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탄생(Birth): 네오가 매트릭스로부터 "언프러그"될 때, 그는 새로 탄생한 자를 닮는다. 일단 그의 "탯줄들"(umbilical cords)이 제거되면, 그는 머리칼이 없고, 혼란스럽
고, "양수(羊水=amniotic fluid) 형태로 덮여있는 그를 우리는 보게 된다. 그는 하나의 긴 튜브와 하나의 물의 풀(pool) 속으로 내려간다. 이같이 당연히 이루어진 밥팀례
후에, 그는 몸이 하나의 십자가 실루엣을 만든채, 위로 옮겨진다. 네오는 그의 미션
을 수행하기 전에 "거듭나야"(born again) 했던 것이다.
▶보충설명 (밥팀례 Baptism=이미 우리에게는 세례, 침례로 알려짐. 그러나 영어로 도 번역이 불가능하여 원어인 헬라어 밥티스마를 음역한 것이 baptism임. 따라서 밥
팀례가 우리말 최적 번역임)
2. Buddhism: 불교 사상에 따르면, 인간성에 의해 직면한 주요 문제는 죄도 아니요, 악도 아니다. 그것은 참현실을 모르는데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이에 대한 관련 용어들이 또한 불교의 영향을 풍긴다.
▶보충설명 (불교의 영향=불교는 힌두교 영향으로 이것을 가르켜 진아(眞我 =Atman)이라 칭함). 하나의 구체적인 신적 존재의 부족과 "집"(執=focus=불교의 중
심교리인 <고집멸도> 중 하나로서 고통은 집착에서 비롯된다는 가르침), "도"(道 =path=성경은 way(길)과 path(행로)로 구분함)와 "해탈"(니르바나=한국에서는 264 자로 된 <빤야빠라미따 수트라>, 즉 <반야심경>을 중심으로 풀어가고 있음)
3. Cypher: 웹스터 사전에 따르면, 매트릭스 코드에 탁월한(능가한) 이 배반자의 이름은 제로(0)이며, 귀하지지도 아니하고 신분이 노출되지 않는 사람이나, 속성(identity)이 없는 사물을 의미함이요, 하나의 키에 의존해서 기록하는 하나의 비밀 시스팀을 의미한다. 그의 성품상 예수님을 은 30에 넘긴 배반한 유다와 병행한다.
▶보충설명 (유다=킹제임스성경에는 이스카룟 유다요, 개역성경에는 가롯 유다)
4. Evil: 에이전트 스미스(Agent Smith)가 모피어스(Morpheus)에게 오리지날 매트릭 스 세계는 "하나의 완전한 인간 세계가 되도록 설계되었다"(designed to be a perfect human world.)고 알린다. 그런데 그 계획을 받아들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고 말하면서, 그는 그 이유를 "인류들이 불행과 고통으로 인하여 그들의 현실에만 한
정하기 때문" 이라고 밝힌다. <창세기>의 부분들을 인용하면서, 그리고 인간들을 하나의 바이러스에 비교하면서, 스미스는 악이 인간 본능의 하나의 당연하고 본질적인 상태임을 설정한다.
▶보충설명 (그 계획을 받아들인 사람은 아무도 없다=헐리우드 영화가 유대인들(특히 시온주의자들)에 의해서 장악되어 있기 때문에, 신약의 예수 그리스도 이야기는 하나의 장식품에 비유됨. 이 점을 유의하기 바람. 기독교 관점에서는 요한복음 1:1-14이 아주 중요함. 특히 11절, "그 분이(예수님) 자기 고향(유대 땅)을 위하여 오셨는데, 자기 백성들(유대인들)이 그 분을 (메시야로) 받아들이지 않았다=He came unto his own, and his own received him not-KJV). 이 때문에 하나님은 사도 바울을 세우셔서 이방인들의 복음화부터 시작하셨고, 이제는 복음화된 이방인들이 유대인들의 복음화를 위하여 부단히 경주해야 함. <로마서 11:17-27의 원올리브나무와 야생 올리브나무 비유> 참조바람).
