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여파도 수그러들고 만물이 소생하는 봄날에~
'우리 산줄기의 등불'이신 준·희선생님께선 이틀간(4. 17~18) 일정으로
충주 월악산 자락에 둥지를 트고 있는 하늘기둥(김영래)님 집을 2년만에 다시 찾으셨네요.
이번 여정에는 산이조치요님(대구), 돌바람님(제주), 강일님(안양), 소슬바람님(안산)의 반가운 분들과
즐거운 시간을 함께 하셨네요.
5년 전 불의 타계하신 광주 백계남님 묘소를 함께 다녀오신지 3년이 지난 뜻깊은 만남이었다고 말씀하십니다.
건강한 모습들 뵙게되니 너무 반갑습니다.^^
다음날에는 충주의 명소인 살미면 토계리의 '수주팔봉'에도 다녀오시면서~
보고싶은 분들과의 각별했던 만남으로 보람있는 시간을 보내신 듯 합니다.
이하 선생님께서 보내주신 정겨운 모습들 잠시 감상해 보세요.~
2023. 4.17. 충주시 '월악산로5길' 하늘기둥(김영래)님 집에서~
선생님과 함께.. 돌바람님, 소슬바람님, 하늘기둥님, 산이조치요님
조선시대 숙종(1711년)때 연풍현감 조유수가 지었다는 수옥정과 새재옛길 초입의 수옥폭포
산이조치요님
제주에서 오신 돌바람님과 하늘기둥님
강일님, 돌바람님, 하늘기둥님, 산이조치요님
20미터 절벽아래로 떨어지는 폭포수에 두곳의 깊은 소를 만들었다는 특징~
선생님과 함께 브이하는 모습이 멋집니다.^^
수주팔봉의 출렁다리
*수주팔봉은 서쪽 이류면 문주리 팔봉마을에서 달천 건너 동쪽의 산을 바라볼 때, 정상에서 강기슭까지 달천 위에 여덟 개의 봉우리가 떠오른 것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준·희선생님
2023. 4.19. 방금 보내온 돌바람님 모습인데 반갑습니다.^^
돌바람님과 강일님..
첫댓글 ㅎㅎ 강일형과 돌바람님... 따로 뵐 때는 몰랐는데
이렇게 보니 두분 많이 닮으셨는데요?? ㅋㅋ 후다닥~~
방가우신분들과 뜻깊은 시간 아주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