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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상각치우
1.궁상각치우의뜻
동양 음악의 오음을 아울러 이르는 말.
이다
2.궁상각치우의 음계
많은 사람들이 궁. 상. 각. 치. 우. 5음계가 우리 나라의 음계라고 잘못 알고 있다.
국악은 모두 12음률로 되있는데 이것이 우리의 음계이다.
세종실록에 기록된 고대 악보인 율자의 12율명은 지금도 변함없이 악보의 기본명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정간보로 정착된 기보법도 12율명으로 모든것이 기록되고 있다.
12율명은 황종 대려 태주 협종 고선 중려 유빈 임종 이칙
남려 무역 음종 이다.
그러니 기보법에 표기할 때는 머릿글자만 따서 황. 대. 태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렇게 우리의 12율명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의 음계인 <궁상각치우> 를 우리 것이라고 말하면 웃음거리가 되는 일인 것이다.
12율명을 악기에 따라서 5음계로 사용하는 것이지 5음계 밖에 없기 때문에 5음계를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국악 12음률이 우리의 음계이다.
3.전래동요의 특징
이 전래동요는 뚜렷한 작자나 시창자가 없이 자연발생적으로 생겨서 구전되는 동안에 어린이들의 마음에 맞도록 다듬어지고 형식적인 틀도 어느 정도 잡히게 된 가요이다.
전래동요의 특성을 들면, 첫째 리듬을 그 생명으로 한다는 점이다.
곧, 한국의 전통적인 다른 가요와 같이 4 ·4 내지 3 ·4조의 기본 운율을 지니면서도 특히 4 ·4조 리듬에 더욱 철저한 것이다.
이러한 기본 리듬을 바탕으로 이루어진 전래동요는 같은 내용의 시행을 되풀이하는 반복법이 대부분으로, 1행은 2행으로 2행은 4행으로 발전해간다.
둘째, 전래동요에는 계급의식이 없다. 어린이들은 보고 듣고 느낀 것을 그대로 노래한다. 그들의 주변에 있는 해나 달이나 별, 풀이나 짐승이나 새, 그리고 가정생활에 이르기까지 무궁한 소재를 아무런 비판이나 어떤 철학도 암시하지 않고 노래부르는 것이다.
셋째, 진 ·선 ·미를 이상으로 삼는다. 희로애락은 있되, 증오나 추악이 없는 때묻지 않은 세계이다. 이와 같이 전래동요는 다른 구비적인 가요와 비슷한 형식을 갖춘 반면에 그 내용은 상이한 것이며, 오랜 세월에 걸쳐 이 고장에서 저 고장으로 전해지면서 이어 내려왔다
4.국악의 역사
나라의 음악을 국악이라 한다. 곧 우리 민족의 고유성과 전통성을 지닌 민족의 음악이 우리의 국악이다. 국악이란 이름은 조선 말엽 고종때 장악원에서 부터 처음 사용되었다고 한다.
외래 음악이 이 땅에 들어 오면서 서양음악에 대한 우리나라 고유한 음악이라는 뜻으로 국악이라 부르게 된 것이다.
음악의 역사라는 것은 미술·문학·연극·무용 등의 예술문화는 물론 정치·경제·사 회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을 것이다.
그러기에 우리의 음악의 역사를 돌이켜 보면, 외부 세력의 침략과 끊임없는 항쟁으로 그 수난이 많았다 할 것이다.
더구나 고려·이 조시대의 사대주의 사상에서 비롯된 역사의 어두운면에서 우리 음악은 너무나 고독했다.
당악이 들어오면 당악을 추종하고, 아악을 들여와 국가 대사에 사용하고, 향악보다 이들 음악만이 격조가 높은 양, 이것이 우리의 음악인 것처럼 착각하고 추종하여 번창 하였지만, 그 음악을 밑거름 으로 더욱 우리의 음악을 풍성하고 아름답게 꽃피우려 했 던 옛 음악인들이 있어 오늘날 우리의 음악을 알려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외래의 그 어 느 것보다 찬연한 음악으로 살아 있는 것이라 믿는다.
긴 역사를 민족과 함께 생성되어 온 우리의 음악은 시대에 따라 아악·당악속악등의 명칭으로 분류된다.
향악이나 속악은 순수한 재래의 음악이라는 뜻이고, 주로 궁정이나 지식층에서 사용되었기 때문에 일반 민간에서 사용된 음악은 이 향악이나 속악의 범주 안에 들지 않는다.
5.판소리 12마당
1964년 12월 24일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로 지정되었다.
이는 곧 조선 중기 이후 남도지방 특유의 곡조를 토대로 발달한,
광대 한 명이 고수 한 명의 장단에 맞추어 일정한 내용을 육성과 몸짓을
곁들여 창극조로 두서너 시간에 걸쳐 부르는 민속예술형태의 한 갈래이다.
남도의 향토적인 선율을 토대로 진양조·중모리·중중모리·자진모리·휘모리
·엇모리·엇중모리 등 일곱 가지 장단에 따라 변화시키고, 소리(창) 이외에
또 아니리(말) 와 발림(몸짓)으로 극적인 효과를 높이는데,
이 때의 대사만을 가리켜 극가라고 한다.
