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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흔들리는 미국 경제와 미국 기업들의 ‘살아남기’
최근 미국 경제가 흔들리고 있다는 기사거리는 여러 매체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이러한 경제 침체와 계속되는 위기 속에서 미국 기업들은 ‘살아남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미국 기업들의 위기와 해결 방안에 대한 기사를 잠시 살펴보자
위기를 피하려면 현금을 확보하라 경기침체가 본격화되자 기업들이 현금은 왕이라며 유동성 확보에 열을 올리고 있다. <비지니스 위크>
비지니스 위크는 지난 90~91년 경기침체 당시 현금부족으로 혼쭐난 기업들이 지난해 부터 경기둔화가 예고되면서 유동성확보에 총력을 기울여왔다며 위기가 장기화해도 파국을 맞을 기업들이 많지 않을 것이라 분석했다.
위기를 탈출하는데 현금 외엔 대안이 없다는 평범한 진리를 직접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현재 미 기업의 유동성 자산은 단기부채 의 28.8%라고 한다. 이것은 과거 불황기의 어느 때보다 높은 수준이다.
현금확보․비용절감 동시 추구
현금축적이 닥쳐올 고난을 어느 정도 막아주긴 하겠지만 닥쳐올 충격이 결코 가볍지 만은 않다. 이러한 충격을 견디려면 짠돌이 경영이 불가피 하다. 공장과 점포폐쇄, 그리고 근로자해고, 자본지출 연기 등은 연구개발(R&D)위축을 더욱 재촉하는 촉매제가 될 것이다.
이 같은 우려는 자동차업계에서 가장 먼저 나타나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GM)는 비용을 20억 달러 줄이기 위해 유럽 생산을 15 % 감축하고 사무직 10%를 감원했다. 포드는 볼보와 헤르츠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자금 23억 달러를 지불할 여유가 있지만 이를 유보하였다.
이들 기업의 지난 90년 지출내역을 보면 앞으로 더욱 허리띠를 졸라맬 것이 확실하다. GM은 당시 위기를 막기 위해 현금으로 120억 달러를, 포드는 80억 달러 이상을 지출했기 때문에 현금확충과 비용절감을 동시에 추진할 것이다.
현재 GM은 현금 118억 달러(약 14조1600억원), 포드는 81억 달러(약 9조 7000억원)를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GM은 130억 달러까지 현금을 확충하기를 바라고 있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S&P 등 신용평가회사 들은 자동차업체에 대한 사업전망을 부정적으로 보고있다. 실제로 다임러크라이슬러의 신용은 지난 2월 26일 한 단계 하락했다.
현금 회전율이 빠른 백화점, 식료품 체인점 등 유통업계도현금 확보 전에 끼어 들고있다. 아메스 백화점은 하루라도 더 늦기 전에 32개점 포를 폐쇄해 현금보유에 적극 나섰다. 이 회사 재무이사(CFO)는 경기둔화가 이처럼 빠르게 진행되지 않았다면 정상 영업을 할 수 있는 점포들이 문을 닫았겠느냐고 한탄했다. AT&T 등 통신회사들 운명은 더욱 처참하다. 다른 업종보다 2002년까지 가장 많은 현금이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비교적 잘나간다는 윈스타는 현재 13억 달러의 현금을 확보하고 있지만 연간이자 3억 달러를 부담할 정도로 어렵다.
전문가들은 올해 수십 개 업체들이 자금고갈로 파산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올해 기업 살생부는 현금확보율에 달렸다 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제너럴모터스 [General Motors Corporation]
(1) 개요
미국의 자동차제조회사.
