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예수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코로나 악재 속에 이뤄낸 세계 최대 규모 수료생 10만명 배출하다!!
신천지 예수교회는 20일인 오늘 정오 대구 스타디움에서
전현직 목회자 500여 명을 비롯 10만 6186명이라는 세계 최대 규모로
시온기독교선교센터의 수료생들이 감동적인 수료식이 있었습니다.
때가 때인만큼 안전사고 대비를 지자체와 협력해서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셋째도 안전에 초점을 두어 진행을 했고요
교통편 숙소 등 모든 소비활동을 지역 내에서 소화하며
지역경제까지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안전을 위해 국내에서 수료식에 참여하는 인원을 8만 명으로 제한하고,
유튜브 실시간 생중계 및 9개 언어로 전 세계에 송출해 온오프라인으로
30만여 명이 수료식에 참여했다고 합니다.
대구 스타디움은 2002년 이후 이렇게 경기장을 가득 메운적이 없었다고 하는데요
관중석 뿐 아니라 운동장까지 가득 메웠답니다.
안전을 위해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 인사를 드렸는데요
대구시와 수성구청, 그리고 경찰, 소방서 등 안전관련 담당자들과 함께
모니터링하는 상황실도 운영했다고 합니다
또 신천지 자체적으로도
행사장 내외부 질서유지를 위한 안전요원 스텝만 총 1만 4천 명을 배치하고
인원이 몰리지 않도록 4시간에 걸쳐 입, 퇴장 하도록 했다며
혹시 모를 사고에 대비해 의료진 180여 명과 구급차 4대도 대기하기도 했고요
안전 요원 전원을 대상으로 응급구조 교육을 실시했으며,
수료생 전원도 응급 구조 영상 시청을 완료했다고 하며
이번 수료식은 특별히 안전에 만전을 기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수료식으로 구성되었고
1부에서는 찬양예배를 시작으로 축사와 축전, 대표기도와 이만희 총회장 기념사 등이 있었고요
2부는 해외 수료식 영상 방영에 이어 축하 공연과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 축사, 수료증 수여, 수술 넘김,
상장 수여와 수료소감문 발표, 특별 공연 등의 순서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113기 수료생 중에는 다른 해에 비해 목회자 비율이 부쩍 늘어
국내 37명, 해외 485명 등 총 522명의 목회자가 수료했습니다.
이 배경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온라인 수강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면서,
목회자와 신학생 수강자 수가 급증했습니다.
이날 수료 소감문을 발표하는 수료생 대표자 2인 역시 모두 목회자였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요한계시록(고등)을 비롯한 초·중등 교육 과정을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것이
목회자 수료생이 증가한 배경이 되고 있습니다.
<수료소감 발표>
국내 수료생 대표로 소감문을 발표한 허정욱 씨는
2대째 목회를 하고 있는 현직 목회자인데요 20년간 목회를 해온 그는
“신학교에서 전통 신학만 배웠지 계시록에 대해서는 잘 몰랐다.
어려운 말씀은 빼고 성도들에게 전하기 쉬운 말씀만 가르쳐왔다.
계시록 22장18-19절 말씀처럼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한 죄인이었음을 회개한다”며
“내가 가진 모든 소유를 내려놓고 진리 앞으로 나아왔다.
사람의 학문이 아닌 천국으로 인도하는 진짜 신학을 배워 수료하게 됐다.
저에게 생명의 기회를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해외 수료생 대표인 디잭슨 씨
인도의 목회자로 작년 10월 신천지예수교회의 온라인 성경 수업을 접한 후
MOU를 체결하고 운영하던 신학대 명칭을 ‘헵토 시온기독교선교센터’로 바꾸기도 했다.
현재 해당 교단 소속 교회 2곳의 담임 목회자를 포함한 성도 294명이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전 과정을 수료, 제 113기 수료생으로 이름을 올렸다고 합니다.
한편 신천지예수교회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사실상 첫 대규모 대면행사였는데요
유난히도 눈에 띄는것은 질서정연한 모습이었습니다.
현장에서 노점상을 운영하던 주병권(63, 남)씨는
"서울 살면서 40년간 전국 방방곡곡으로 돌아다녔지만
이렇게 질서정연한 건 또 처음봤다"며 감동받았다고 합니다.
그는 "이태원 참사 때문에 불안하고 단속도 심할까봐 원래는 안 올려고 했다"면서
질서정연하게 줄서서 가버리니까 장사가 안 될 수밖에 없지만
이렇게 질서를 지키면 백만명이 모여도 사고가 안 날것 같다.
콘서트장이고 집회장이고 다 다녀봤지만 이렇게 질서 잘 지키는 행사는 처음이다"라며
극찬을 했다고 합니다.
또 주씨는 "사람들이 신천지를 아주 나쁘게 말했는데,
다른 기독교 집회 가봤지만 기독교인들은 자기만 아는데
신천지인들과 대화를 해보니 이 사람들은 안 그렇고 굉장히 순박하다 처음 느껴봤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장사도 하게 하고 보호도 해줬다,
마음이 포근했고 대한민국이 아직은 살아있다는 감정을 느꼈다"고 덧붙였다고 합니다.
*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 유튜브 라이브
https://youtu.be/F5dLisEQIAc
* 신천지 12지파 10만 수료식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3기 기자간담회
· 유튜브 라이브
https://youtu.be/cAk3dK79B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