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느님은 사랑이십니다(i요한 4,16)
저는 건강한게 죄라서 병원하고 친하지 않았는데
뜻하지 않은 교통사고로 병원 입원한 적이 있었어요.
온몸에 2도화상을 입고...똑바로 누워서 마음대로 잠도 잘수 없는..
암담한 상황이 정말 힘들었던 병원생활이었는데...
카톨릭재단 병원이어서 매일 성체조배를 할수 있었답니다.
그리고 바쁘게만 살았던 시간들을 하나하나 돌아보는 좋은 시간이었어요.
병실침대에 누워 창가로 스치는 바람이 제 볼을 어루만질때
하느님의 숨결을 느끼며 눈물을 흘리며 감사기도를 드렸지요
움직이기도 힘들어 꼼짝없이 누워있던 상황에서도(똑바로 누워 있기도 힘들었지만...)
저를 살려 주신것 만으로도 감사 하더라구요!
그때 자주 들었던 찬양곡이 생각납니다.
"생명보다 귀한 당신"이라는 테잎에 들어 있는 곡인데
'바람이 나를 스치네'라는 첫곡을 들으면 그때 일이 생각납니다.
고통스런 그때가 아니라..바라 그 고통속에 나를 찾아 주신 하느님을
느낍니다.
어쩌면......
지금 이시간에 주님께서는 워낙 바쁘신 형제님께
데이트를 신청하신 건지도 모르겠네요!
<하느님께로 더 가까이>
하느님께로 더 가까이 갑니다
고통가운데 계신주신
변함없는 주님의 크신 사랑
영원히 주님만을 섬기리
(요즘 저희들이 자주 부르는 찬양이랍니다)
형제님!
주님과 좋은 데이트 되시길 기도하겠습니다.(^_^)
--------------------- [원본 메세지] ---------------------
안녕하세요!
카페 활동이 저조하죠!
29일날 농구하다가 그만 넘어져서 얼굴이 조금 깨졌거든요!
지금은 입원 중이고
그래서 수술을 할 예정 입니다.
너무 답답해서 탈출을 했죠!
그래서 카페도 들릴겸 글도 올리고
다 낳으면 활동 많이 하기로 하고,
될수 있으면 토요일 미사도 참석하겠습니다.
여러분을 위해서 기도 하고 있으니
여러분도 마찬가지로......
그럼
카페 게시글
♡사랑나눔
Re:고통가운데 계신 주님
소금인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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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02.0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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