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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 - 찰스 슐츠가 찰리 브라운과 스누피로 유명한 피너츠 연재를 시작
1966년 - 대한민국 간호사 251명, 서독에 처음으로 파견
2003년 - 프로야구 선수 이승엽, 56호 홈런으로 아시아 최다기록 수립
2008년 - 대한민국의 영화배우 겸 탤런트 최진실이 자택에서 자살로 사망
[다음카카오 공식 출범]
1] 지난 5월 합병 계약에 합의한 다음과 카카오가 1일 다음카카오로 공식 출범을 선언함
2] 다음카카오 측은 사용자 트래픽을 기반으로 사람과 사람의 연결을 넘어 정보, 비즈니스, 사물 등 생활 전반에 걸친 요소를 연결하는 '모바일 라이프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는 비전을 밝힘
3] 한편, 흰 바탕에 검정 글씨로 'daumkakao'로 구성된 새 CI는 '젊음'과 '유연함', '소통'을 지향하는 다음카카오의 의미를 담고 있음
4] 최세훈 공동대표는 다음의 4가지 색상과 카카오의 노란색을 빛으로 합하면 흰색이, 물감으로 합하면 검정색이 돼 흰 바탕에 검정글씨로 표현해 냈다고 밝힘
[단통법 시행]
1] 1일 단말기 지원금의 최대 상한선을 30만원으로 제한하는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이 시행되면서 이통3사들이 단말기별, 요금제별 보조금을 공개함
2] 최신폰들의 경우 8만원 이상의 높은 요금제에 가입할 경우 10만원 정도의 보조금이 지원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소비자들은 단통법 시행 이전보다 단말기의 가격이 비싸졌다며 불만을 표출
3] 최성준 방통위원장 역시 보조금이 예상보다 적다며 우려를 나타냄
4] 그러나 소비자들은 예정된 수순이라며 대기업 배불리기에 정부가 앞장 섰다고 비판함
[한국, 노인복지 69국 중 50위]
1] 1일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노인인권단체 헬프에이지 인터내셔널은 세계 노인의 날을 맞아 2014년 세계노인복지지표를 발표
2] 조사 대상 96개 국가 중 1위는 노르웨이, 2위는 스웨덴, 3위는 스위스가 차지했으며 미국은 8위, 일본은 9위에 오름
3] 한편, 한국은 소득과 건강 등에서 낮은 평가를 받아 스리랑카(43위), 베트남(45위), 중국(48위)보다도 낮은 50위를 차지함
[서아프리카 5개국 300명 방한 예정에 부산 국제회의 비상]
1] 오는 20일 부산에서 개막하는 대형 국제행사인 국제전기통신연합전권회의에 에볼라 발병국인 기니 등 서아프리카 5개국 300명이 참석하는 것으로 확인됨
2] 주최측인 미래창조과학부와 부산시, 질병관리본부 등은 에볼라가 접촉 감염이라 발병률이 희박하고 외교관례상 참가를 막을 수도 없다며 대책을 세우는 선에서 행사를 강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짐
3] 질병관리본부 등은 인천공항의 검역 강화 및 서아프리카 입국자에 대한 전담 보건관리요원 배치 등으로 에볼라 감염 여부를 모니터링할 계획
[공공기관 최근 6년간 무기계약직 403% 증가]
1] 1일 기획재정부의 공공기관 고용현황 자료에 따르면 정규직은 2008년 23만6천642명에서 지난해 25만5천112명으로 7.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남
2] 하지만 같은 기간 기간제 근로자 등 비정규직은 20.4%나 증가했으며 무기계약직은 403.8%나 증가함
3] 이에따라 공공기관 총인원에서 정규직 외 인원이 차지하는 비중이 2008년 13.5%에서 지난해 20.7%까지 증가했으며, 정규직 비중은 같은 기간 86.2%에서 79.1% 감소한 것으로 확인됨
4] 자료를 분석한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이인영 의원은 정규직도 비정규직도 아닌 애매한 무기계약직만 크게 증가하는 것은 공공기관의 고용 형태를 왜곡하는 것인 만큼 시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함
[중국 지도부 경고에도 홍콩 시위 확산]
1] 홍콩 행정 수반인 행정장관은 그간 간선제로 선출됐지만 2017년부터 직선제로 전환될 예정
2] 그러나 8월 말 중국 정부가 입후보 자격을 '친중국계 선거인단의 과반 지지'로 제한하자, 홍콩 시민과 학생들이 정치적 자유를 주장하며 지난달 말부터 민주화 항쟁 수준의 시위가 발발함
3] 하지만 지난달 30일 중국의 지도부는 기존 입장을 고수, 시위대에 강경 대응하겠다며 경고함
4] 하지만 중국 최대 공휴일인 1일(국경일)에도 10만명의 홍콩 시민들이 시위에 참여, 중국 지도부에 홍콩의 민주화를 요구함