국가 : 미국
업종 : 자동차 및 자동차부품
설립자 : 윌리엄 듀랜트
설립일 : 1908년
본사 :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총자산 : 2739억 21백만 달러(1999)
매출액 : 1765억 58백만 달러(1999)
(2) 회사소개
북아메리카 이외의 24개국에 28개의 해외 자회사를 가지고, 169개국에서 자동차를 판매하고 있는 세계적인 다국적기업이다. 주요 생산품은 자동차이지만 그밖에도 금속제품 ․디젤엔진 ․가전기기 ․국방 ․우주부문에까지 사업범위가 다양하다. 1908년 미시간주(州) 디트로이트에서 마차 제조업자인 W.C.듀랜트 (1861~1947)에 의하여 창립되었다. 그 후 뷰익 ․캐딜락 ․올즈모빌 등의 자동차 제조회사와 부품회사를 산하에 흡수하였고, 시보레를 추가하여 기업을 확대하였으나, 1920년의 불황으로 듀랜트는 퇴진하고, 대주주인 뒤퐁과 금융 왕 J.P.모건의 원조 하에 A.P.슬론 2세(1875~1966)가 회장에 취임하여 회사의 재건과 조직의 개혁을 단행하였다. 슬론에 의한 분권적 사업부 조직은 독창적인 것으로 후에 미국 회사의 모범이 되었다. 1928년이래 포드자동차를 누르고 업계 수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GM은 고객의 소득수준에 맞는 차종의 다양화, 스타일링의 중시, 매년 모델변경, 할부판매 등 판매
전략에서도 독창적인 역량을 발휘하였다. 제2차 세계대전 후 차의 대형화로 성공, 1960년대에는 콤팩트카와 스포츠카로도 성공하였다. 1980년대에는 항공우주산업과 첨단공학 분야에도 진출하여 다변화를 시도하였다. 또한 흑인 중역의 기용, 일시해고자 10만 명에 대한 크리스마스보너스 지급(1인당 300달러) 등 사회적 책임에도 적극적인 자세를 보였다.
3. GM의 위기
▲ 1960 - 1980년대(GM의 위기)
이때부터는 GM의 시련기이다.
50년대에 미국시장에 진출한 유럽 차들이 60년대에 들어 점점 판매를 늘리기 시작한다. GM은 유럽 차에 맞서기 위해 소형차 생산에 들어갔지만, 대형차 위주 생산에 치중했던 GM은 소형차에서는 유럽 차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졌다. 여기에 70년대 들어 lean 생산방식으로 유명한 도요타를 필두로 값싸고 품질 좋은 일본차들이 밀려들기 시작하고, 여기에 오일쇼크가 밀어닥치면서 GM은 위기에 봉착한다.
GM은 오펠 `카데트', 이스즈(일본)와 새한자동차(한국) 합작의 `제미니', GM의 시베트 등 소형차 프로젝트를 잇따라 발주했지만 별로 성공하진 못했다.(지금까지 GM의 소형차 프로젝트는 소형차 디비전인 `새턴'을 포함해 제대로 성공한 건 거의 없다. 이것이 또한 대우차의 인수 이유 중 하나 이다. 그리고 1980년 GM은 약 7억6천만 달러의 대규모 적자를 기록하는 등 창립 이후 최대 위기에 부닥친다. 이때 2명의 스미스(로저 스미스, 잭 스미스)가 등장한다.
▲ 1980 - 1992(GM의 잘못된 구조조정)
1980년 최고경영자에 오른 로저 스미스는 혹독한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미국내 공장의 15%에 해당하는 20여 곳의 공장을 폐쇄하고, 종업원의 1/4에 해당하는 16만 명을 자른다.
그리고 86년부터 2년 간 공장 11곳을 폐쇄하고, 3만 명의 종업원을 해고하는 2차 구조조정을 시도한다. 그리고 89년 42억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며 구조조정 10년 만에 연착륙을 시도하는 듯 보였다.
그러나 그의 구조조정은 여기까지가 끝이다. 종업원들의 `희생'과 비용절감으로 인해 적자를 흑자로 돌려세우기는 했지만, 이런 긴축경영으로 인해 83년 43% 였던 미국 시장점유율이 90년에는 33%대로 떨어졌다. 이후 시장점유율은 유럽, 일본차들의 맹공으로 더 이상 회복이 안되었다. 무엇보다 심각했던 것은 직원을 대거 줄이면서, 자동차 제작과정에서 끝마무리가 허술해지면서, GM의 생산품에 하자가 생겨난 것이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GM의 차를 `고장 많은 차'로 인식하기에 이르렀다.
때마침 `고장 없는 차'인 일본차, 특히 도요타 렉서스와 혼다 어코드 등이 등장해 GM은 예전과는 다른 차원에서 비틀거린다. 양적 슬림화에는 성공했지만, 질적 생산성 제고에는 실패한 것이다. 구조조정이 만사인 것처럼 인식하는 우리 기업들이 많이 충고로 삼아야 할 점이다.
4. GM의 위기극복
▲ 1992 - 2001
1992년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GM은 유럽본부에 나가있던 잭 스미스를 최고경영자로 선택한다. 잭 스미스는 취임 뒤, 자동차 생산과 관련 없는 사업을 모두 매각한다. 그리고 여기서 확보된 자금을 마케팅에 집중투자 한다.
