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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어에는 [간;肝]을 말하고, 속이 안타깝다는 뜻으로 사용되는데
우리말 [애;肝]에 한자어 [간장;肝腸]이 이음동의어 합성어로
달리 애는 고어에서 창자의 뜻도 되지만 여기서는 간을 말합니다.
그리고, 노새의 생식 능력이 없는 이유는?
노새는 암말과 당나귀 수컷 사이에서 태어난 종간 잡종입니다..
또한 라이거는 수사자와 암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이며,
수호랑이와 암사자 사이에서 태어난 티글론도 같은 종간 잡종입니다.
그런데 이런 잡종들은 대부분 생식능력이 없습니다.
이들 잡종들이 생식세포를 만들기 위해 감수분열을 할 때 양친으로부터 받은 염색체가 달라 접합이 이뤄지지 않아 정상적인 배우자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감수분열 전기에 상동염색체는 각각 접합해 2가 염색체(사분염색체)를 형성하고, 이것이 적도면에 배열된 다음 양쪽으로 갈라지게 됩니다.
그런데 노새는 상동염색체가 너무 달라서 서로 인식하지 못해 접합이 일어나지 않습니다.
이 때문에 염색체가 무작위로 분리되고 결국 비정상적인 배우자가 만들어지므로 생식이 되지 않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수노새의 경우 더욱 두드러지는데, 암노새에서는 아주 드물게 생식에 성공해 새끼를 낳아 기를 때도 있습니다.
이것은 너무 어렵네요~~~ ㅋㅋ
다른 곳에서 찾아 보니,,,조금 이해가 되네요~~~
노새 : 암말과 숫당나귀 사이에서 태어난 잡종
귀는 말보다 길고 목은 짧으며 궁둥이는 좁고 경사졌으며 사지는 건조하다. 체격은 대형·소형의 두 가지가 있는데, 대형은 프랑스의 포아드노새로서 몸높이가 155∼165cm이고 몸무게는 600∼700kg이다. 체질은 강건하고 거친 먹이에 잘 견디며 체격에 비해 부담력이 크고 지구력도 강하다. 암노새는 말에 비해 만생종은 아니지만 수컷은 말보다 만숙(晩熟)이다. 수컷은 번식력이 없는데, 이는 중간잡종의 염색체가 다른 염색체로 되어 성숙분열할 때 감수분열이 일어나지 않아 정자를 만들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암노새는 수태하기 어렵기는 하지만 드물게 수태하어 새끼를 낳아 기를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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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찾아서 올리셨네요...저도 궁굼했는데..ㅠㅠ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