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 : 2009년 1월 31일(토요일)
누구랑 : 마눌
어디에 : 전남 고흥 팔영산
날씨 : 따뜻한 봄날씨
산행시간 : 4시간 8분(늘늘 산행)
산행거리 : 7.4 ㎞
구간별 : 집 06:30 - 남양산 - 남해 고속도로 - 순천 IC - 벌교 - 고흥 - 능가사 09시50분 - 팔영산 들머리 10시02분 - 흔들바위
10시28분 - 유영봉 11시00분 - 성주봉 11시18분 - 생황봉 11시25분 - 사자봉 11시40분 - 오료봉 11시43분 - 두류봉 11시54분
- 칠성봉 12시05분 - 적취봉 12시29분 - 갈림길 (깃대봉,능가사) 12시40분 - 탑재13시25분 - 들머리13시57분 - 능가사14시10분
산행이 나에게 주는 즐거움은 계획에서 부터 산행후 산행기 작성 까지 여러가지 있지만 가장 큰 즐거움은 힘들게 올라
정상에서 내려다 본 확트인 조망과 힘들게 오르는 그 순간 모든 스트레스을 잊어버리고 오로지 오르는 그 자체만 느낄
뿐이다 이순간이 가장 행복 한것이 아닌가 세상의 모든 근심걱정을 날려버린다 .....
오늘 산행도 어렵게 결정했다 나 혼자 승용차로 3시간 이상 달려서 산행을 하고 다시 돌아오는 길은 가장 마니 밀리는
남해고속도로 하지만 나의 가장 큰 힘이 되어준 함께한 사람에게 고마울 뿐~~~~~~~~~~~
1월 정기산행도 포기 할 만큼 바쁜 시간을 회사에 보내고 이번주도 휴일 없이 계속
어쩔수 없이 내일은 근무 교대 때문에 출근해야 하니 오늘이라도 잠시 댕겨 와야겠다
그래야 2월 한달을 즐겁게 보낼것 같아쓰리 -----------

흔들지 않는 흔들바위 (때거지로 밀면.....)

들머리인 능가사 ...........

끝 없이 펼쳐진 섬들~~~~~~~

지나온 암봉





선녀봉 (10봉) 팔영산은 8봉이 아니라 깃대봉을 포함해서 10개 봉우리









첫댓글 고흥 팔영산... 오랜만에 그리운 그곳을 사진으로 구경하네요...... 토욜 마눌과 함께 행복한 산행.... 멋진산 만큼이나 멋진 행복을 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