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걸음을 맏겨 보세요
혼자 걸어야 하는 길
인생의 길은 분명 스스로 발걸음을 띠어야 하며 그
어느 누구도 내 길을 대신 걸어 줄 수 없습니다
수 많은 사람과
서로가 인연의 끈으로 엮어서
도와 주기도 하고
옆에서 같이 걸어 주기도 하며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기도 하지만
결국 모든 길은 나 혼자만의 길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하는 연인이라도
그 마음을 다 헤아려 줄 수 없고
피를 내 준 자식이지만
그 마음을 평생 알아줄 수 없습니다
보여지는 길은
보통의 사람의 길로는 참으로 어렵습니다
아니 때로는 걷고 싶지도 않을 많큼 주저 앉을 때도
인생 앞에는 있기 마련입니다
자유 의지에 의해 걸어야 하는 길은 무겁고 힘이 듭니다
누구에게 맡길 수도 없고 의지할 수도 없기 때문 입니다
그 걸음만 있다면 인생은 결국 불행할 것입니다
대신 걸어주는 영혼의 걸음을 찾으세요
힘들고 어려울 때
자유 의지가 아닌 대신 잘 걸어주는
전혀 힘이 들지 않고 기쁨만이 있는 영혼의 걸음이
우리 인생에게 있기 때문에 불행하지 않은 것입니다
영혼이 있다는 것은
인생에게 있어 가장 큰 축복입니다
그 걸음은 자유 의지로 힘들게 걷는 걸음이 아니라
의지 하기만 하면 대신 걸어 주는 걸음입니다
대신 걸어주는 걸음은
힘이 들 수도 없으며 어려울 수도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즐거움과 기쁨만 있는 것입니다
그 걸음을 맡겨 보세요
인생의 무거운 걸음이 가벼워 질 것입니다
【 좋 / 은 / 글 / 중 / 에 / 서 】
정처없이 흘러가는 시간속에 봄소식과 함께
몰고온 꽃들의 잔치가 막바지에 이르고 있군요.
꽃 마중은 다들 다녀 오신거지요??
저는 조금만 조금만 하다가 화려한 절정기를
놓쳐 버리고 겨우 꽃놀이 끝자락에 서 보며
다시금 내년을 기약해 본답니다.
열심히 일한 못골 카페 여러분...
가족들과 함께 사랑 가득한 주말 되시길요...거산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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