5. God: 하나님이 매트릭스 안에서 하나의 카메오(cameo)를 만드신 것은 "트리니티"로부터 오직 하나의 허사(虛辭=비속어)로만 다루기 위함이다. 그렇지만 "미라클"(miracle) 단어가 사용된 것은 "하나님의 중재"(신적 간섭)을 통해서 "필요와 현실"의 의미를 분명하게 하기 위함인 것이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하나의 언약에 대하여 표면화된 의미는 찾아 볼 수 없다.
▶보충설명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하나의 언약=이러한 과학 공상물에서 다룰 수 없는 한계가 바로 이와 같이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언약 관계임. 이 일방적 언약의 주체인 하나님을 어떻게 표현할 수 있으며, 어떻게 이 영화의 플로트 속으로 모실 수 있겠는가? 그렇게 만홀히 여기심을 받으실 하나님이 아니기 때문임. 영어 표현으 로는 "God"이지만, 이 속에는 두 가지 의미가 담겨 있음. 하나는 "엘로힘"으로서의 하나님 곧 창조자이시며, 다른 하나는 "여호와" 하나님 곧 "언약자"이심. 아주 이 쌍방관계가 잘 드러난 것이 <창세기 6-8장> 노아의 방주 사건임).
(1) "그리하여 하나님(엘로힘=창조자)이 노아를 향하여 말씀하시되, "모든 살의 끝이 내 앞에 이르렀으니, 이는 그 땅이 그것들의 얼굴들로부터 포악으로 채워짐이요, 그러니 보라, 내가 그것들을 그 땅과 함께 부패시키겠다."(창세기6:13).
(2) "그리고 주님(여호와=언약자이 노아를 향하여 말씀하시되, "너와 너의 모든 집은 그 방주 안으로 오라. 이는 내가 너를 이 세대 안에서 내 앞에 의로움으로 보아 왔음이다." (창세기 7:1).
위 두 용어가 어찌 다른가?
1. 하나님(God)=보존을 위한 두 쌍 짐승들과 연관된 "창조자"(Creator)임=종(種=씨)의 보존은 창조자의 주권적 의지(블레마이).
2. 주님(Lord)=노아와의 언약 관계에서와, 희생제물을 위한 일곱 쌍의 정결한 짐승들과의 관계에서의 "여호와"(Jehovah)임=죄로 부터의 구원의 예표로서 인간의 선택적 의지(딜레마).
6. Jesus Christ: 예수 이름은 네오와 연관해서 자주 사용된다. 특히 마약 이용자의 하나인 최(崔)가 자기에게 불법 소프트웨어를 공급해준데 대한 감사를 네오에게 전할 때 구체적으로 표현된다: "할렐루야, 이봐, 당신은 내 구원자. 내 개인의 예수 그리스도야." (Hallelujah. You’re my savior, man. My own personal Jesus Christ.)
▶보충설명 (성경 속에는 수 많은 비유적 표현법이 내재함. 위 대사 중에 하필이면 최 씨가 등장할까? IT국가 제 4위를 달리고 있는 한국을 소프트웨어 불법복제국가로 비꼰 인상을 줌. 아니면 세계 마약 수출국의 정상인 중국을 겨냥한 것 같음. 그리고 주의해야 할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격하시켜서, 온 인류의 구원자가 아닌, 한낱 개인의 측면에서 바라봄이, 이것이 바로 시온주의자들인 유대인 급진파들(로마 카톨릭과 연계)이 주장하는 유대교의 우월주의임을 주목해야 함.
지난 번 이라크 전쟁은 이스라엘 국가의 방호벽을 쌓기 위한 작전이었으며, 그 배후에 숨어있는 이러한 우월주의자들의 조종하에 이루어진 것임. 부시는 다만 그들의 꼭두각시에 불과함. 앞으로 한반도의 정세가 무척이나 불투명하니, 각별히 주의를 요함. 참여정부 출범 겨우 3개월도 채 안 되었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친히 대통령 못 해먹겠다는 말을 성토할 정도이니, 한국의 국기는 이미 극좌경화로 돌려져 가고 있음이 반증된 것으로 봐야 할 것임.
