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922 발신: 추석 <ckj0815@hanmail.net >
날짜: 2003/2/6 (목) 3:14pm
제목: 행복한 사람.....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사랑하는 우리님들!!!!!
약간은 풀린 날씨가 마음까지
여유롭게 하는 오후입니다.
신나고 즐거운 일만 가득하시기를.....
오늘도 수 많은 사람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왜 무엇때문에 저렇게 이리뛰고 저리뛰는지...
잃어버린 행복을 찾아 모두가
열심히 뛰고있습니다.
행복은 어디에 있을까?
저 하늘 두 둥실 떠가는 뭉게구름 사이에
섞여있을까?
아니면 땅속 깊이 숨어서 흘러가고 있을까?..
옛날 옛날 아주 먼 옛날에
불행한 사람이 살았지요.
그는 너무 불행해 행복을 찾아 길을 나섯습니다.
오가는사람 만나는 사람마다
행복이 어디에 있는지
물어보았지만 누구 하나 아는 사람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귀찮다며 저 산 너머에서 행복이 있다고
알려 주었습니다
하지만 산 너머 어디에도 행복을 찾을
길이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농부를 만났습니다.
그는 땀을 뻘뻘 흘리며 밭갈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불행한 사람은 농부를 붙잡고
행복을 아느냐고 물어보았습니다.
농부는 하던일을 멈추고 껄껄 웃으며
행복은 바로 당신의 마음 속에 있답니다.
남을 위해 사랑을 베푸는 곳에도 행복이 있구요.
기쁨을 선사하는 웃음 속에도 행복이 있습니다.
이렇게 행복의 비결을 알려주었습니다
여러분 행복을 찾으세요?
님께서 행복해 지려거든 늘
즐거운 마음을 가지세요.
그리곤 모두를 사랑해 보세요.
슬플 때는 엉엉 소리내어 울고요.
우울할 땐 큰 소리로 노래를 불러보세요.
그리곤 다 용서해 보세요.
행복은 님의 마음속에 늘 함께 한답니다.
감사합니다.
소생 추석이 한줄 흔적 남김니다.
화이팅.....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사랑하는 우리님들.....
7923 발신: 추석 <ckj0815@hanmail.net >
날짜: 2003/2/6 (목) 3:25pm
제목: 꽁짜인디.....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사랑하는 우리님들!!!!!
풀린 날씨의 나른한 오후,
따끈한 커피 한잔 앞에 놓으시고,
우리 사랑하는 님들의 상큼한 말씀과
따끈한 커피와 어우러지는 오후 되시기를.....
남의 것은 빼앗지는 말아도,
주는 것은 감사하게 받으라는 것이
소생 추석의 생각입니다.
이 세상을 살면서
맞아서는 안되는것이 벼락이고,
거절해서는 안되는것은
주는것을 거절하는 것이고,
받아서 즐거운 것은
축하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쪼 위의 말씀처럼 주는것을 거절할
소생 추석이 아니지요......
감사히 받겠습니다.
또한 사랑하는 우리 님들이 주신 축하의 말씀과
축하의 꽃 다발과 바구니들, 과일 바구니들.....
주신 말씀은 채곡 채곡 접고 또 접어서 가슴 속에,
축하의 꽃 다발은 우리 무지개 동산의 곳곳에
주신 과일 바구니는 이뿌게 다듬과 다듬어서
꽃 바구니 중에 있는 빠알간 장미 몇 송이와
하아얀 안개꽃 부스러기와 함께
무지개 동산 정자에 살포시 챙겨 놓았습니다.
오시고 가시는 걸음 중간 중간
꽃 다발은 사쁜이 즈려 밟으시고,
과일들은 입으로는 한조각 무시고,
왼손에는 하얀 사과를
다른 한 손에는 빨간 석류를 듬뿍드시고,
즐거운 마음으로 동산 살피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소생 추석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한줄 흔적 남김니다.
화이팅.....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사랑하는 우리님들.....
7926 발신: 삿갓여인 <kkh7792@yahoo.co.kr >
날짜: 2003/2/6 (목) 3:59pm
제목: Re: 꽁짜인디.....
--- [maildong_rainbow@y...] 추석 <ckj0815@h...> 작성:
>
>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
> 사랑이 많으신 사랑하는 우리님들!!!!!
