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어르신들과 함께 춘천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왔습니다.
기대이상으로 경치가 아름다웠습니다.
10시에 교회에서 출발하여 춘천명물닭갈비에서 점심을 먹었습니다.
바로 옆에 케이블카를 타는 곳이 있어서 금방 도착했습니다.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을 위하여 휠체어 2대를 빌렸네요.
강원도민은 30% 할인이라 비싸지 않게 케이블카를 탔습니다.
생각보다 아찔하더군요.
10월의 하순임에도 단풍은 이제 절반밖에 들지 않았습니다.
너무 보기 좋았습니다.
올라가는 길에 길경배 집사님의 장난으로 다들 후들후들...
미소가 이쁘시네요^^
케이블카는 줄이 도는 것일까요? 아니면 레일이 도는 것일까요?
아시면 댓글을....
위에 도착하면 카페가 있습니다.
전망대까지 10분 정도가 걸리는데요.
다리가 불편하신 분들은 카페에서 기다리고
다른 분들은 전망대까지 올라갔습니다.
전망대까지는 테크로 깔려있어서 도보를 하기 쉬웠네요.
춘천의 경치가 통영의 한려수도와 비슷하네요.
김종원 장로님과 박재희 권사님도 거뜬하게 오르셨습니다.
김성열 집사님은 오늘 차량봉사를 해 주셨습니다.
다음에도 부탁드려요~^^
전망대 유리 바닥이 아찔하네요.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김종원 장로님 왈 "어~좋다!!"
완만하게 경사로를 만들어서 전혀 어렵지 않게 다녀왔습니다.
다음에 기회가 되시면 함께 해요~
첫댓글 모두 즐거워 보이고 경치도 아름답습니다.^^
맛난 음식과 아름다운 경치.... 즐거운 모습,,,, good!!
목사님! 사모님! 집사님들이 어르신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좋은 시간 함께 하시기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