 비추 후기(에트에서 콧멍으로 옮겼어요 빠르게 수정 못해서 미안합니다 ㅠㅠ)

[넌나의universe]

출처 : 여성시대(넌나의universe)
이 글은 공익목적으로 작성된 글 입니다.

여기까지는 안 올리려다가 너무 화가 나서 올려 ㅎㅎ
내 글 읽고 이 사진관은 되도록 피하길 ㅋ

인스타에서 우연히 사진관 오픈 이벤트를 보게 되었고 나랑 친구는 마침 그 시기에 제주도 여행이 있어서 이벤트가(1인 1만원) 비용도 괜찮길래 우정 사진도 남길 겸 예약을 하기로 함

예약을 위해 디엠을 보냈는데 예약이 다 찼다고 해서 아쉬운 마음에 추가 촬영 요청을 했지만 이벤트가로는 힘들다고 하여 정상가(1인 2만원)에 촬영을 함.

돈을 더 지불하고 사진을 찍은 것 까지 좋았음. 친구랑 우정컷도 여러 장 찍었고 개인컷도 몇장 씩 찍어주시고 당시 분위기도 괜찮았거든.

문제는 우리는 12월 31일에 사진을 찍었고 밑에 보이는 내용과 같이 사진을 언제쯤 받을 수 있는 지 연락을 했음.
내가 먼저 받아서 친구에게 전해주려 했으나(서로 타지 살아서)
기한 내에 못 받을 거 같아 따로 보내달라고 친구 집 주소 알려줌.

1빠요? 우리 사진 찍은 거 까먹은 듯 ㅠ
가린 건 친구 집 주소인데 이후로 카톡 읽씹 ㅋㅋㅋㅋㅋ
그런데 고객의 카톡을 저렇게 읽었다는 표시도 없이? 그냥 읽씹?
아무튼 내 톡은 저렇게 먹금 당했고.

확인을 부탁하는 카톡을 재차 보내고 이후에 온 카톡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확인요ㅠ < 내가 본인 친구인가요? 무슨 답장을 이렇게...
저기요 우리 만원 더 내고 찍었는데요 ㅠ 그리고 이벤트는 본인이 하신거 아닌가요? 그럼 왜 감당 못 할 일을 하신건지 ㅠ?
본인이 기한 내에 보내지 못했으면 상식적으로 사과를 먼저 하거나 늦을 거 같다 말이라도 해주는게 기본 아닌가? 왜 내가 먼저 물어보고 답장을 구걸 하고 그러고 있지...?ㅠ

두 번째 먹금...ㅋㅋㅋㅋㅋ 이제는 어이가 없더라 내가 사기꾼한테 당한건가싶고... 나는 그래도 끝까지 좋게 말한 거 보이지? 결국 두 달이 못되서 사진을 받았는데 내가 보내준 친구 주소로 사진 두 장 딸랑 보냄.
하... 따로 보내달라 했잖아....ㅠ
그리고 우리는 우정사진을 찍으러 간거였으나 왜인걸... 각자 개인컷 한 장씩이 왔고 포토샵을 해서 얼굴도 너무 부자연스러움 인스타에 자랑도 못해
중요한 건 사진관인데 사진을 못 찍으니 가지마세요...내 돈...
한 장 온 개인컷 조차 나는 너무 너무 마음에 안 들었어.
당시에 우리한테 사진 고르라는 말이 딱히 없어 각자 두 장씩 보내준다고 하길래 개인컷, 우정컷 하나씩 보내주시겠구나 했지....

결국 친구랑 나 둘 다 빡쳐서 내가 구구절절문 보냈음.
그냥 그때 감정에서 생각나는대로 쓰다보니 저렇게 써졌어.
마지막에 꼭 답장 부탁드린다는 말과 함께...
그런데 이번에는


안읽씹 당함.....ㅋ
사람 인내심 테스트함??? 언제까지 참아주나???
그렇게 한 동안 내 카톡은 그렇게 씹혔고
인스타 찾아갔는데 열심히 게시물 올리고 활동 중이더라
피드에 있는 사진 속지마^^

다시 한 번 디엠으로 확인 부탁했으나
읽음 표시 보이지???
저러고도 카톡 답장은 결국 안 왔고 친구는 그냥 사기꾼한테 당한 셈 치자 했지만 나 도저히 못 참아...
사진도 못 찍으면서 일 처리도 못하고 고객을 이렇게 철저하게 무시하는 이 사진관을 무조건 여시들한테 알려줘야겠어...
저 사진관은 전적으로 걸러주세요... 고객 대응 0점입니다 아주
팔로우 1.9만??? 말도 안 돼 왜요 ㅠ

빠르게 수정 못해서 미안해 여시들 ㅠㅠ
출처도 달았고 에트에 썼던 글은 지웠어 🖤

+ 다시 콧멍에 썼는데 노트북으로 썼더니 모바일에서 사진 엑박 뜬다는 여시들이 많아서 모바일로 직접 다시 치면서 작성했어. 이제 여시들 다 볼 수 있겠지 ㅠㅠ

[바보킴]

이건 뭐야?

[마데카솔솔]

으 찌질해

[물을많이마시자]

와 뭐야..??? 장사하는사람 맞아...??

[랄랄라랄랄]

와웅ㅋㅋ개찌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