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3 회 대구FC컵 달구벌 축구대회]
32강전 우주FC와 전년도 우승팀인 성당조기회와의 일전이 있었습니다.
북구에서 젤 잘나간다는 우주FC와
전년도 본대회 우승팀과의 대전은
거의 결승이나 다름없는 경기가 될 것이라는 전문가들의 분석이 있었으며,
양팀에게 힘든 경기가 될 것이 틀림없다는 관계자들의 말이 있었습니다.
모든 이가 주목하던 그 경기가
상인동 영남중,고등학교 운동장에서
13시 30분 부터 시작 되었습니다.
그 현장에 부총무 차주완이가 마눌하고 새끼를 델고 다녀왔습니다.

대회에 임하기 전 회장과 회원들을 향해 예의를 갖추고 있습니다.

우주FC 40대 주전 맴버
사진 너무나 잘 찍었네요...도대체 이런 작품이 나오다니..ㅎㅎ

화이팅으로 승리를 다짐합니다.
와 이사진도 진짜 잘 찍었네..찍세누고?ㅎㅎㅎㅎ

대회 운영진에게도 인사를

벤치 모습
탕슉 군만두 등의 안주와 쇠주 막주가
응원하는 회원들의 갈증을 해갈해 주었습니다.

하프타임 - 작전회의 중

패널티킥 모음





승리의 기쁨을 함께 나누는 우주FC


그 어느 때보다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김석중 회원의 3골이 상대의 어이없는 득점으로 빛을 바라는 듯 했지만,
끝까지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선수들에게
신은 그 정성에 감동하여
우주FC에게 16강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셨습니다.
이번 기회를 살려 시대회에서 우승하는 우주FC가 되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램이 있습니다.
사람 욕심 참 간사하네요..
승리만 바랬는데 이제는 우승까지 넘보네요..ㅎㅎ
햄들 제 소원 이뤄 주실꺼죠?^^
잘나가는 스타우주FC 화이팅~!
첫댓글 굿
사진,글 ... 넘 잘 나왓다. ...준결,결승은 잔디 밟아볼수잇을수도... ㅎㅎ 우승까지..
감독님 담부터 모자쓰고 사진 찍지 마세요...얼굴에 그늘 지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