일년내내 그칠줄 모르는 붉은 띠를 두르고, 주먹을 불끈쥐고 흔들어대는 생산근로자, 화물운송연대의 파업! 지금은 전교조 파업작전개시 돌입! 그리고 그 뒤를 이어 공무원 노조 성토 계획 중...미디어는 이들의 대언자가 되어서 전할 뿐...이를 막을 수 있는 국론을 모으는데는 뒷 짐만!!! 아, 저들의 배후를 조심해야 함!)
주님, 이 나라가 어디로 가고 있는지요?...이 나라 복음의 길은 점점 좁혀져 가고 있나이다!!!
7. Matrix: 문자적으로 인류을 가두는데(올가미) 사용되는 하나의 컴퓨터 프로그램이다. 웹스터 사전에 의하면, "매트릭스"는 1) 원의는 자궁, 2) 자궁으로부터 발원이 되어, 형상을 취하여, 발달하는 것을 의미한다. 따라서 매트릭스는 탄생과 창조에 관한 하나의 이야기이다.
8. Morpheus: 네오의 조언자(mentor)이다. 그리스신화에 나오는 멘토르(mentor), 곧 Odysseus가 자기 아들의 교육을 부탁했던 선도자(善導者)의 이름이다. 일부 옵서버들은 밥티스트 요한( John the Baptist)으로 일치시킨다. 양자는 한 메시야를 위하여 그 길을 예비하도록 위임을 받았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리스 신화에서 모피어스(Morpheus)는 히프노스(Hypnos)의 아들이며, 꿈의 신으로 등장하였다.
▶보충설명 (밥티스트 요한( John the Baptist)=다른 기존성경에는 세례자 요한, 혹은 침례자 요한으로 번역되었음. 음성에는 두 가지 있음. <이사야 40장> 참조).
(1) 성전 안에서 들리는 그 음성⇒흩으심=70년 사로잡혀감을 선포함_ ①예루살렘의 황폐. ②남아있는 ’십일조’도 삼키움. ③그러나 그루터기에서 거룩한 씨(메시야)가 보존됨.
(2) 예루살렘 밖, 즉 광야 안에서 들려오는 그 음성⇒모으심=70년 바빌론 사로잡힘에서 회복시킴을 선포함_ ①예루살렘의 회복 ②’참십일조’ 만이 돌아옴(에스겔20:37,38). ③그루터기에서 "그 싹"이 나옴을 예언함(에스더 2장. 스카랴 2장). 곧 메시야이신 예수님의 오심이 밥티스트 요한(John the Baptist ), 곧 기쁜 소식을 가져오
는 자의 그 입을 통하여 마지막 선포됨. 그래도 그들은 깨닫지 못함(요한복음 1:11).
이제 남은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과 심판 뿐임.
9. Music: 기계에 대한 반감으로 부른 마지막 노래는 "깨어나라(Wake Up)이다.
▶보충설명 (이미 뮤직비디오를 통해서 OST를 듣거나 본 분들이 많이 있다고 듣고 있음. 필자가 본 견해는 뮤직비디오 배경이 온통 컴퓨터그래픽에 의한 일종의 픽션을 그린 뉴에이지성임을 알게 되었음. 부족한 부분은 전문가인 정동윤이 보완할 것임).
10. Neo: 메시야이다. 이것은 토마스 앤더슨의 가상 이름이다. 문자적으로 "새로운"(new) 의미하며, 그리고 Neo 철자를 바꿔서 디(the) "원"(One)이 된다.
▶보충설명 (새로운(new)= 일반적으로 깨달을 수 없는 "새세계질서"(New World Order) 상징성과 이니셔티브가 깔려 있음. 21세게 들어와서 냉전시대를 종식하고,
세계 최대의 군사력을 위시하는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구도가 바뀌어 가고 있음. 소위 CFR(외교관계위원회)를 중심으로 소수 엘리트가 세계를 주도해 가고 있음.
