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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깍지궁사회
 
 
 
카페 게시글
이심전심 19. 줌손과 깍지손의 방향
현곡(顯鵠) 추천 0 조회 3,052 09.01.20 11:06 댓글 9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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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9.01.20 18:22

    첫댓글 잘 보고 있습니다.

  • 09.01.20 20:53

    ^^

  • 09.01.23 00:32

    지당하신 말씀입니다. 수고하십니다.

  • 09.01.30 20:05

    온깍지 사법의 '가슴 빠개기(발시의 가장 중요한 요령은 '가슴을 빠개는' 것이다. 줌손을 과녁머리에 박아놓고 뒷죽을 어깨까지 움직여서 당기면 힘이 저절로 가슴을 중심으로 양분된다. 그러면 더는 당길 수 없을 만큼 힘이 응축된 절정의 순간에 화살이 과녁을 향해 튕겨나간다. 이것이 빠개기이다.)와 '가슴통에 밀려 방사되는 것'의 현곡님의 설명이 유사해 보입니다. 혹시 차이가 있다면 무엇입니까? 저는 여태까지 만작상태에서 저절로 가슴빠개기가 되지않아 어깨와 등근육을 수축하여 가슴통을 앞으로 내밀며 발시하고 있었고 '이것이 가슴빠개기다 '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 작성자 09.01.31 23:03

    온깍지홈페이지(http://www.onkagzy.com)에 정리된 '가슴빠개기'와 조선의 궁술에 있는 '가슴통이 밀려서 방사되는 것'은 실상은 같은 것인데 말마디만 다른 것으로 이해합니다. 둘 다 어깨까지 뽑아내면서 발시하는 것을 표현한 것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어깨와 등근육을 수축하여 가슴통을 앞으로 내밀며 발시하는 것'은 흉허복실을 이루기 어려울 뿐만 아니라, 깍지손이 휘둘러져서 발시한 후의 깍지손 방향이 반대쪽 엉덩이 쪽으로 떨어지게 되고 따라서 살대의 연장선 방향으로 깍지손이 빠지기 어렵습니다.

  • 14.11.19 16:21

    참 귀한정보를 ,,덕분에 크게 도움이 됩니다,,고맙습니다.

  • 19.02.27 23:40

    이 글을 못해도 열 번 이상 읽었고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그동안 잘못 이해했다는 것을 이제서야 깨닫습니다.

  • 19.03.05 00:50

    결국 ‘줌손의 등힘을 쓰는 것’과 ‘가슴통이 밀려서 방사가 이루어지는 것’이 제대로 된 줌손과 깍지손의 방향을 만드는 요인입니다.
    참으로 주옥같은 명언이십니다.

  • 22.01.21 16:48

    활배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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