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여성시대 아프리카파프리카
9박11일 옐로나이프, 밴쿠버+근교 여행(1) : 옐로나이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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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11일 옐로나이프, 밴쿠버+근교 여행(2) : 옐로나이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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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11일 옐로나이프, 밴쿠버+근교 여행(3) : 빅토리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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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박11일 옐로나이프, 밴쿠버+근교 여행(4) : 빅토리아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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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넬 퍼블릭마켓 길거리
언젠가 여행할 여시들을 위해 키워드 잡히도록 온갖 단어 사용해서 길게 쓸 예정
친구 1명과 같이 여행함
식사나 택시비 반땡해서 넘나 좋았음
여행일 2020년 1월 17일 금요일~2020년 1월 27일 월요일
총 9박 11일
주의해야 할 사항은 ※※ 표시 해놓을게용
아주 자세히 쓸 예정입니당
혹시 질문 댓 주셨는데 제가 답변이 안한다면 본문에 이미 적어둔 사항이거나 이전편에 적어뒀기 때문입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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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째날(1/23 목)
※1※ 당연한 말이지만 시애틀편에서 금액써놓은건 화폐 미국달러입니당
소름끼치는 숙소에서 택시타고 퍼시픽 센트럴 스테이션으로 시애틀가는 버스타러 옴
오전 4시45분 버스
그레이하운드 greyhound 버스였음
2019년 12월 21일 결제
밴쿠버→시애틀 편도 인당 22,808원
메일로 바우처가 날라오는데 반드시 프린트 해가야함
버스타면 국경 갈때까지 자면 됨
국경도착하면 캐리어까지 다 챙겨서 내려야함
미국 입국심사 걱정했는데 되게 간단했음
ex) 안녕~ 시애틀에서 어디가니? 스타벅스 가는구나? 시애틀에서 집으로가니? 캐나다는 언제 돌아가니? 안녕~
짐검사는 아예 안했음
입국심사 끝나면 다시 차에 타면 됨
버스는 총 5시간 정도 탔음
시애틀 도착해서 버스타고 호텔로 감
벨타운 인 Belltown Inn
2019년 12월 21일 결제 121,483원(2인 요금)
룸1, 퀸베드
깔끔하고 귀여운 호텔로비
단정한 방
아점먹으러 엄청 크다는 스타벅스 리저브점으로 감
바닥에도 귀여운 원두ㅠㅠ
진짜 엄청 큼
굿즈도 많이 팔아서 선물용 몇개 사옴
이건 그냥 윗쪽에 안내판 움직이는거 차라락하는 느낌이 좋아서..
커피1 크로와상1 13.21
치훌리가든 가던 길에 발견한 파라마운트ㅠㅠ
영화덕후인 나는 파라마운트 보고 가슴이 뜀ㅠㅠ
이게 그 파라마운트 영화사 아닌가..? (사실 잘 모름ㅎ)
근데 여기서는 영화 말고 공연 위주로 하는듯
어쨌든 너무 좋았음ㅠㅠ
치훌리가든 바로 옆에 있는 스페이스 니들
안들어감ㅋ
걍 사진만 찍음
비가와서 전망대 가봤자 안개만 보였을듯
치훌리가든 도착
입장료 33.6
유리로 만드는거라는데 넘나 신기하고 예쁨
배고파서 저녁먹으러 퍼블릭마켓으로 감
더 아테니언 시푸드식당
톰행크스가 방문했었다고 함
여기가 바로 톰행크스가 앉았던 자리ㅋㅋㅋㅋ
입구 코앞에 앉았었나봄
대존맛
팁포함 84.4(2인 요금)
마켓 안 상점의 신선한 야채과일~~
스타벅스 1호점
되게 좁고 음료 먹을곳 없음
거의 1호점 굿즈 사는거 위주인듯
시간이 얼마 안됐는데 그냥 숙소 들어가기 아쉬워서 나는 영화보러감
친구는 피곤해서 숙소로 감
존나 휴게공간 1도 없음..ㅎㅎ..앉아서 대기할 장소도 없더라
기생충 봤당
조여정배우님 배경으로 한 컷!
골든글로브는 받았지만 개봉한지 꽤 된 상태였는데
한 30명정도가 관람함
미국인들 영화 되게 호탕하게 보더라ㅋㅋㅋㅋㅋ
우리나라는 딱 웃을 장면에서만 웃잖아
그것도 웃음총대 한명이 시작해야 깔깔 웃고 마는데
여기는 별별 리액션 다 나옴ㅋㅋㅋㅋ
그리고 우리나라에 있는 영미권사람들도 영화볼때 자막이 안타깝겠구나 싶었음ㅠㅠ
그 한국인만 아는 한국어의 맛이 안살더라고ㅠㅠ
ex) 기정이가 연교한테 은근 반말함 "아 정말?"
대표적인 선을 넘는 장면인데 자막은 그냥 "really?"
ㅠㅠㅠ안타깝
달시통역사님 흉보는거 아님!! 번역 최대치로 하신거 알고있음!!
우리나라 고유의 언어맛이 100%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들이 다 이해하고 몰입하고 좋아하는게 즐겁고 신기했음
영화보고 숙소로 돌아와서 맥주한캔 마시고 꿀잠행~~
6편에서 계속...
문제 시 알려주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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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7 후면 기본카메라로 찍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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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 나도..비가 너무 자주와서 싫다고 하는 사람도 있던덴 난 그 비오는 시애틀 너무 좋더라
333나도시애틀 최애도시야... 진짜
분위기 있는도시ㅠㅠ
오 나도 작년에 빅토리아에서 시애틀 돌아갔을 때 벨타운 인에서 묵었는데 괜히 반갑다 ㅋㅋㅋㅋㅋ 또 가고싶어ㅠㅠ 파이크 마켓 초입에서 파는 그릭요거트 대존맛인데
헐 여새 그러면 혹시 빅토리아에서 벤쿠버로 다시넘어가서 버스타고 시애틀간거야? 배타고 벤쿠버까지 다시넘어가는건 아니지..!? 그거에대한 얘기가없어서 국금해서ㅠㅠ
나 빅토리아에서 바로 시애틀넘어가는거 예약해놨는데 넘비싸서 후회중이거든 ..!! 시애틀도착했을땐 몇시였엎?
밴쿠버-빅토리아-밴쿠버-시애틀
나 밴쿠버로 다시 돌아갔다가 시애틀로 갔어!
@아프리카파프리카 배타고 넘어간거지!? 혿시 시애틀 도착했을때 몇시쯤이었어? 내가 빅토리아에서 저녁 7시에 배타거든 ㅠㅠ 근데 이거 넘 비효율적이어서
시애틀 최고야ㅜㅜㅜㅜ 진짜 나중에 살고 싶을 정도... 여름에 가면 날씨 환상임 레이니어 마운틴 최고인데 진짜ㅠㅠ
ㅜㅜ 졸라 그립다... 밴쿱 살때 육로로 시애틀 몇번 갔는데 흑 넘 구리워
사애틀 가고 싶다ㅠㅠㅠㅠ
시애틀이당ㅠㅠ 근데 시애틀은 나에게 우중충한 도시인데 좋아하는 여시들 많아서 신기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