>
>
> 풀린 날씨의 나른한 오후,
>
> 따끈한 커피 한잔 앞에 놓으시고,
>
> 우리 사랑하는 님들의 상큼한 말씀과
>
> 따끈한 커피와 어우러지는 오후 되시기를.....
>
>
> 남의 것은 빼앗지는 말아도,
>
> 주는 것은 감사하게 받으라는 것이
>
> 소생 추석의 생각입니다.
>
>
> 이 세상을 살면서
>
> 맞아서는 안되는것이 벼락이고,
>
> 거절해서는 안되는것은
>
> 주는것을 거절하는 것이고,
>
> 받아서 즐거운 것은
>
> 축하와 사랑이라고 생각합니다.
>
>
> 쪼 위의 말씀처럼 주는것을 거절할
>
> 소생 추석이 아니지요......
>
>
> 감사히 받겠습니다.
>
>
********************************************************
역시 추석에.. 우리나라 대 명절에 태어나신 추석님은
뭐가 달라도 다르십니다.
화끈 하십니다.
은유적인 표현으로 우리를 깨우쳐 주시더니
오늘은 확실하게 접수 하시니 역시..입니다.
사양지심은 손해지심 인데요 ...꽁짜인디요..
암만요 다 받아서 또 이렇게 베풀어 주시고
가꿔 주시고.....저희도 감사 드립니다.
추석님 자주 좀 오시어요
좋은글 재미난 말씀이 기다려지는
삿갓여인 인사 드리고 갑니다.
7927 발신: 추석 <ckj0815@hanmail.net >
날짜: 2003/2/6 (목) 4:15pm
제목: 이제는 숙제다.....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사랑하는 우리님들!!!!!
오늘도 즐겁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삿갓여인님.....
삿갓 남성이신 천아성님과
진주 남강가의 촉석루에 멍석깔고
털프덕 주져 앉아 진주 탁배기 한잔 옆에 놓고
논개의 이야기이며, 남강의 전설을 떠올리며
시 한수를 겨루어 보심이 어떠하실런지요.....
이 우주님(코스모님).....
우리 무지개 동산을 어름답게 꾸며주시는
태그의 도사, 컴퓨터 그래픽의 도사이신
코스모님을 알게 된것이 소생 추석
일생 일대의 추억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많은 부탁 드립니다.
수선화님(정 은숙님)......
우리 무지개 동산에 오심을 늦게나마
진심으로 환영하오며,
축하와 감사도 아울러 드립니다.
멋진 글 재주와 나를 잊지 말라는 꽃말과
잘 어우러지는 멋진 수선화님,
앞으로 자주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가페님......
멋진 영상과 멋진 시와 글
님의 아이디와 같이 멋진 사랑을
우리 무지개 동산에 일곱 색깔 무지개로
이쁘게 수 놓아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남이님.....
항상 우리 무지개 동산을 맑음과 밝음과
젊음으로 바꾸어 주시는 탁월한 재주가 있으신분,
글 솜씨가 하도 멋있으셔서, 모습도 멋지시면
금상첨화려니 생각을 했습니다만,
혹시나 했던것이 역시나로 나타나니
우리 무지개 동산이 왜 빛나나를 이제야 알겠네요.....
더욱 아름다운 빛으로 장식해 주시기를.....
나무님.....
가끔은 야후 아자씨가 미인을 보면 심통을
부린다고 하네요.....
멋진 글과 멋진 태그 솜씨까지 갖추고 계시니
나무님이 무나님이 되면 어떻고,
누나님이 되면 어떻습니까......
자주 멋진 글 부탁드립니다.
정님.....
정이 많아서 정님이려나,
아니면 정을 주다가 남아서 정님이려나,
것도 아니면 주고 싶은 정을 주체를 못해서 정님이시려나..........
항상 아름다운 시와 멋진 영상으로 우리 무지개 동산을
주며주시는 정열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해를 한번만 해 주면 오해가 풀리고,
한번 풀린 오해는 이해와 사랑으로 승화 되오니
너무 멋진 선녀, 선녀님들의 아옹 다옹거림과
아옹 다옹 후의 멋진 어우러짐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아름다우신 모습 자주 뵙기를 기원합니다.
