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전북] `2009 전북직장·동호인 및 호남권 초청 족구대회` 성황

[이항용]

이중본(호남 일반부)·타타대우(전북 관내부) '족구 최강'

'2009 전북직장·동호인 및 호남권 초청 족구대회' 성황

21일 열린 전북일보·전주 비전대학 공동주최 '2009 전북직장·동호인 및 호남권 초청 족구대회'에서 남원백호소속의 박영준 선수가 멋진 강 스파이크를 날리고 있다.

전북 족구 동호인들의 한마당 '2009 전북직장·동호인 및 호남권 초청 족구대회'가 21일 전주비전대학 인조잔디구장에서 호남 일반부와 전북 관내부 등 6개 부 총 98팀이 출전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북일보사가 주최하고 전라북도족구연합회, 국민생활체육 전주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하며 전주시, 스타스포츠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북일보사 김남곤 사장, 전북도의회 김희수 의장, 이광철 전 의원, 전북일보사 최동성 기획사업국장, 이은상 광고부장, 김성주 도의원, 전북도생체협 박효성 사무처장, 박철우 전북족구연합회장, 장순식 전주시족구연합회장, 이창헌 광주시 족구연합회장 등 대회 관계자를 비롯, 선수와 임원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부터는 도내뿐 아니라 광주·전남 동호인들을 초청, 문호를 넓혔다.

올해 각 부문 입상팀은 다음과 같다.

▲ 호남 일반부(호남 일반부, 전북 1부)=1위 이중본, 2위 올유코스메틱, 공동 3위 남원 백호·정읍 신영산업

▲ 전북 관내부(전북 1부 제외 팀, 전주시 2부)=1위 군산 타타대우, 2위 남원 백호, 공동 3위 전주 블루스카이·김제 성산

▲ 전주 관내부(전주 3부, 직장 동호인)=1위 전주 만도, 2위 전주 페이퍼, 공동 3위 전주 날개·전주 미르

▲ 장년부(호남, 전북 1965년 12월 31일 이전 출생 팀)=1위 논산 연합, 2위 천안 청룡, 공동 3위 전주 현대JM·전주 건지

▲ 여성부(호남, 전북 모든 여성 팀)=1위 전주 하나, 2위 익산 선화, 공동 3위 전주 샤이너·광주 첨단

▲ 시니어부(60세 이상)=1위 전주 건지, 2위 전주 풍남, 공동 3위 논산 연합·충남 연무

김준희(goodpen@jjan.kr">goodpen@jjan.kr)

2009-06-21 오후 8:49:06 / 수정 : 2009-06-21 오후 9:03:14

전북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