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는 공간과 시간이다. 이천년 전 중국 [회남자]에
이르길를 "천지사방을 '우' 고금왕래를 '주'라고 한다"
고 하였으니, 우리 현대인은 현재의 시각이 아니라
과거의 시각에서 지나간 선조들의 지혜를 배워야 한다.
우주는 선도 면도 입체도 아닌 시간과 공간이 씨와
날로 이어지고 휘어진 무시무종, 다차원의 그물망과
같다고 천체위상학, 천문지리학에서 밝히고 있다.
빛보다 더 빠른 그 무언가도 있다. 대우주를 닮은
소우주인 우리 인간들의 사고의 속도이다. 시공을
초월하여 넘나드는 상상력이 바로 그 자체이다.
우리들 상상력운 엄청난 전자기장을 지니고 있다.
미래로부터 인류의 역사를 끌어 당기는 묘한 힘을
지닌 빛의 빛이다. 없는 게 아니라 안 보일 뿐이다.
우리가 고전을 익히고 인문학을 배운다는 것은
지식을 배워 자랑하기 위함이 아니다. 문학인, 예술가,
역사가, 철학자, 수도승의 지혜를 이어받기 위함이다.
첫댓글 <공감>
가르치심을 새기며 소화하려고 합니다!
하하하하하! 우주는 지금여기! 하하하하하!
더욱 더 정진하겠습니다!
삶의 의욕이 요즈음 부쩍 늘어났습니다.
신비하고 아름다운 우주와 인간세계 모두가 경이입니다. 감사합니다.
원기충만, 생기가득한 삶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