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나는 국악여행
일시 : 2015년 7월 4일(금) 18:30
단체 : 설전통국악예술원
1. 퓨전, 모듬타악
- 전반부 다듬이소리를 시작하여 중반부에 대북, 중북, 오고, 사물의 합주 와 후반부 오고와 설장고 놀음이 곁들여져 흥취를 고조시키는 공연.
2. 우리소리 한마당
- 남원산성, 함양양잠가. 진도아리랑
3. 경기도당굿으로 여는 교방 굿거리춤
- 중요무영문화재 98호 경기도당굿의 경건함으로 시작. 무희의 창작 교방 굿거리춤 가 곁들어 진다. 경기도당굿은 한강 이남의 경기도에 속하는 소사(부천), 인천, 수원, 오산, 안성 과 해안지역에서 무당이 주관해온 마을굿의 일부를 창작 교방 굿거리춤에 접목시켜 흥취를 더욱 고조 시킨다.
4. 삼도사물놀이
- 사물놀이는 쇠(꽹과리), 징, 장고, 북 등 풍물놀이의 가장 기본적인 악기로 편성되어 연주되는 음악을 말하여, 사물의 리듬을 보다 치밀하고 정교하게, 그리고 보다 계획적이며 체계적으로 보여줌으로써 우리 민속 장단의 극단적인 아름다움과 신명을 느끼게 하는 놀 이 이다. 산조의 속도변화와 같이 사물놀이 역시 느린 음악에서 점차 빠른 음악으로 변화 하는 속도 지향적이고 점층적인 특성을 지니고 있어 예술성이 높다.
5. 가야금 병창 (야월삼경, 닐니리야, 너영나영)
- 가야금병창은 직접 가야금을 타면서 노래 부르는 것을 가리킨다. 단가나 판소리
중 한 대목을 따다가 가야금 반주를 얹어 부르며, 판소리에서는 석화제 라고도 한
다. 장단에는 진양, 중모리, 중중모리, 자진모리 등이 쓰이고 있다. 가야금과 노래
의 선율이 동일한 것이 원칙이나 노래를 가야금에 맞도록 변화시키기도 하고, 노
래의 공간을 가야금 선율로 매우 기도 하며, 가야금 간주를 가끔 넣어서 흥을 돋
우기도 한다.
6. 사철가, 훙보가중 ‘화초장타령’
7. 영남농악 풍물판굿
설장고, 소고놀이, 12발
- 판굿은 풍물굿의 종합적 연희로서 판과 굿의 의미를 선명히 드러내고자 한다. 옛사람들은 무대를 판이라 했다. 단순한 무대가 아니라 그 위에서 벌어지는 유기적 공연을 판이라 했다, 잽이들의 현란한 개인기와 춤과 총체적인‘굿’ 즉 춤과 소리가 함께 어우러져 종국에는 객석과 함께 어우러져 대동굿을 이끌자고 한다.
출연 : 김국배, 김나리, 김태현, 유현진, 이선민, 심창대, 최유정, 정수연, 유재혁, 손주민, 최연우, 신용우, 전순자, 정옥자, 정혜숙, 저정순, 최순분, 김수원,
강순연, 황현경, 유옥선, 김외숙, 문영예, 황태경, 김송희, 정혜숙(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