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는 유럽을 중심으로 세계 곳곳에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해외 초청공연으로 스위스 비일 심포니 오케스트라, 독일 궤팅엔 심포니 오케스트라, 체코 프라하 챔버 오케스트라, 독일 레겐스부르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미국 애리조나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을 하였고 독일, 오스트리아, 폴란드, 스페인, 이태리, 영국 등에서 수 차례 독주회 및 실내악을 선보이고 있다.
한국에서는 KBS교향악단, 서울바로크합주단, KT챔버오케스트라, 부산시향, 울산 시향, 충남도향, 경북도향, 창원시향, 대구시향, 프라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구 멜로스합주단, 원주시향, 진주시향 등과 협연하였으며 특히 2014년 봄, 광주시향과 오른 교향악축제에서는 관객들의 기립박수를 받으며 KBS 클래식FM과 ARTE TV에 생중계 되었고 현재 재방송되고 있다.
2014년 6월, 2011년 조수미가 공연하여 더욱 알려진 55년 역사의 체코의 권위 있는 리토미슬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레오스 스와로브스키와 파르두비체 챔버 오케스트라와의 협연무대를 가졌으며 관객전원이 기립, 15번의 커튼콜을 받는 2014년 페스티벌 최다 커튼콜을 기록했다. 같은 해, 프라하 방송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까다로운 프라하의 청중들을 사로잡으며 ‘인간의 언어로 설명할 수 없는 감동을 선사했다’ ‘역시 유럽 최고의 연주자 반열에 오를 만 하다’ 라는 찬사를 받았다.
김응수는 2012년부터 매년 8월, 유럽 왕족들과 VIP들이 찾아오는 오스트리아 레히클래식페스티벌의 예술감독 및 연주자로서 활동하고 있다. 매년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세계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 중 한 명’, ‘월드스타의 탄생!’ 이라는 극찬을 받으며 유럽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김응수의 연주가 집중 조명되며 레히클래식페스티벌의 오프닝 공연은 ORF 오스트리아 국영방송을 통해 중계되었고, 전 공연은 라디오로 생중계되어 주목을 받았다.
2016년 시즌 중 멕시코에서 초청받아 Bella Artes Chamber Orchestra와 협연, 3개 도시에 대형스크린 설치 및 생중계 되었고 브라질 대표신문인 El Sol에 전면인터뷰가 실리며 남미에서도 큰 조명을 받고 있다. 또한 오스트리아 레하 페스티벌에 초청되어 리사이틀을 개최하였다.
다음 시즌에는, 미국 Tucson을 포함한 브라질, 러시아, 체코, 멕시코 등 다수 도시에서 협연 투어가 예정되어 있고, 브라질 Gramado in Concert Music Festival 에서 상주 연주가로서 데뷔할 예정이다.
일찍이 유럽을 중심으로 두각을 나타낸 김응수는 한국에서 서울예고 졸업, 빈 국립음대, 그라즈 국립음대, 독일 하노버 국립음대를 모두 만점으로 수석 졸업하였고, 지네티 국제콩쿨 1위, 마리아 카날스 국제콩쿨 1위, 티보르바르가 국제 바이올린 콩쿨 2위, 리피저 국제 바이올린 콩쿨 청중상, 모차르트상, 현대곡상, 비루투오소 상 및 3위 입상, 피아트라 리구레 국제 콩쿨 1위, 아바도 국제 바이올린 콩쿨 1위, 칼타니세타 국제 실내악 콩쿨 특별상, 슈포어 국제 바이올린 콩쿨에서 특별상 등을 수상하였다.
2008년 이태리 베로나시가 후원한 CD 발매를 시작으로 2010년 슈만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여 독일 Telos Music Records에서 음반이 발매되었다. 2012년부터 매년 레히 페스티벌 라이브 연주가 음반으로 출시되고 있으며 높아지는 명성과 비례하여 미국과 영국 음반사들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김응수는 현재 WCN 전속 아티스트로 활동 중이며 2012년 3월부터 한양대학교 관현악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피아니스트 백희영
피아니스트 백희영은 5세 때 피아노를 시작하여 초등학교 3학년 때 수도콩쿨 특상을 시작으로 4학년 때 국립교향악단과 정몽필선생님 지휘로 하이든 협주곡으로 데뷔, 그 후 5학년 때 이화 경향 음악콩쿨 1위 입상과 서울예고 1학년 때 중앙콩쿨 최연소로 1위 입상하였다.
당시 서울음대 교수 정진우 선생님과의 마지막 가르침을 뒤로하고, 1977년 도미하여 New York의 The Juilliard School Per-College에선 Herbert Stessin를 사사하고 고등학교 졸업 후 Bachelor와 Mater of Music 졸업까지 Sasha Gorodnitzki를 사사하고, 그 후 Mahattan Sachool of Music에서 Solomon Mikowski와 Professional Plan을 수료하고 귀국하였다.
미국에선 Lincoln Center에서 독주회 및 실내악 연주를 비롯하여 1988년 귀국 후 호암아트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체임버홀, 금호아트홀, 영산아트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대 삼성문화관에서 독주회 실내악 협주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펼치며, 서울심포니 오케스트라, 전주시향, 군산시향, 프라임필, 코리안 심포니, 키에프 심포니, 루마니아 오케스트라, 방콕심포니와 협연 Salzburg Bangkok등 해외 연주도 활발히 하고 있다.
또한 Cellist인 동생 백희진과 KBS “유명연주가시리즈” CD를 제작하였고, 1988년부터 현재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교수로 재직하면서 지역 피아노 음악의 발전을 위해 전북대학교 졸업생들로 이루어진 Ebony & Ivory의 감독으로 완성도가 높은 연주를 위해 해마다 정기연주회를 하고 있다.
프로그램
• Johannes Brahms (1833-1897)
- Violin Sonata No.1 in G Major, Op.78 ‘Rain Sonata’
Ⅰ. Vivace ma non troppo
Ⅱ. Adagio
Ⅲ. Allegro molto moderato
- Violin Sonata No.2 in A Major, Op.100 ‘Thun Sonata’
Ⅰ. Allegro amabile
Ⅱ. Andante tranquillo
Ⅲ. Allegretto grazioso
- Violin Sonata No.3 in d minor, Op.108
Ⅰ. Allegro
Ⅱ. Adagio
Ⅲ. Un poco presto e con sentimento
Ⅳ. Presto agitato
* 프로그램은 사정 상 변경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