곱슬 머리의 문제점은 늘 '부시시'해 보인다는 것.
내 마음과 몸은 발랄하고 최상의 컨디션인데 남들이 볼땐 부시시라는 것.
곱슬 머리로 태어난 이상! 어찌하겠는가..
좀 덜 부시시해 보이도록 내가 관리를 해야지.
'곱슬 머리 관리 비법!'
1. 샴푸하는 방법
- 두피 위주로 마사지 하듯이 샴푸
- 당연한 말이지만 샴푸 후 헹굼은 말끔, 또 말끔하게
- 샴푸는 곱슬머리용 샴푸를 이용!
2. 헤어팩
- 일주일에 2번정도는 팩을 해주기.
- 팩은 시간을 넉넉히 잡고 꼼꼼하게 발라주고 꼼꼼하게 헹궈주기
- 팩을 하며 두피 마사지
3. 헤어에센스
- 곱슬머리의 경우 반드시, 반드시 거쳐가야할 단계
- 머리를 자연건조로 잘 말린 후 헤어에센스를 소량 덜어 구석구석 꼼꼼하게 발라준다
- 두피에는 바르지 않고, 머리 끝을 중점적으로 발라주기
4. 좋은 제품 쓰기
현재 내가 쓰고있고, 한달여 써본 결과 여지껏 써온 샴푸 중 가장 만족스러운 제품
곱슬머리기가 있는 내 머리를 상당히 차분하게 해주고,
함유된 성분이라던지, 제품이 주는 신뢰감들이 만족도를 더욱 더 업 해주는 것 같다.
지금 쓰고있는 팬틴 크리닉케어 곱슬머리용 풀 세트
+ 샴푸 - 그간 봐온것과는 다른 길죽하니 잘빠진 용기만큼이나, 시원하고 말끔하게 감기는 청량감의 샴푸
+ 컨디셔너 - 묵직한 질감이 내 곱슬기를 잠재워주는 기분. 컨디셔너만 해도 헤어팩을 한 효과를 본다.
+ 헤어팩 - 컨디셔너 효과가 너무 좋아 일주일에 한번씩만 사용해봤다. 이 녀석 아주 물건이다! 미용실에서 비싼 돈 주고 하는 헤어크리닉과 같은 효과를 보는 듯. 스팀기까지 있다면 정말 제대로 미용실 케어일 듯
+ 헤어에센스 - 매일 아침 머리 끝에 고루 발라주고 있고, 확실히 곱슬기가 많이 가라 앉아 머리결이 전체적으로 부드럽고 단정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