['슈퍼 달러' 한국 강타..코스피 2,000선 붕괴]
1] 10월 첫날부터 외국인의 대규모 이탈에 코스피 2,000선이 붕괴됨
2] 이는 엔화 하락과 달러 강세가 계속되면서 외국인이 2천억 원 넘게 순매도에 나섰기 때문
3] 여기에 삼성전자와 현대차 등 주요 기업의 3분기 실적 부진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데다 중국 경기 둔화와 홍콩 소요 사태 등 지정학적 리스크가 악재로 작용했다는 분석
[현대차, 싼타페 연비보상 절차 돌입..홈페이지 개설]
1] 현대차는 1일 연비과장으로 논란을 빚은 산타페에 대한 연비 보상 안내 홈페이지를 개설하는 등 본격적인 보상절차에 돌입함
2] 2012년 4월 이후 출시한 싼타페(DM) 2.0 2WD AT모델을 구입한 고객들은 국내 연간 평균 주행거리를 기준으로 5년간의 유류비 차이, 연비 혼선으로 인한 고객 분들의 심리적 불편 등 제반사항을 고려해 대당 최대 40만원의 보상금을 받게 됨
[9월 소비자물가 7개월만에 최저]
1] 1일 통계청이 발표한 9월 소비자물가는 작년 같은 달보다 1.1% 올라 7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
2] 한국은행의 물가안정목표(2.5∼3.5%)를 크게 밑도는 수준
[예금과 별도로 퇴직연금 5천만원까지 보호]
1] 현재 예금자 보호제도는 일반 금융상품과 퇴직연금 적립금을 합해 1인당 5천만원까지 보호해왔음
2] 그러나 지난 8월 정부는 사적연금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퇴직연금에 별도 예금자보호한도를 부여키로 함
3] 1일 금융위는 일반 금융상품과 퇴직연금을 예금자 1인당 각각 5천만원까지 구분해 보호키로 하는 예금자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하고 연내 내 규제개혁위원회·법제처 심사, 국무회의 의결 등을 거쳐 시행키로 함
[세월호 유가족 "특검추천 참여시켜 달라"]
1] 30일 여야 원내 대표가 기존 합의안에서 특검 후보 전원에 대해서도 야당의 동의를 거쳐야만 추천이 가능하게 수정한 세월호 특별법에 합의함
2] 여야의 최종 타결안에 대해 유가족들은 즉각 공식 거부한다고 밝힌바 있음
3] 1일 세월호 가족대책위 유경근 대변인은 1일 여야 원내대표와 잇따라 면담을 가진 뒤 브리핑을 열고 합의문 조항 수정 없이는 여야 합의안 수용 의사가 없음을 거듭 밝힘
4] 유가족들은 여야가 합의문에서 유가족들의 특검 추천 참여 여부를 보류시킨 점을 언급하며, 유가족들의 참여를 요구함
▶ 세월호법 합의 하루 만에 '인양론'
1] 한편, 1일 새누리당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세월호 국정조사 특별위원장을 지낸 심재철 의원은 세월호 인양문제를 거론함
"침몰 원인과 책임 소재를 제대로 규명하기 위해서도 인양은 불가피할 텐데 언제까지 어떻게 할 것인지 더 늦기 전에 정부의 종합 대책을 촉구합니다."
2] 이에 대해 김무성 대표는 "아직 격실이 하나 남았다"면서 "수색을 마치면 인양할지는 해양수산부가 결정할 일"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야당은 "세월호 사고를 빨리 잊기 위한 시도로밖에 볼 수 없다"고 비판함
[靑 "담뱃값 인상, 서민증세 아닌 청소년 흡연율 때문"]
1] 최근 정부가 추진 중인 담뱃값 인상으로 인한 추가 세수는 2조 8000억 규모
2] 이에 따라 부족해진 세수확보를 위한 서민 증세가 아니냐는 비판이 고조되고 있음
3] 1일 안종범 청와대 경제수석은 브리핑을 통해 정부의 담뱃값 인상, 지방세 개편이 세수확보를 위한 서민증세라는 비판이 있는데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반박
4] 흡연으로 인한 국민 건강상 문제를 바로잡기 위해 늦었지만 하고자 하는 주요 정책이며 특히 청소년 흡연율이 심각한 상황이라고 밝힘
[김성주 선출자, 5년간 적십자 회비 안 내]
1] 김성주 성주그룹 회장은 지난달 24일 역대 최연소 총재이자 기업인으로서는 처음으로 대한적십자사의 새 총재에 오름
2] 그러나 업무와 관련없는 기업인 출신 이력과 지난 대선에서 새누리당 공동선대위원장 등을 맡아 활동한 경력 때문에 보은 인사라는 논란이 발생
3] 1일 새정치연합 김용익 김성주 후보자는 적십자 회비 납부조회가 가능한 최근 5년간 단 한번도 적십자 회비를 내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고 비판함
(일반 사업자로 분류된 김 선출자의 적십자 회비는 1년에 3만원씩, 5년간 총 15만원)
첫댓글 이건 뭔가요??? 읽기 조차 싫은 나인데;;;에혀 언제까지 놀라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