눈꽃님.....
한 겨울중에 피는 눈꽃 보다는
입춘이 지나고 우수가 다가올 때쯤인 요즘의
춘설 중의 눈꽃이 더욱 아름답습니다.
눈꽃은 겨울에만 볼수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한 여름에 마음속에 감추어 놓은 눈꽃을
살그머니 꺼내어 감상하는 멋도
또한 남다릅니다.
자주 뵙게 해 주세요.....
산오름님.....
한라산 등반의 멋진 글 잘 보고
게으름의 극치를 보이는 소생 추석이 늦게나마
멋진 글에 반하고, 산오름님의 배려에 반하고
그 열정에 반했습니다.
혼자 반하는것은 짝반이라고 하나요?
한 화통하오신 산오름님의 화끈하신 성격과
잠깐 지나 후회하시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다 푸셨다고요..... 잘 하셨어요.....
담고 있다고 이자가 붙는것도 아닐바에야
빨리 털어 버리는것이 마음으로라도 편하니.....
금방 후회할 것들을 행하고 생활하는것이
우리 범인들의 삶이 아닐런지요.....
멋진 글들 잘 감상하고 마음에 담고 있습니다.
굿잘님.....
오래 간만에 뵙습니다.
영국 다녀 오셨다고요.
런던 잘 있지요.....
템즈강도 잘 흐르고 있고요....
이번에도 아마 햇빛 감상은 물론
무지개도 감상 못하시고 오셨지요.....
이제 시차 적응 하실려면 며칠은 고생을
조금은 하셔야 겠네요.....
시차 극복에는 쐬주던가 흑맥주가 최곤디.....
며칠 지나도 극복이 안되면 연락하세요.....
로사님.....
안녕하시고,
건강하시지요.....
이 좋은 시절에 우리 무지개 동산에
오심을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또한 축하와 감사도 아울러서 드립니다.
로사님의 멋진 글 솜씨와 필치
가만이 아끼면 남는것은 돈이고,
아끼면 무디어 지는것은 글 솜씨와
가위라고 하네요.....
무디어 지지 않으시기를 바랍니다.
자주 좀 뵈어요.....
셀프님!!!!!
내 자신을 깨우는 멋진 님,
오래 간만에 빕는것 같습니다.
자신도 깨우시고,
우리 무지개방의 회원님들도 좀 깨워주세요.....
감사합니다.
자주 좀 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천아성님(환님).....
서울에 계실 동안 한 번 뵈었으면 했습니다만,
너무 바쁘신 분이라서 눈 딱 감고 있었습니다.
던 이라는 것은 쓰는 재미에 버는것이니,
쓰는 재미가 없으면 버는 재미도 없어지니까요.....
그 동안 많이 쓰셨으니, 또 많이 벌리겠지요.....
편안하신 모습뵈오니 마음이 너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자주 뵈어요.....
분당 꼬꼬님(김 승옥님).....
안녕하시고,
건강하시지요.....
요즘은 아드님을 군대에 보내시고,
마음에 여유가 없으신 모양입니다.
더 멋진 아들로 거듭 태어나기 위한 과정이려니
생각하시면 마음이라도 편해 지거든요.....
이제 어느 정도는 적응도 되어가니
너무 걱정 하시지 마세요......
똑 부러지는 분당 꼬꼬님의 멋진 글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자주 좀 뵈어요.....
마지막으로 나뭇꾼 고백님.....
넓으신 아량으로 소생을 밀어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줄때는 줄 사람을 잘 골라야 영자씨가 고생을
덜 하시는데, 아마 잘 못골르신것 같네요.
마음 고생도 많으시고,
몸 고생도 많으신 고백님의 노고에 심심한
감사를 표합니다.
그 동안 못 뵌 분들에게 대강은 인사가
되었는가 모르겠네요.....
소생 추석의 돌모리의 한계가 요기 까지오니,
혹시 빠지신 분 계시면 삐지시지 마시고,
'요기도요'라고 한줄이라도 표 해주시면
즉시 사죄의 조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생 추석이 죄송한 마음에 한줄 흔적 남김니다.
화이팅.....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
사랑이 많으신 사랑하는 우리님들.....
