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량대첩 현장인 울돌목에 해상 케이블카가 설치됩니다.
해남군과 진도군, 주식회사 울돌목은 투자협약을 맺고
우수영 관광지와 진도타워 사이 울돌목을 가로지르는 구간에
988미터 길이의 케이블카를 설치하고 진도타워와 승전광장 사이에는
리프트(사람을 실어나르는 의자가 달린 기계 장치) 를 시설한다고 합니다.
보도내용에 따르면
주식회사 울돌목이 3백억 원을 투자하는 해상케이블사 설치사업은
오는 2017년 말까지 완공해 2018년 개통할 예정입니다.
케이블카 설치를 적극 환영합니다.
외지인을 진도 쪽으로 오게 하는 방안에서 환영합니다.
다만 진도 쪽에 리프트 설치는 진지한 토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케이블카를 이용하는 외지인을 모시고 오시는 분들
(주로 버스기장님들)이
해남 쪽에 손님을 하차 시키고,
진도쪽 타워에서 손님을 태우고,
진도 안쪽으로 들어올 수 있는 방안을 비롯한
관광객 유치부문에 대한,
적극적인 연구 검토가 필요합니다.
(승용차 방문객은 왕복을 이용하지요)
2017년 완공예정이니, 진도쪽 진도각 휴게소에서 강강술래 터를 돌아
무궁화동산을 바라보며 우측으로 두 바퀴를 돌아
나선형으로 도로를 완만하게 만든다면 아주 좋은 효과를 얻을 것입니다.
진돗개 묘기, 민속 공연, 운림산방(첨찰산), 삐에르랑디공원(신비의 바닷길)
접도 웰빙길(해양낚시공원), 아리랑마을, 국립국악원,
남도진성, 서망항, 급치산 전망대(동석산), 세방낙조등,
그 외의 각종 미술관을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또한 진도는 수도권과 먼 곳입니다.
광주권과 전주권(2시간에서 3시간거리) 내륙지 시군대상으로
온 오프라인을 통한 홍보를 적극적으로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관련된 대학 교수님들은 저희 현지 문화관광 해설사들에게 자문을 구하는데,
군 당국은 전라남도 문화관광 해설사들과 1년이 다가도록
대화 한번이 없습니다
다양한 관광객들의 목소리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듣고
그 뿐 아니라 그들의 애로사항에 대한 현실적인 대책에 대한 것은
문화관광 해설사와의 대화에서부터 시작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진도 곳곳을 누구보다 잘 아는 문화관광 해설사들과 군 담당자들의 소통이
이루어진다면 그 어떤 용역보다도 저비용 고효율 자문이 이루어질 터인데,
안타까운 마음에 의견을 올립니다.
1.전남 문화관광해설사
2.산림청 숲 해설가.
3.해양수산부 어항협회 양성, 바다해설사.
4.전남 수학여행 전담 지도사.
5.전남 섬관광 코디네이터.
6.전남 민원메신저 등
다양한 교육을 받고 진도의 미래를 고민 하는 한사람입니다.
첫댓글 어쩜 그리 정확하게 말씀 하시는지 그리고 여러가지 수고 많습니다 케이블카가 들어서는 것은 좋은일일지 나쁜일 일지는 시간을 두고봐야겠지만 관광객 유치등 얘 쓰심에 감사드립니다
수고가 많아십니다.
득과 실에 대해 그쪽 전문 지식도 없고
멀리 서울에 사는 지가 뭔 말씀 드릴 수는 없제만
어차피 왕복이기에 우수영서 타고 우수영이로 내리는데
말씀처럼 버스 이용객이 편도를 이용하거나
왕복을 아용하더라도 기왕 여기까진 온 김에
진도로 들어올 잇점과 명분과 가치가 있어야 하기에
우수영에 온 관광객을 진도 안으로 끌어들일
흡인력이 무엇인가가 더 중요한 점일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고는 케이블카로 진도타워만 보고
돌아가서 진도도 가 봤다고 하겄지라?
일반 관광객덜언 관광가믄 어디 어디 갔다왔다는
것 자랑만을 중하게 생각하넌 이덜도 많앙께람짜
존 짝이로 잘 되시길 기원합니다
장의원님, 수고 많으십니다.
엇그제 뵈온것 같은데 벌써 한달이 다 되어 가네요.
이런 케이블카를 설치한다는것도 모르고 있었는데 글을 보고야 알게 되었습니다.
암튼 내고향을 위해 팔방으로 애쓰시는 모습에 박수를 보냅니다.
케이블카가 완성되는 싯점에 진도 투어라는 관광버스라도 운영하여,
모처럼 오신 손님들께는 진도관광을 하시고 갈수있도록 행정 당국과
협조를하여, 진도의 구석구석을 보시고 갈수있도록 함또한 좋을듯 싶습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