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 국산 애니메이션 '도기 파라다이스'가 경주대학교의 학교기업 "점, 선, 면"과 함께 중국시장으로 진출한다.
네오테크놀러지(대표 공기정 www.neo-technology.net)는 KBS미디어와 협력 제작한 '도기 파라다이스'의 국내·외 공동사업 계약을 중국 강음시와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네오테크놀러지는 도기 파라다이스의 중국내 방송 판권(지상파 방송, 위성방송, CATV방송, IPTV 등 신규매체 일체 포함)과 캐릭터 상품화 라이선싱, 비디오 판권(DVD, VOD 등), 캐릭터 게임 판권, 기타 모든 판권 사업을 강음시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된다.
'도라독스 시즌1'과 '시즌2'에 이은 도라독스 시리즈 세번째 작품인 도기 파라다이스(연출 최철영)는 3D 캐릭터와 실사세트(스톱 모션) 배경을 결합한 TV용 클레이 애니메이션으로 주인공 버스터(강아지)를 통해 일확천금을 쫓는 현대인의 모습을 풍자하고 진정한 삶의 의미와 인간성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공기정 사장은 경주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에서 운영 중인 학교기업 "점, 선, 면"과의 협력으로 도기파라다이스의 중국시장 진출의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