7928 발신: 산오름 <kimsj5119@yahoo.co.kr >
날짜: 2003/2/6 (목) 4:19pm
제목: Re: Re: 감동 ( 산오름님,정님,삿갓여인님,남이님,코스모님,그리고...)
산오름님, 상은 뭘로 주면 좋겠습니까 ?
맥주..소주..탁주..산사춘..백세주..오십세주..청아....양주는 좀 곤란.
아뭏던,무지 고맙습니다..아, 좋은 남자 있으면 그게 제일 좋은 상인디..
정님,삿갓여인님도 산오름님 답글에서 멋있는 물꼬를 텄으니 저도 이곳에서
감사의 물장구를 쳐야 하겠기에...
남이님 글도 참 좋아서 거기에 답달렸었는데...(앞글이 안뜨기에.키키키..)
언제나 출근후에 열어보는 우리 무지개마을이지만
오늘따라 왜 이리 기분이 상쾌하고 좋은지.......키키키. (자꾸만 웃음이 )
남자들만 화껀하고 탁 터인줄 알았는데 여자분들의 가슴이 그리 넓은 줄은
오늘 새삼스레 느낍니다.....언제 한잔 하십시다.(남이 오면 내가 쏜다.)
아,그리고 코스모님 !!
여러모로 고맙게 생각합니다.
요즘은 무지개 홈에 들어가면서부터 짜릿합니다요.(하하하. 감사 )
그런데, 한가지 걱정은..너무 자주 좋은거를 빨리 바꿔주시니 군자금이
바닥나면 어쩌나 하는 우려가 있습니다요.조금씩은 아껴 쓰심이...
제가 뭐 군자금 대는 입장이 아닌지라 미안함 반..우려 반..때문에.
아, 또 그리고..산오름님 !!
저기..저..산할아범님은 구름가마타고 언제 오신데요 ?
아, 그리고 정님 !!
바다새 영감님도 한번쯤 오실때도 되었는디...요 ?
감사합니다 고백님!
상받는 사람이 가려받을수 있나요? 주는대로 받아야지
울사장님 로또복권 당첨되면 10억짜리 남자하나 사준대요
그래서 그냥 돈으로 달라고 그랬죠? 너무했나요? ㅋㅋㅋ...
그럼 울사장님이 10억주고 산 남자는 어쩌구 고백님이 선물로
줄 남자는 어쩌나? 흠~고민되네....ㅎㅎㅎ...
머리아픈데 그러지 말고 백세주로 주세요
고거마시고 혼자 백세까정 살지뭐!!!!
좋은 오후입니다
향이 끝내주는 헤이즐럿커피 앞에놓고 있으니
행복이 배가되네요
울님들도 행복을 따따블로 받으세요
산오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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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되는 중고차 쇼핑몰 - 야후! 자동차
7935 발신: name <name523@hanmail.net >
날짜: 2003/2/6 (목) 7:14pm
제목: Re: 고백님 Her,Her,Her-웃음의 의미를 아시는지요???
--- [maildong_rainbow@y...] 삿갓 여인 <kkh7792@y...> 작성:
>
> ㅇ 살인마의 웃음 ++++++++ Kill kill kill(킬킬킬)
> ㅇ 요리사의 웃음 ++++++++ Cook cook cook(쿡쿡쿡)
> ㅇ 남자 바람둥이 웃음 +++ Her her her (허허허)
-------------------------------------------------------------------
푸하하하~~~~~ 그럼 고백오라버님은....바람둥이?
열분~~~~~ 울방장님은 바람둥이라는 증거가 있응께로
앞으로 부디~~~조심들 하이소~~~~^^
ㅋㅋㅋㅋ 삿갓언냐!
우째~~~ 그렇게 적당한때 그런걸 잘 찾아와욤?
역시, 울삿갓언냐는 재치와 순발력이 아주 아주 뛰어나여~~~~~ ㅎㅎㅎ
글구, 언냐~~오라버님들(((((((
저녁시간이네염^^
식사들 맛나게 드시고 행복한 저녁 되세요~~~
이따 또 뵈여~~~~
7938 발신: 파랑새 <bibita68@yahoo.co.kr >
날짜: 2003/2/6 (목) 8:32pm
제목: Re: 낯선 그리움...삿갓여인님...께..
