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연의 한 마디
옛날에는 무서운 전염병이 돌면 그 환자를 격리시키고 따로 두었습니다.
이제는 그런 무서운 병도 의학의 발달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그런데 요즘은 더 무서운 병이 돌고 있습니다. 바로‘왕따’입니다.
친구를 따돌리려는 마음에는 사람을 미워하고, 싫어하는 병이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런 친구들에게‘사랑하는’마음을 심어 주어야 합니다.
우리 어린이들 스스로 이 무서운 병이 사라지는 일에 앞장서야겠습니다.
이영의 한 마디
자신을 무시하고 가족에게 왕따를 당했다는 이유로
남편이 아내를 살해했다고 해요. 끔찍한 일이죠.
왕따라는 악마는 구석구석에서,
우리들의 평화와 행복 그리고 희망마저도 깨뜨립니다.
사랑만이 왕따를 물리칠 수 있습니다. 가족 간의 사랑, 이웃 간의 사랑…….
참다운 사랑으로 왕따 없는 세상을 이루어야 합니다.
박혜원의 한 마디
주위에 잘못된 행동을 하거나 삐뚤게 말하는 친구가 있나요?
그런 친구는 나쁜 친구이기 때문에 친하게 지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나요?
한 걸음 다가가 그 친구의 마음을 헤아려 보면 어떨까요?
깊은 아픔이나 슬픔을 간직한 친구일지도 모르니까요.
여러분이 먼저 손을 내밀면 그 친구는 마술처럼 바른 행동과 예쁜 말을 하는
착한 아이로 변할 거랍니다.
최선영의 한 마디
빨간 가면은 진짜 존재하는 걸까요?
하마터면 엉뚱한 소문 때문에 한 사람이 영원히 따돌림을 당할 뻔했어요.
말이란 천 냥 빚을 갚는 도구가 되기도 하지만,
뾰족한 가시처럼 상처를 주는 무기가 될 수도 있거든요.
무심코 누군가에게 툭 던진 말은 언젠가 휙휙휙 부메랑처럼 돌다가,
제 주인에게 다시 돌아온대요. 자, 그렇다면 여러분은 어떤 말을 해야 할까요?
첫댓글 오늘 나왔습니다. 따끈한 새책입니다. 동화세상 작가 3인이 함께 한 책입니다.
축하드려요^^ 재미도 감동도 3배가 될듯~~~
길지연, 박혜원, 최선영 선생님 축하드립니다. 짝짝짝짝~~~
축하드립니다. 네 분 모두 이시대의 가장 크고 무거운 아픔과 직면하셔서 한목소리로 뭉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세 분 모두 다른 개성의 이야기를 쓰시는 분들이라서, 책이 더욱 기대되어요^^.
감사합니다
어우, 이런 멋진 책이! 이영,길지연 박혜원, 최선영 선생님 축하드립니다!!^ㅁ^
오, 눈에 익은 반가운 샘들. , 요.
선생님들~ 의미있는동화로뭉치셨네요. 축하드려요^^
읽어봤는데 정말 재미있어요. 삽화도 예쁘구요. 아이들에게 인기 만점일 것 같아요. 세 분 모두 축하드립니다.
동화세샹의 길지연선생님,박혜원선생님, 최선영선생님, 축하드립니다~~
동화 세상에서 이런 멋진 동화책이~ 선생님들 축하드려요.
축하드려요.
축하드립니다. 동화세상 선생님들의 글이 세 편이나 돼서 더 반갑습니다.
내 분의 작품들이 개성 있고 재밌게 구성되었네요. 읽어봐야겠어요.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