또 미국 시장 수성에만 골몰하지 않고, 오히려 해외시장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제품개발에는 투자를 아끼지 않아 첨단 모델을 잇따라 출시하는 등 새로운 GM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애쓴다. 물론 인력감축은 여전히 계속됐다. 대신 아웃소싱을 효과적으로 활용한다. 이 과정에서 노조와의 마찰은 불가피했다. 그러나 잭 스미스는 마치 시골 할아버지처럼 수수한 외모와는 달리, 이 부분에서는 굉장히 강경한 사람이었다.
파업이 몇 달 동안 계속돼도 거의 양보하는 법이 없었다. 그리고 잭 스미스의 가장 큰 공헌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것이 케케묵은 GM의 관료주의를 벗겨낸 점이다. 예전에는 `포드 직원들은 캐쥬얼을 입고, GM 직원들은 넥타이를 맨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GM은 회사가 커지면서 자신도 모르게 관료화돼 이것이 조직의 활성화를 가로막은 장애요인으로 작용해 왔던 것이다.
GM은 90년대 초반의 적자행진을 93년 탈출한다. 92년 26억 달러 적자에서 93년 25억 달러 흑자, 95년 69억 달러 흑자로 매년 발전한다. 물론 GM은 98년 여름 2달 이상 끈 파업으로 큰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 그리고 99년과 2000년 포드의 맹추격으로 한때 역전위기에 몰리기도 했다. 하지만 GM은 1937년 이후 지금까지 65년 간 세계 자동차업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5. 2002 GM의 모습
▲ 2002년
GM은 올해 대우차를 최종 인수하면서 향후 10년 안에는 1위 자리를 위협받지 않을 것 같다. 특히 포드가 2000년 파이어스톤 타이어 리콜 사태로 휘청하고, 크라이슬러가 다임러에 인수된 이후 미국시장에서 거의 맛이 갔고, 도요타가 무섭기는 하지만 아직까지는 GM의 맞상대로는 조금 격이 떨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말이다.
지난 1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개인적으로 느낀 점은 `GM의 천하통일' 같은 분위기였다. 2년 전인 2000년 디트로이트 모터쇼에 참석했을 때는 `GM과 포드의 팽팽한 2파전'이 볼만했었다. GM이 `비전' 등 연료전지차를 내놓았지만, 포드가 `씽크' 등 컴퓨터를 장착한 것으로 오히려 여론의 무게중심이 포드쪽에 기울어 있는 듯 했었다. 그러나 이번 모터쇼에서 포드는 GM의 맞상대로는 너무 빈약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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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이 4개의 컨셉트카를 매일매일 쏟아냈고, 특히 자동차의 개념을 완전히 뒤바꿔놓은 `오토노미' 등을 통해 전세계 언론의 주목을 집중 시킨데 반해 포드는 그저 그런 컨셉트카 몇 개만 내놓아 체면치레도 못한 형국이었다. GM에 비해 포드의 전시장은 상대적으로 썰렁했다. 크라이슬러는 굳이 거론할 필요도 없을 정도였다고 한다. 그렇다면. GM은 앞으로 21세기 최대시장으로 떠오를 아시아를 발판으로 21세기 끝 무렵까지 1위 자리를 내놓지 않을 것이다.
기업의 사회공헌 사례
♠ 삼성사회공헌 조직 사이트
(http://www.samsung.co.kr/community/service/social_service.jsp)
1. 삼성 사회봉사단
국내기업 최초로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지원제도를 도입한 삼성은 94년 10월 「삼성사회봉사단」을 창단하고, 기업 내 자원과 인력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사회문제 해결에 적극 기여하고 있습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삼성 임직원들을 봉사활동에 직접 참여시킴으로써 서로 돕고 나눔을 실천, 우리 사회를 보다 밝고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삼성 전체의 봉사활동을 종합적으로 기획하고 조정하는 그룹 사무국과 삼성 내 각 계열사 및 지방 사업장별로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각 사 사무국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현재 약 7 만 명의 삼성 임직원들이 개인, 부서, 사내 동호회 등의 형태로 전국에 약 2 천 개 봉사팀을 구성해, 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삼성사회봉사단은 봉사활동이 기업문화로 정착되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임직원 및 경영층에 대한 교육․홍보 활동과 다양한 봉사 이벤트를 마련하고 있습니다. 또, 각종 봉사활동 지원제도와 우수 봉사팀․리더에 대한 격려와 시상활동을 통해 봉사활동 활성화에도 노력하고 있습니다.