--- [maildong_rainbow@y...] 삿갓여인 <kkh7792@y...> 작성:
> --- [maildong_rainbow@y...] <bibita68@y...> 작성:
> ****************************************
>
> 비비타님 반가워요.
>
> 파랑새는 행복 찾아 날아가고
>
> 비비타만 남았네요.
>
> 비비타 이름도 예쁜데요...
>
> 《만날수 없고
> 만나지 않아도 좋을
> 생각하고
> 그리워 하는 것만으로도
> 기분좋을 수 있는
> 그런
> 낯선 그리움 하나
> 가져볼 수 있다면 좋겠네..》
>
> 저도 그런 그리움이 있다면 좋겠네요.
>
> 그런데 낯선 그리움이 아닐지라도 언제나
>
> 생각만 해도 따스한 정겨운 그리움이라면..
>
> 가슴 절절한 아픈 그리움 일지라도
>
> 그런 그리움 있으면 정말 좋겠네요.
>
> 파랑새님 비비타님!
>
> 자주 오셔서 님의 향기 날려 주세요.
>
> 그래서 그 향기 흠뻑 취해 정신 몽롱해 질지라도
>
> 나 그 향기 맡아 봤으면 좋겠네요.
>
> 아셨죠? 반가웠습니다.
~~~~~~~~~~~~~~~~~~~~~~~~~~~~^^*
삿갓여인님...
파랑새는 행복찾아 날아가 버린게 아니구요
저 비비타만 남겨두고
혼자서 바람쐬러 가버린거야요.
머..금방 돌아 오겠죠..
삿갓여인님..
반겨 주시는 글 저도 반갑게 보았습니다.
이곳저곳에서 자주 뵈어도
이렇게 인사글 주고받는 건 첨인거 같네요..
어째든
반갑구요..
앞으로도 짧든..길든..
좋은 인연..좋은 만남
되었으면 좋겠네요..
남은 저녁도..편안하게 보내세요..
7939 발신: 파랑새 <bibita68@yahoo.co.kr >
날짜: 2003/2/6 (목) 8:42pm
제목: Re: 낯선 그리움...십년지기 동무 고백님께..
--- [maildong_rainbow@y...] 고백 <nmk3312002@y...> 작성:
> --- [maildong_rainbow@y...] <bibita68@y...> 작성:
> >
> > 낯선 그리움...
>
>
> 그리움도 가끔은
> 낯선 모습으로 밀려오는
> 그런 그리움 이었으면 좋겠네.
>
> 뚜렷한 모습을 갖고있지 않아도
> 그저 마음속에 그리움이라는 단어를
>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그리움..
>
> 그런 낯선 그리움..
>
> 누구나 살아가노라면
> 마음속에
> 하나의 애틋한 그리운 모습쯤은 간직하고 있을찌니..
>
> 만날수 없고
> 만나지 않아도 좋을
> 생각하고그리워 하는 것만으로도
> 기분좋을 수 있는 그런
>
> 낯선 그리움 하나 가져볼 수 있다면 좋겠네..
>
> - bibita -
> >
> > **********************************************
>
> 십년지기 동무 파랑새 비비타님.
>
> 십년지기라 십일에 한번씩 오시나요 ?
>
> 이제는 열시간에 한번씩 오시면 안되겠소 ?
>
> 물론, 오시는 길이 험하고 애타하시는 거, 나 아니 모르것소.
>
> 그래도 처음 고개 넘기가 힘들지 오다오다 보면 이제 길들여질거요.
>
> 해서, 차츰 차츰 낯설지 않으리라...
>
> 좋은 시.. 좋은 글..좋은 영상음악... 참 좋았소이다.
> .
> .
> .
> 고백.
=============================
십년지기 동무 고백님께..
고백님...
저 비비타 입니당..
반갑습니당..
글고 진~~~짜루 오랜간만 이구요..
내가 십년에 한번씩와서 오래간만인지
고백님이 넘 바쁘셔서
만날 수가 없었던 건지..
새해 인사도 몬하고 넘어 갔네요..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올해에도 변함없이
더욱 건강..행복..탄탄..순탄대로의 길
되셨으면 좋겠네요.
무엇이든 처음이 힘든거라구요..
