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퀴즈 정답 이렇게 하겠습니다.

[지족자부]

5                                                     0                                                                                               

상   장

순 위 : 공동1위 다수. 상장번호 : 2020-001 / 002

성 명(닉네임) : 꽁아님(001) / 지적성숙님(002)

위 두 분은 2020. 3. 16. ~ 17일 양일간 자유게시판에서

방장님이 주관한 퀴즈문제에서 두서의 성적을 거두었기에, 백양산 아래 사는 지족자부가 이를 보고 감동하여,

이에 상장을 수여합니다.

                                                            2020. 3. 18.

          자유게시판 백양산 아래 사는 지족자부
                               

지족

자부인

1. 부상으로 부산 성지곡수원지 위 백양산 편백나무에서 피톤치드 향을 마음껏 흡입할 수 있는 흡입권 및 편백나무 아래 간이 나무의자에 앉을 수 무료 이용권을 드립니다.

2. 본 이용권은 괸리청의 사정에 따라 제재를 받을 수 있음에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6                                                                                                     0

                             <수상하신 모든 분들, 축하드립니다.>

[지족자부]

성지곡수원지가 있는 곳이 초읍 맞습니다.
럭키화학, 하야리아 부대 다 이전 했습니다.

성지곡수원지 주위가 백양산 입니다.

[들꽃이야기]

앉을 수 무료이용권이라니~???
빼묵을기 따로 있지ㅋ

[지족자부]

쎈거 드리면 부담을 느낄 거 같아서요 ㅎㅎ
필요하시면 신청하세요.ㅋ

[꽁아]

우와아앙~♡

꽁아는..

앞동네 우러르면
백양산이요~
뒷동네 내려보면
낙동강이라~

백양산 자락의 이웃
지족자부님~♡

짱~고맙습니당~^^♡

[지족자부]

이렇게 고마워 하시니,
뿌듯하면서 보람을 느낍니다.ㅎ

[함박산]

평생 안방 무료 숙식권이라면 또 모르까...

[지족자부]

제가 말입니다.
카페에 가입해서 함박산님 저짝에 글보고 이렇게 많이 웃어보기는 처음입니다.
사진과 글이 너무나 매치가 되고 사투리 너무 재미있었어요.

솔직한 심정은 쎄벼와서 여기다가 올리고 싶은 정도로
너무 많이 웃었어요.
카페활동 하면서 이렇게 많이 웃어본 적이 없을 정도로요.

[함박산]

지진사님께는 우리집 문간방 평생 무료숙식권 드리고 싶습니다

[지족자부]

이러시면 제가 되로 주고 말로 받으면,
너무나 속이 보이잖아요.ㅋㅋ

저보다 더 어려우신 분들한테 드리세요.ㅎㅎ

[함박산]

참 소박하시기도 하셔서
좀더 봐드리지요
집에계신 낭군님도 포함 합니다
할일이 좀 많긴 합니다
자부님과 합농할 계획이 있습니다

[함박산]

미기주고 제아주긴 하겠습니다만
씨끼주는건 두분 알아서 하이소~^^

[함박산]

오해가 있었군요
진사라함은 과거급제하고 벼슬 마다하는 이에게 주어지는 명예직 되겠습니다
지성성숙 같은분 이시지요

[지족자부]

문간방 평생 무료숙식권이면,
그냥 있을 수 없지요.ㅎ

가을에 요거와 소주 한 비 대접하겠습니다.

[함박산]

머~문간방이라면 아랫것들인데
그리 안해도 됩니다
고마 우리끼리 묵고 맙시더~^^

[지족자부]

그러면 이거 지진사님 한테 하신 말씀이네요.
저는 지족자부의 지자만 쓰신 줄 알았는데,
취소합니다.ㅋ

[함박산]

오늘부터 형진사 하시이소~
형광등

[지족자부]

가을에 한 번 송이에다 소고기로 멋지게 한잔 하입시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지족자부]

ㅎㅎ

[함박산]

그때까지 살아있을랑강
ㅋㅋ

[함박산]

이건또 뭔?
설거지후 뜬금포?

[함박산]

십여년 머슴살이 하도 서러워
진달래꽃 부여안고 눈물 집니다~

[함박산]

대화가 안되고 있음

고개위에 핀꽃
진달래 꽃은~
우리님이 즐겨즐겨 꺾어주던꽃~
캐싸면서 두분 즐기시라고요
문간방 생활 한탄하면서 말입니다

[함박산]

같이 넘으세여
제가 봐드린다 했자나요
두분다 문간방 모신다구요
이밥에 고깃국 드릴께요
한달에 한번쯤

[꽁아]

심봤습니당!
송이 버섯!

저것은~
지족자부님 뱃속에
저장되었쭁?

암튼..

한 잔~쨍에..
꽁아둥~
살짜쿵~
낑겨 주시와용~^^♡

오케죵?

[지족자부]

그럼요.
콜입니다.ㅎ

[지족자부]

속으로는 많이 좋아하실 겁니다.ㅋ

다른 분들 한테도 드리고 싶은데,
제가 모르는 분들이라 결례가 될거 같아서요.

[신작로]

저하구 이웃사촌이네요.

[지족자부]

아~ 예.
신작로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맞습니다. 금곡동 아니면 화명동 계시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그럼]

참말루,

여러가지 하셨습니다

[지족자부]

오랜만에 눈이 즐겁습니다ㅋ

글을 볼 때는 잘 안보이는데,
이런 거는 잘 보입니다ㅎㅎ

[시니]

즐거운 대화 잘 보고 갑니다.
저는 백두산 맑은 공기 실컷 마실 수 잇는 특권을 드리겟니다.

[지족자부]

특권 마음껏 누릴게요.ㅎ

[나 그 네]

금정산 하늘 등기해준다고 하시지 약하다..^^

[지족자부]

이 정도만 부상을 수여해도
억수로 좋아할 겁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