11. Nebuchadnezzar: 모피어스의 배의 이름 하버크래프트 느부갓네살호이다. 구약 <다니엘서>에서 따 온 이 이름은 자신이 꾼 꿈으로 몹시 시달렸던 고대 바빌론의 강력한 왕이었다.
▶보충설명 (하버크래프트 느부갓네살호(the hovercraft Nebuchadnezzar)=분출하는 압축공기를 타고 수면 위 등을 나는 탈 것. <창세기 1:2>에서 차용한 것임="그런데 그 땅은 황폐하게 되었고, 공허하게 되었고, 그리고 어둠은 깊음의 얼굴 위에 있었다. 그리고 하나님의 영은 그 물들의 얼굴 위를 감쌌다(hover)."
바빌론 제국의 통치자 느부갓네살은 악의 축도(縮圖)임. 그는 살아있는 한 토끼로부터 심장을 갈기 갈기 찢을 수 정도로 권세가 강하였음. 예루살렘을 잔인하게 파괴하였고, 솔로몬의 성전을 불살랐고, 살아남아 있는 유대인들을 바빌론으로 사로잡아 간 장본인이 그의 군대였음(열왕기하 24장).
그러나 <다니엘서>에서 그는 한 예언적 꿈을 꾸게 되었고, 선지자 다니엘을 통해서 그것을 해몽받았음. 느부갓네살의 통치는 열려있는 기적들과 예언의 성경기간으로부터 기적들은 숨겨져 있고, 지능에 의존해서 결정들을 이루어야 하는 하나의 새 세계에로의 전환을 나타냄. 그의 생애는 인류에게 하나의 각성을 가져오는데, 하나의 크패프트에 맞는 한 가지 가장 적합한 표현의 명칭으로서 느부갓네살을 차용한 것임.)
12. Numerology: 성경수론을 말한다. 성경 속에는 숫자가 암시하는 여러 가지 의미가 존재한다. 네오의 아파트 번호는 101호요, 그는 "디 원"(the one)임을 암시한다.
네오는 아파트 303호 안에서 총격을 받고는, 72초(72시간=3일) 후에 다시 살아난다.
▶보충설명 (72초(72시간=3일)=킹제임스성경에는 "3일 밤과 3일 낮"으로 구체적으로 표현하고 있음. 인류 역사상 공산주의자들이나 사회주의자들이 가장 싫어하는 성경 내용이 예수님의 부활하심과 다시 오심임. 이 부분, 특히 부활하신 사건을 잘못 번역하여, 많은 사람들이 미혹되고, 소위 종말론에 빠져서 종교 단체의 노예가 되고 있음. 1987년 오대양 사건이라든지, 지난 주 연천에서 밝혀진 사건들이 <부활>을 잘못 이해하는데서 비롯된 것으로 볼 수 있음. 필자가 성경을 아무리 연구하고 살펴보고, 번역하여도, "종말"이란 말이 잘못 번역된 것임을 깨달았음.성경적인 시간의 개념은 3 가지로 압축됨: 1) 크로노스, 2) 카이로스, 3) 텔로스.)
1) 크로노스= 하나님의 주권적 시간으로, 시작도 끝도 없는 "항존"(everlasting)을 말함(히브리서 13:8. 시편 84:10. 요한계시록 1:8). 하나님께 말씀 안에서 붙잡혀진때. 그리스도 안에 있는 때(마가복음2:19,20).
2) 카이로스= 하나님이 인간의 역사 안에서 사용하시는 흘러 버리는 시간으로서, 과거, 현재, 미래의 관점에서 파악되는 시간. "영속성"(eternal)이 특징을 이룸.
3) 텔로스= 종말이 아님. 하나님의 인간 구속계획(God’s Redemptive Plan)을 이루시기 위하여, 성경에 318가지 예언이 수록되었으며, 이미 317가지는 성취되었다고 함. 마지막 1가지 예언만이 성취되면, 하나님의 구속계획이 완성되는데, 이 "완성"(completion)이 텔로스임. 이 완성은 동시에 "새 하늘과 새 땅에로의 시작"을 상징하기도 함(요한계시록 21:1). 중세부터 수 없이 종말론이 대두된 것은 성 어거스틴의 저서 "The City of God"(하나님의 도성)에서 비롯된 것임.
