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박사 술을 안먹어도 술자리는 지장이 없읍니다.
소생은 한참 술먹을 나이인 30~40 대 10여년간을 사이다로 소주기분내며 업무추진과 동료 술자리를 하였으니 그 고통은 이루 말할 수없었지요,그러나 술을 절제한다고 하면 현재의 제상태가 될터인데 기재해놓은 절제 내용과 별반 차이는 없지요.
그런데 먼저 술먹자고 않하면 점점 술친구가 멀어져 나중에는 술도 친구도 멀어지지요 왜냐하면 술먹는 친구들의 술잔을 거역 한다는 것은 낙타가 바늘 구멍을 끼어 가기만큼이나 힘드니까요.
요즈음 저도 이래저래 술을 피해야 하는데 성질은 급하고 술잔은 앞에 쌓이고 결국은 과음을 하는 경우가 많아 지지요.
그러니 술은 드세요 그리고 술잔을 앞에 놓고 술잔돌리기만 안해도 건강에는 아주 좋아집니다. 더우기 우리 이박사 께서 술을 자제 하시면 삼우회가 무신재미로 만납니까?
그래서 자제의 말씀도 거두어 주시고 그냥 바라만보고있지 하시면 됩니다.
주말 재미있게 보내세요.
첫댓글 삼우회 모임에 술이 없다면 무슨재미로 모이나? 삶의 즐거움에 술이 큰 보탬이 되는데,,,
염려 감사합니다. 지도 술도, 친구도 멀어지는 상황은 원치않아요. 그러하니 술좌석도 가끔은 주선할 것이고요. 벌써 주변의 성화도 만만치 않아요. 엊그제 목요성당 모임에선 내 선언에 모임을 탈퇴(?? 농담이지만)하겠다는 사람까지 등장. 하지만 기왕지사 맘 먹은 것이니 이미 선언한 기준대로 6개월만 해볼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