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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수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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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6월 7일부터 ‘백만송이 장미’ 후속으로 방송될 KBS 1TV 새 일일드라마 ‘금쪽같은 내새끼’에 홍수현·남궁민·김빈우 등이 캐스팅됐다.
‘이 남자가 사는 법’의 서영명 작가가 쓰는 이 드라마는 돈 많은 졸부 집안의 반항적 아들과 평범한 집안의 딸이 결혼하면서 겪는 갈등을 중심축으로 삼고 있다.
김세윤·백일섭·강부자·김창숙·유지인·양금석 등 중견 연기자들도 대거 출연한다.
(최승현기자 vaidale@chosun.com )
- KBS 일일 연속극 '백만송이 장미' 후속'금쪽같은 내새끼' 주요 출연자 확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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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일일 연속극 '백만송이 장미' 후속으로 6월 7일(월)부터 방송되는 '금쪽같은 내새끼'(극본 서영명, 연출 이상우) 의 주요 출연자가 김세윤·백일섭·이덕화·강부자·김창숙·유지인·양금석·남궁민·심지호·홍수현·김빈우 등이 확정되었다.
'금쪽같은 내새끼'는 인간생활의 기본 터전인 가정이 흔들리고 있는 현 시대를 돌아볼 것이다. 물질은 풍요로워졌지만 마음의 뿌리를 굳게 내리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이 이 시대 우리의 자화상일 것이다.
이 작품은 가정 속에서 우리가 잃어버린 것들 다시 찾아야 하는 것들, 결코 놓쳐서는 안될 것들을 다양한 각도에서 조명하고자 한다.
중년부부의 사랑, 「부모」와 「자식」이란 존재의 함수 관계, 노인 문제, 여성문제들을 다각적 관점에서 다룰 것이며, 특히 이 시대의 당면과제 - 개인의 특성이나 창의력은 무시된 채, 오로지 학벌주의로 일관 된 교육과 취업문제- 들을 사회를 향해 창을 활짝 열고 내다보는 느낌으로 그릴 것이다.
무조건적인 희생이 아니라 지혜로운 신세대, 더 나아가 새로운 미래형 인간상을 보여줄 고희수 역에 홍수현이 캐스팅되었고, 염세적이며 반항적인 분위기로 세상살이에 시큰둥한 고희수의 남편 안진국 역에 남궁민이 확정되었다. 안국진의 아버지 안덕배 역에 백일섭 , 계모역에 양금석, 정신지체 장애인 배다른 동생 안진수 역에 양주호가 캐스팅되었고, 고희수의 부·모 역에는 김세윤·김창숙이 캐스팅되었다. 이덕화·강부자·유지인·심지호·김빈우 등 호흡을 맞추게 되었다.
연출 이상우는 TV소설 '누나의 거울'(99), 특별기획드라마 '천둥소리'(2000), TV소설 '인생화보'(2002-03) 등을 연출하였고, 작가 서영명은 '이 남자가 사는 법'(94), '이 여자가 사는법'(95)(주말연속극), '부자유친'(96), '아름다운 죄'(98)(주간연속극), '맛을 보여드립니다'(2000) 등을 집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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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6월 7일인데.. 몇시 부터래요. -_-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