13. Phone calls: 예언적 전통을 유지시키면서, 네오는 한 불타는 떨기나무가 아니라, 하나의 FedEx 고용자로 "불리운다." 그들의 간략한 교환, 곧 "토마스 앤더슨?"ㅣ"예, 나야."는 특별한 신분을 의미하는데 사용된 성경 언어 구조들을 반영한다.
14. Postmodernism: 네오는 그의 불법 소프트웨어를 Jean Baudrillard의 저서 <시뮬레이크러와 시뮬레이션">(Simulacra and Simulation)이라 불리는 한권의 책 속의 "온니 힐리즘"(On Nihilism) 제목의 한 장 속에 숨긴다. 이 포스트모더니즘의 독창적인 작품이 원본이 없는 한 복사의 아이디어로 승격시킨다. 워쇼스키 형제는 키아누 리브스를 촬영하기 전에 이 책을 읽혔던 것이다.
15. Thomas Anderson: 사도 도마(Thomas=토마스)를 디두모라 부르는데, 이 말은 헬라어로 ’쌍둥이" 혹은 "2중"을 의미한다. 앤더슨은(Anderson)은 "사람의 아들", 곧 예수님이 손수 자신을 칭하실 때 사용하시던 직분의 하나이다. "쌍둥이"는 이중 본성을 암시한다. "미스터 앤더슨"(Mr. Anderson)은 악의 기관들의 파워들에 대해 쉽사리 유혹에 넘어간다. "네오"로서 그는 그 파워들을 다스린다.
▶보충설명 (쌍둥이=<창세기 25:24-26>에 나오는 야콥과 이스마엘을 연상하게 됨. 그러나 무엇 보다 이 이중성은 <야콥>과 <이스라엘>을 생각할 수 있음. 특히 창세기 안에서 육체의 나약한 면을 드러낼 때는 육체의 씨(the natural seed)인 <야콥>으로, 영적인 강한 면을 드러낼 때는 영적인 씨(the spiritual seed)인 <이스라엘>로 표현함(창세기 45:27,28).
16. Trinity: 그 여자의 키스가 네오를 죽음으로부터 회복시킨다. 하나님의 삼위교리는 기독교 정통성의 핵심이다. 그렇지만 "트리니티" 단어는 실제로 성경 속에 나오는 것은 아니다. 네오는 그 여자에게. ""I just thought, um...you were a guy." 라고 말할 때, 트리니티의 신비 속에 빠져든다.
17. Zion: 마지막 인간의 도성(都省). 구약에서 시온은 다윗의 통치 수도로 언급된다. 매트릭스 에이전트들은 그 무엇보다도 코드들을 열망한다.
18. Logos: 영화가 시작되면서 나오는스튜디오 로고는 아주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매트릭스 코드화된 WB 문자들은 단순히 워너브라더스에서 자기들의 코에다 엄지를 대고 있는 워쇼스키 형제들(Wachowski brothers)을 지칭할 수 있다. 그 로그를 바꿈으로써, 즉 헬라어 용어 "로고스"(logos)로부터 단어용으로 바꿈으로써, 영하는 시작부터 두 가지 일을 처리한다. 첫째는, 이 영화는 "시작 안에 그 말씀이 있었다"
(In the beginning was the Word...)로 시작하는 <요한복음>을 변질시킨다. 둘째는, 형이상학적 의미함이 광맥을 깊이 파내듯이 단어들이나 코드로 모일 수 있음을 확신시킨다.
* 드디어 운명의 날은 밝았습니다. 개인 소견으로는 이런 류의 영화는 보지 않는것이 낫습니다. 하나님에 대한 신성 모독이요, 성경을 왜곡시키는 사탄의 간계에 빠진 어둠의 사람들의 죄로 얼룩진 누룩이니까요. 그래도 괸람해야 겠다 하시는 분은, 이상 용어들을 잘 터득한 후에 실속있는 영화 관람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내용,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샬롬!
목사 정재선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