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볶은 곡식은 몇가지 장점이 있는데 첫째는 건조된 식품으로서 소화효소의 작용이 매우 효율적으로 작용한다는 것입니다. 두번째는 통곡류가 볶는과정에서 탄화되어 미세한 숯가루가 형성이 되는데 숯은 탄소원자가 다른 탄소원자 세개와 결합하여 하나의 전자가 남기에 전자기적인 성질을 띤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인체내의 질병으로 교란되어 있는 전자기적 패턴을 정상화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으며 물리적으로도 염증과 유해미생물을 흡착하여 제거하는 역할도 하게 됩니다. 세번째는 탄수화물이 열에 가열됨으로써 생성되는 프로닐 라이신(pronyllysine)이라는 강력한 항산화물질이 생성되는데 대략 8배 정도 증가하는 것으로 문헌에는 나타나고 있습니다. 네번째는 드셔보시면 아시겠지만 꼭꼭 씹지 않으면 삼킬수 없게 되어 있어서 씹는 과정에서 머리신경에 적절한 자극을 주어 두뇌활동과 혈액순환을 돕는다는 것입니다. 다섯번째로는 고소하면서도 자극적이지 않아 인체신경계를 안정화시켜주고 소화과정을 돕게 되며 여섯번째로는 영양소가 고도로 농축되면서도 볶는과정에서 세포막이 깨어져서 섭취한 후 물에 의해 팽창되지 않으므로 불쾌한 팽만감이 없다는 것입니다. 일곱번째로는 채소의 수용성 섬유소와는 다른 곡물의 불용성 섬유소는 인체내에서 장내 세균총에 이로운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인체 내에는 5백여 종류의 미생물이 인체세포수의 10배나 많은 5백조개의 세균이 생태계를 이루며 살고 있는데 인체 내부에서 발효되어 인체를 따뜻하고 원기 있게 한다고 합니다. 이로 인하여 여러가지 질병에서 치유효과가 발생하고 있는것 같습니다.이외에도 다양한 효과의 가능성이 있는데 자세한 내용은 문헌을 조사하여 이후에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한국 채식인협회- | ||||||||||||
아래의 글의 출처는 : 홍영선의 볶은곡식 이야기 p224-229, 영원한 복음사. 전화상담 : 033-762-9458, 033-763-217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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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사항 <곡식을 맛있게 볶는법> 좋은 곡식을 선택한다. ②밥을 지을때나 찜통에 찔때 뜸을 푹 들인다. ③너무 뜨거운 열에서 말리지 말고 은근한 상태에서 말린다. ④볶을 때 적은 양을 넣고 볶는다. ⑤볶기 전에 모든 곡식에는 수분이 어느 정도 있어야 한다. <볶은 곡식 맛있게 먹는법> ①습기있는 볶은 곡식은 다시 한번 후라이팬에 살짝 볶아 습기를 제거한 후 먹는다. ②볶은 곡식에는 소금이 부족하므로 땅콩이나 해바라기씨, 호도 등을 섞어서 먹는다. 소금도 조금뿌려서. ③비만이 아니라면 소금 섭취를 위해 두부나 묵, 다시마, 김, 미역 등을 한가지 반찬을 간이 있게 요리하여 볶은 곡식과 곁들여 먹는다. ④과일에 소금을 뿌려 먹으면 따로 소금을 섭취할 필요가 없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