2. 삼성의 임직원 자원봉사 지원제도
(1) 전사 차원의 대규모 봉사 이벤트 실시
(2) 봉사활동 경비 지원
(3) 전임직원 대상 자원봉사 보험 가입
(4) 자원봉사 유급 휴가
(5) 봉사전문 전산망 운영 및 소식지 발간
(6) 가족봉사 기회 제공 등
삼성사회봉사단의 노력은 내부 임직원 봉사활동에만 그치지 않습니다. 국내 자원봉사 보급 및 저변확대를 위해 민간 전문단체와 연계한 자원봉사 정책 세미나 개최 및 대학생 봉사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주관하고 있으며, 국제봉사단체 및 선진 기업들과의 교류를 통해 사회봉사의 선진화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또한, 삼성사회봉사단은 수해․지진․대형사고 등 국가 긴급 재난재해 발생시, 첨단장비와 특수인력, 의료진을 두루 갖춘 구호 봉사팀을 긴급 편성해 신속한 복구작업을 돕고 있습니다. 일본 고베 대지진, 대만 지진구호 봉사활동 등 해외지역의 재난재해에도 삼성사회봉사단은 구호봉사팀을 파견해, 국경을 초월한 인명구조활동에 동참했습니다. 성사회봉사단이 지난 6년간 펼친 이와 같은 노력은 이제 사회 각계각층에서 다각도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98년 12월, 이수빈 삼성사회봉사단장은 국내 기업의 봉사 문화를 정착시킨 공로로 국민훈장 목련장을 수상하였고, 삼성내 각 재단 및 계열사, 사업장들도 정부, 지자체, 사회복지계로부터 1999년 한해동안 모두 112개의 공로패 및 감사패를 수상했습니다.
더불어, 삼성사회봉사단의 활동은 해외에도 널리 알려져 98년 8월에는 전미(全美) 자원봉사 연합체인 촛불재단으로부터 최우수 자원봉사 기업상을 수상하였고, 99년 11월에는 리덩후이(李登輝) 대만총통으로부터 대만지진 구호봉사단 파견에 대한 감사패를 받기도 했습니다. 앞으로도 삼성사회봉사단은 기업의 특성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밝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계속적인 투자와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 삼성사회봉사단 소개 중 )
3.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 분야
삼성은 여러 개의 재단을 가지고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가하고 있다. 특히 각계각층을 분류하여 사회곳곳에 사회봉사 시스템을 구축해 두었다. 조사를 하면서도 놀랄 만큼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이었다. 각 분야별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어 모든 사례를 소개하지 못하는 것이 안타까울 정도이다. 이제부터 삼성사회봉사단의 활동 몇 가지 활동 사항을 소개해보겠다.
(1) 삼성의 사회공헌 조직
․삼성사회봉사단
․삼성문화재단
․삼성생명 공익재단
․호암재단
․삼성언론재단
․삼성복지재단
․삼성경제연구소
․삼성지구환경연구소
(2) 삼성 사회공헌 조직의 활동의 실례
- 삼성사회봉사단의 활동
(삼성전자) 반도체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달리기 축제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장(기흥,온양,천안)은 2002 삼성자원봉사대축제 기간을 맞이하여 임직원 약 1만3천5백15명이 참가한 가운데 『결식아동돕기 사랑의 달리기 축제』를 개최했다.
특히 기흥사업장의 행사에는 임직원 1만5백여명과 용인시 이정문 시장, 화성시 우호태 시장 등이 임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행사에 참가했다.
사랑의 달리기 축제는 IMF 이후 결식아동이 크게 증가한데 따라 반도체 총괄 기흥사업장 "노사협의회"에서【결식아동 없는 지역사회 만들기 !】 라는 캐치 플래이즈를 걸고 매년 개최하는 달리기 축제로 현재는 반도체 전사업장으로 확대하여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달리기 후원금은 총 1억8천7백7십2만5천원(\187,725,000)으로, 그 재원은 임직원에게 회사에서 1인당 1만원의 후원금을 지급하고, 참가자가 부담하는 참가비 5천원을 합해 마련되었으며 각 지역사회 결식아동돕기와 불우이웃돕기에 사용되다.
삼성전자 반도체 기흥사업장은 지금까지 총9회의 사랑의 달리기 축제를 통해 약 6억5백만원의 후원금을 결식아동과 불우이웃돕기에 사용했다.
