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계등산 출발직후 15분간은 춥기 때문에 갖출건 갖춰서 출발을 하고 땀이 나기시작 하면
즉시 하나씩 벗어야 하며 추위를 약간 견디며 운행을 해야 쾌적한 운행이 되는데 너무 늦게 벗으면
투습이 좋은 하드쉘을 입었다 할지라도 땀이 계속 차서 안 좋습니다
저의 경험상 영하10도 이하 바람7m 이내 운행중에는
파타고니아 R1 에어지퍼넥(22년도에 인디안썸머에서 145천원 구입) 을 입고
파타고니아 R2 테크페이스 후디 자켓(인디안썸머 25만원, 코오롱 네파 등 에도 플리스 자켓이 있음) 을
입고 운행을 하니 딱 좋았고
바람세기가 강할 때는 때때로 여름용 윈드자켓을 잠시 걸치기도 했습니다
뭐니뭐니 해도극동계 등산이 아니라면 플리스 소재의 등산복이 최고란 걸 잊지마세요**
금년들어 가장 추운 대구지방 일기예보 영하 ㅡ 3~ㅡ7도 바람7m 입니다
출발시 복장은 1. 폴리에스테르 소재의 내의上 4만원
2. 컬럼비아 집업 티 8만원
3. 네파 플리스자켓 7만원
4. 네파 마운틴 3 IN1 고어 방수 자켓 39만원
5. 바지: 칸00 패팅 7만원 싸구려긴 해도 보온력 투습력 생각보다 좋음
들머리는 급경사 구간이며 약10분 소요 땀이나기 시작 하드쉘자켓을 벗음
바람이 세차게 불어도 팔목은 다소 차갑게 느껴져도 시리지는 않았어요
이럴때 여름윈드자켓을 입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정상에 다닿았고 바람은 더 거세게 불어도 조금전 상황과 비교, 다소 추위를 느꼈지만 그대로 운행
지퍼를 올릴까...생각하다가 그대로 진행! 바람이 강약을 조절하니까 가능한 땀을 안 흘리려고
했고 베낭과 닿은 등에는 땀이 흘렷지만 전반적으로 쾌적한 운행이였어요
앞면 방한마스크가 목을 감싸줘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찬바람에 숨쉬기도 편했구요!
거리 10km 구간에 가장 따뜻한 곳입니다 아무리 높은산이라도 강추위에도 이런곳이 있습니다 바람도 안 불고!!
휴식시간에는 잠시라도 하드쉘자켓을 꺼내 입어야 하는데 열기가 금방 식습니다 휴식이 끝나고 출발해서
몸에 열이 날때까지 입고 상황을 봐서 벗습니다
바지는 칸00 제품이고 좀 싸구려긴 해도 보온 방풍 투습력이 좋아 놀랐어요! 내의를 안 입었지만
이 정도의 날씨에 불편을 전혀 못 느꼈으니 좋았던 건 좋다고 평가해야 되지 않겟습니까!!
겉감 나일론 96% 안감 나일론100% 충전재 폴리에스터100% 2년 전에 구입한 구스팬츠
바람소리 들어보세요 영상보다 더 센 바람을 만났는데 소름끼칠 정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두려움이 엄습해 올 정도였습니다 순간적으로 무시무시한 뭔가 지나간 듯!
오늘 산행에 대하여 총평을 하자면 이런 복장으로 지퍼을 올리고 후드를 쓰면
영하ㅡ12도 바람12m 정도의 날씨에도 운행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
이 복장에서 빵모자와 내복下를 추가하고 손모아방한장갑을 끼면 소백산 등정도 될 것 같습니다
폴라텍 소재의 집업티를 입고 폴라텍 소재의 후디 플리스자켓을 입고
소프트쉘용으로 헬리콘텍스 울프 하운드자켓이나 하이퍼옵스의
동명 소프트쉘자켓은 동급이며 방풍 투습 생활방수 기능이 있으며
동명은 방수기능이 좋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일기예보를 숙지 하시고 고도 100m에 0.6도씩 기온하락을 감안하고 바람세기와
자신의 체질에 맞는 복장을 하고 벗고 입기를 부지런히 하시라는 겁니다
감사합니다^^
등산복 아크...파타... 관심있는 분들은
자료출처 : security-song.tistory.com 많은 정보를 얻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중저가 등산복 헬리콘텍스 울프하운드 제품과 하이퍼옵스 동명 소프트쉘 좋은 제품이 될 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