판소리의 발생기는 여러 평민문화가 발흥하기 시작한 조선 숙종무렵이다.
고종 때의 신재효가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변강쇠가, 적벽가등
여섯 마당을 정리하였으나, 현재는 변강쇠가를 제외한 다섯 마당만 전한다.
춘향가, 심청가, 흥부가, 수궁가, 적벽가 ,장끼타령,
변강쇠타령, 무숙이타령, 배비장타령, 강릉매화타령
숙영낭자전, 옹고집타령
6.판소리12잡가
서울·경기 지방을 중심으로 불리는 잡가.
흔히 12잡가로 통하며 좌창에 든다.
조선 말기에 공예인·상인·기녀들이 즐겨 불렀다.
사계축(지금의 서울역에서 만리동 고개 및 청파동에 이르는
지역에 살던 남자 소리꾼들)에 의해 널리 보급되었다고 한다.
유산가,적벽가, 제비가, 소춘향가, 선유가, 집장가
형장가,평양가,월령가, 십장가, 출인가, 방물가
7.한국의 민요
한국의 민요는 민중의 생활과 직결되는 대중예술이다.
구전되는 동안 민중의 사상·생활·감정에서 우러나온 사실들이 첨가되어 토속적인 가락으로 불리게 된
한국민요는 같은 가락의 사설을 여러 절로 바꿔 부르는 장절형식이 많고 흔히 후렴이 붙는다.
전파 정도와 음악적 세련도에 따라 토속민요와 창민요로, 지방에 따라 남도민요·경서민요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토속민요는 어느 국한된 지방에서 불려지는 매우 소박한 민요로 사설이나 가락이
극히 향토적이다. 특히 지역적인 차이가 심한데 경상도 모내기, 전라도 김매기, 우수영 부녀농요,
제주도 해녀노래, 경상도 메나리, 각 지방 상여소리 등 대개 노동요·부녀요·동요 등이 많다.
창민요는 유행민요·예술민요라고도 불리며 잡가를 전문으로 부르는 소리꾼에 의하여 널리 알려진
민요이다. 사설은 옛 시구나 중국 고사를 인용하는 등 인위적인 조작이 많고, 가락은 장절마다
변주된 것이 많다. 창민요는 지방마다 가락이 다르므로 가락의 차이에 의해 분류된다.
크게 나누면 경서민요와 남도민요로 분류되고, 경서민요는 다시 경기민요와 서도민요로 나누어진다.
8.알게된점:궁상각치우에 대해 잘 알았다
'궁상각치우' 오음과 자연 원리
1. 角의 소리 (소고)
둥 둥 둥 힘의 소리이며 공간에 동그란 원음을 준다.멀리 퍼져 나가도 그 원은 살아 있다.즉 고정시키는 기운이다. 이 소리는 만물이 열매 맺고 인간이 애 낳고 모든것을 화합하고 단결시키고 통일 시킨다.장하의 이소리는 만물이 합치는 소리이다.
4, 商의 소리(징소리)
징은 가을의 소리이다.숙살시키는 서리의 소리요,만물을 익게하는 결실의 소리요,정이 끊어지는 정리의 소리이다.징-----할 때 그 소리에 맟아서 몸에 경련이 일어나 결국은 죽게 된다.서리맟아 만물이 소멸 되듯이......소리의 파장이 작으면 작은 생물이 죽고 크면 크게 영향을 미치는데 지금의 징은 까치 까마귀가 긴장되어 날아간다.징할 때 알이 깨져 번식을 못한다.가을의 이 소리는 만물을 긴장시키고 오그러지게 하는 소리이다.
5. 羽 우소리(장고소리)
감추고 두두리는 소리,연한 소리,다듬이 소리 빗소리,밤의 소리이다.땅 속의 소리,방안의 소리,물속의 소리 내면의 소리인 것이다.궁체의 소리는 소설 대설의 소리요,열채의 소리는 소한 대한의 소리이다.겨울의 이 소리는 만물을 연하게 밀어 내는 소리이다.
만물이 자라남도 수그림도 이 소리이니 농사를 질 때 각종 악을 제압함이니 그악자가 큰산악,뫼뿌리악인 것이라 선생님은 말씀하셨다.
세상에 소리로 작물을 키우고,동물을 키운다 했는데,우리 소리처럼 완전하고,완벽한 것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소리의 응용은 크게 작게,천천이 빠르게,긴장시키면 높고,풀어 지면 낮고이고,여기다 오음 즉, 오행의 상생 상극 상화를 대입시키면 된다.
가장 좋은 소리는 악기가 합일하여 음양중 사상 오행 육기의 놀이로 돌아가는 신명(神明)나는 소리이다.
옛 분들은 이소리로 풍어제도 하고 농사도 짓고,해를 기원하고,집집을 돌고 하셨으니 하늘나라 백성의 삶이라!!!!!!!!
이 소리로,인간을 고치고,동물을 고치고,식물을 고치고,만물을 다스릴 수 있으니 자연의 원리인의 많은 공부를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