(삼성생명)산동네 결핵환자 가정에 '연탄나르기' 봉사활동
배정충(裵正忠) 삼성생명 사장은 8일(火) 오후 2시
은평구 구산동 주변의 산동네에 위치한 결핵환자들의 가정에 겨울나기를 돕는 '연탄나르기' 봉사활동을 벌였다. 이날 배정충 사장과 삼성생명 임직원 자원봉사자 30여명은 산동네의 열악한 환경과 경제 사정으로 연탄조달이 어려웠던 결핵환자들의 가정에 직접 연탄을 날라주고 겨울나기에 필요한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전달했다.
또한 산소호흡기를 사용하는 결핵환자들을 위해 산소 지원 증서도 함께 전달, 질병과 경제적 어려움의 2중고를 겪는 결핵환자들의 가정에 푸근한 이웃 사랑의 마음을 전달했다.
호암상 청소년 논문상
호암 이병철선생의 78년 생애동안 쌓은 업적과 경영철학을 체계화하여 후대에 계승,
발전시키고 호암의 유지를 받들어 국가와 인류에 공헌 할 수 있는 사업을 펼치기
위해 제일제당, 새한, 한솔, 신세계, 삼성 등 호암의 5개 가족사들이 기금을
공동출연해 1997년 6월 호암재단이 설립됐다. 일과성 추모사업보다는 사업보국과 인류사회 공헌이라는 호암정신에 부합되는 사회공익사업에 초점을 둔 호암재단은 호암이 남긴 정신적인 유산을 사회자산으로 돌리기 위해 호암10주기 행사를 시작으로 90년에 제정되어 시행해온 호암상 운영 중견 및 소장학자들에 대한 학술연구 지원사업, 학술연구 및 저작물의 출판 등 출판문화 육성사업, 호암의 유품과 어록 등 사료들을 전시․보관하는 호암개기관의 설립, 호암철학 체계화 및 연구를 통한 호암정신의 사회자산화 사업
호암재단은 앞으로 더불어 잘 사는 공존공영 철학을 실천해 온 호암의 뜻과 정신을
지속적으로 실천하여 사회전체의 공동발전을 추구할 것이다.
호암상
호암상은 삼성그룹을 창업한 호암 이병철선생이 생전에 깊은 관심을 갖고 추진했던 사회공익사업의 정신을 계승하여 사회 각 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을 이루어 학술․예술 및 사회
발전과 인류복지 증진에 크게 공헌한 인사들을 포상하기 위하여 이건희 삼성회장이 1990년에 설립․제정하였습니다.
호암상은 과학상, 공학상, 의학상, 예술상, 사회봉사상의 5개 부문과 시상부문 이외의 분야에서 특출한 업적을 이룩한 한국인 또는 국적과 민족을 초월하여 한국의 문화와 국가 사회의 발전에 지대한 협력과 현저한 공헌을 한 인사에게 수여하는 특별상으로 되어있습니다.
(삼성복지재단) 어린이집
- 삼성어린이집은 부모님들이 하시는 일 때문에, 질병 때문에, 체계적인 교육을 받기
위해, 기타 사정으로 인해 자녀를 직접 돌볼 수 없는 경우 부모님들을 대신하여
아동을 보호하고 교육해 주는 곳입니다.
부모님들의 귀한 자녀들이 연령에 맞게 잘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여러 가지를
세심하게 배려하고 있습니다.
- 삼성어린이집은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가지고 교육하고 있으며,
아동들에게 맛있고 영양가 높은 식단을 계절에 맞게 편성하여 제공하고 있으며
아동의 발달에 적합한 환경과 아동들의 눈높이에서 설계, 시공한 어린이집에서
내집 같이 편한 느낌을 주도록 하며 동시에 안전한 생활을 보장합니다.
- 현재 전국에 삼성어린이집이 있습니다.
삼성의 사회공헌 활동은 정말 감탄을 자아낼 정도로 다양하고 조직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었다. 기업이 사회로부터 얻어 축적한 부의 일부를 다시 사회로 어느 정도 환원하는 모습은 기업을 그저 장사꾼 집단으로만 보아왔던 나의 생각도 많이 바꿔 놓았다. 삼성은 사회공헌 사이트를 구축하여, 각 사회공헌 조직별로 재단을 만들어 재단별로 다양한 분야의 사회공헌활동 직원들이 적극 참여 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와 내용을 공고하고, 행사보고 등을 즉시 사이트에 올리고 있었다. 더불어 직원들의 자연스럽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너들이 직접 사회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들을 보여 주었다.
첫댓글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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