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2024년)에 신앙의 선배님을 만나서 진사성인출(辰巳聖人出)에 대하여 이야기를 한 적이 있습니다. 제가 한 말은 “성인(聖人)이 태평성대(太平聖代)에 출세(出世)하면 별로 하실 일이 없을것이니, 성인(聖人)이 출세하시기 전에 난세(亂世)가 되는 것이 먼저 일어날 것 같다”였습니다.
저의 착각일수도 있으나, 작년에 중동(中東)과 유럽에서 전쟁은 계속되었으며, 전 세계적으로 경제문제는 .... 예전에 잘 살았던 나라들이 전부 내부적으로 곪아 터지고, 국민들 삶의 질은 계속 나빠지는 것 같았습니다. 특히나 대한민국은 뭐. 조선(朝鮮)을 망국(亡國)의 길로 인도한 민비(閔妃)의 환생인가 싶은 V0 김건희의 국정운영으로 인하여 정치, 경제, 민생, 국격 모두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었습니다. 제 눈에는 성인(聖人)이 출세(出世)하시기 위하여 난세(亂世)가 만들어지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탄허스님의 예언중 “여자왕이 나타나고 3~4년 뒤에 통일이 된다”하셨는데, 아무리 다시 봐도 그 여자왕은 김건희입니다.
김건희-운석열이 저지른 불법행위와 국정농단을 덮어 버리고, 한반도에 전쟁을 일으켜 김건희를 통일 대통령으로 앉히고자 시도했던 2024년 12월 3일 친위쿠테타는 시작하자마자 시민과 민주당에 의하여 좌절되었고, 어제부로 윤석열이 구속되면서 이제 끝이났다고 보여집니다.
이 번 계엄과 관련하여 하루는 청수(淸水)를 모시면서 증산천주(甑山天主)님께 감사 인사를 올린 적이 있습니다. 군부에서 오랫동안 치밀히 준비했지만 피 한방을 안 흘리고 정리가 되었으며, 무능한 공수처장 때문에 윤석열 체포에 시간이 많이 걸렸지만. 그 무능함으로 인하여 경호처와 경찰의 무력충돌 없이 윤석열이 체포되는 것을 보며, 증산천주(甑山天主)께서 이 나라에 더 이상 비극적인 유혈사태 없이 일이 정리되게 천지공사를 보신 것이구나 하면서, 정말 감복했습니다. 일부 윤석열 극성지지자들이 법원에 난입하여 일부 인원이 다치기도 하였으나, 이들이 전부 구속되면서 후일 발생할지 모르는 큰 난동이 사전에 차단되는 것을 보며, 작은 화(禍)로 큰 화(禍)를 막는 것이 이런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2025년을 맞이하여 이재 몇일만 있으면 푸른 뱀의 해인 을사(乙巳)년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을사년(乙巳年)에 무슨 일이 생길것이라 생각하시는 것 같습니다. 저도 뭔 일이 벌어지기는 벌어질 것 같습니다. 아마도 큰 환란이 벌어질 것도 같습니다.
아마도 조만간 경제적으로 큰 충격 같은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대공황(大恐慌)과 같은 일이 벌어지지 않을까 합니다. 트럼프가 당선되면서 지나친 관세의 도입 및 보호무역으로 인하여 큰 경제위기가 올 것처럼 말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제 눈에는 대공황(大恐慌) 같은 상황을 일으킨 뒤에 그 책임을 전부 트럼프에게 떠 넘길려고 트럼프를 대통령으로 앉힌 것 같습니다.
얼마전 본 열린공감TV 동영상에 올해 일본에 큰 지진이 일어나고 백두산도 폭발한다고 하던데, 잘 모르겠지만 올해 지켜보고자 합니다. 이런 천재지변이 일어나면 단순히 일본뿐만이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큰 난리가 날것 같습니다. 백두산이 폭발하면 북한은 붕괴 수순으로 가겠지요. 남북한간에 큰 전쟁없이 통일이 될 것 같습니다
단, 이 대목에서 한 가지 드는 생각은 그동안 예언에서만 듣던 천재지변을 눈으로 보게되면 종교단체들 그 중에서 증산계열에서 한 바탕 난리가 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곧 개벽(開闢)이 온다며 사이비 교주들은 더 난리를 칠 것이고, 공포심에 정상적인 생각이 막힌 신도들은 자신의 정상적인 삶은 내버리고 누가 진짜 대두목인지, 어디가 진법(眞法)인지 찾아다니기 바쁠 것 같습니다. 몇몇 신도들은 자신의 얼마 남지 않은 재산마저 교단에 전부 날려버리는 일이 생길 것도 같습니다.
제 생각은 눈 앞에서 천재지변이 벌어져도, 전쟁이 터져도, 병겁(病劫)이 실제로 일어난다 하여도, 자신의 삶에 충실하면서 능력껏 주변에 덕(德)을 베풀고 수행공부 하는 것이 살아나가는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어딘가 비전(祕傳)된 그 무엇이 있어서, 그것을 찾아야면 아니면 그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따라야만 난국을 해쳐나갈수 있는 것이 아니라, 각자 마음속에 있는 선(善)한 도덕(道德)이 천지신명(天地神明)의 가호를 받을 수 있는 열쇠일것이라 생각합니다.
올해 개벽(開闢)이 올것이라 예상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그런데 제가 보기에 그냥 대환란이 시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대환란이 시작되면 힘들고, 끔찍한 일도 벌어지고 기존 도덕 체계가 붕괴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거치면서 대도덕(大道德)이 새롭게 태어납니다. 사람이 고난을 격을 때 무너지기도 하지만, 극복하고 일어서는 사람도 있습니다. 환란은 인존시대(人尊時代)를 맞이하여 인간이 스스로 일어나 대도덕(大道德)을 세워야 하기에 피할수 없이 지나가야 하는 과정이라 생각합니다.(막상 닥치고 보면 저도 벌벌떨고 살려달라 안달복달 할 것 같습니다 ㅎ)
하늘이 어떤 결정을 하셨는지 제가 알 방법은 없지만, 저는 이 번에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한반도의 통일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백의군왕(白衣君王) 백의장상(白衣將相)에 맞게 가난한 소년 노동자 출신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고 노무현 대통령이나, 이재명이나 둘 다 이 나라 기득권이 보기에는 출신 조차 천한 사람이기에 많은 고난을 겪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래서 둘 다 민주당 내부에소 조차 공격을 참 많이 당했습니다.
이제 자신의 국민보다,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친일, 친미에 앞장섰던 기득권을 정리할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그래야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의 실현이 가능하지, 자신의 조국과 민족을 져버리고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친일(親日) 친미(親美)가 인생의 철학인 사람들이 어찌 만국활계남조선(萬國活計南朝鮮)을 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고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올해 통일의 기반이 열리면, 이것 역시 증산계열에 큰 충격으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그동안 상씨름은 상투를 툰 성인들의 씨름. 남북한 간의 통일이라 생각하고 많은 증산계열에서 상씨름의 주인과 대두목을 동일시 했는데, 정치권에서 통일을 이룬다면 아마도 기존에서 해왔던 경전(經典)의 해석에 큰 의문점을 던질 것 같습니다.
대체 휴일지정으로 하루 공짜로 쉬면서, 그냥 주절 주절 써 봅니다.
을사년(乙巳年) 새해 모두 복 많이 받으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ggAEREg53Y
첫댓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