그렇죠..
무엇이든..처음이 힘든 법이죠..
그래도
고백님
비비 자주 몬온다 할지라도
넘 구박도 미워도 몬본체도 하지 마셔요..
십년지기 동무가 그라면
비비 넘 슬퍼진다 아인교..
우째든..
항상 해복하시고
남은 밤도
편안하게 보내셔요.
7946 발신: 눈꽃 <gjy2284@yahoo.co.kr >
날짜: 2003/2/6 (목) 10:52pm
제목: Re: 니뿐,,,언냐들~~~
--- [maildong_rainbow@y...] "남이" <name523@h...> 작성:
남이님!
어쩌면 그리도 생기, 발랄, 귀염, 톡톡, 재치....숨차
하면서도 아리송송...왜 냐구요??
무드를 잡으면 또 완전 다른사람이 되구요...
아무튼 분위기 메이커 남이님!
얼굴은 천상 여자...
남편은 사진이 너무 작아서 자세히 못봤지만
코는 잘 보이더군요...ㅋㅋㅋㅋ
너무 잘 생겨서 우리가 반해 버릴까봐 일부러 쬐매하게??
남이님 고마워요. 항상 그 모습 잃지 마시길요.....
7947 발신: name <name523@hanmail.net >
날짜: 2003/2/6 (목) 10:58pm
제목: Re: 이제는 숙제다...숙제는 제때...ㅎㅎ
추석님!!
밀린 숙제 하신다구 수고 하셨슴다~~
숙제는 지때 지때 하는게 좋은데...
추석님 여유가 안되나 보다....ㅎㅎㅎ
가끔씩 숙제 열심히 하시는 추석님을 상상해보니
웃음이 절로 납니다.
요즘은 글이 쬐금 많이 올라 오니
숙제가 장난이 아니죠? ㅋㅋㅋ
정성껏 한분 한분 생각하며
다정하게 불러주시는 닉에 끈적한 정과
사랑이 묻어 있음이 느껴져 참으로 좋습니다.
추석님~~~~ 앞으로 자주 자주 불러 주세욤^^
늦은밤 고요함속에 행복이 가득하길.....좋은꿈 꾸세여~~~
7948 발신: name <name523@hanmail.net >
날짜: 2003/2/6 (목) 11:27pm
제목: Re: 니뿐,,,언냐들~~~눈꽃언냐!
--- [maildong_rainbow@y...] 눈꽃 <gjy2284@y...> 작성:
눈꽃언냐~~~
제가 조금 두얼굴을 가진것 같죠?
발랄한면이 있는 반면에 많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이야요.^^
전혀 그렇게 안보이구 믿어지질 않겠지만 사실 그래여.
부끄럼 많고 남앞에 잘 나서지도 못하구,, 겁도 많고....ㅎㅎㅎㅎ
울언냐들~~~~~ 에잉"~~~ 하는 소리가 들리는것 같어용^^
첨, 인터넷을 접하구 몇달 있다 멜동이라는곳엘 가입했죠.
글 올리는건 상상도 못하겠구 눈팅만 열심히 혔지여.
그때 비하면 지금은 완죤히 용이 되었다고나 할까요...ㅎㅎㅎ
쓸데 없는 소리만 많이 늘어 놓지만
앞으로 잘 이끌어 주며, 배워 주세욤^^
이젠 용이 되었으니 하늘로 올라 가는일만 남았다고나 할까...ㅋㅋㅋ
글구 언냐....울랑이여 잘생겼는데....
코만 보였다니....흐미~~~~ 안타까운지고.....^^
울방에 또 누가 코만 보이시는분 계시져? 후후~~~ 누구누구 찔리겠당^^
아이고~~~~~ 또...또 니바구가 길어졌당^^
지송해여...언냐~~~~ 헤헤~~~~ 그라모....굿나이^^
7951 발신: 삿갓여인 <kkh7792@yahoo.co.kr >
날짜: 2003/2/7 (금) 1:52am
제목: Re: 나의 여인들- 남강이나 다녀 올까요?
--- [maildong_rainbow@y...] 천아성 <skawk53@y...> 작성:
> --- [maildong_rainbow@y...] 삿갓 여인 <kkh7792@y...> 작성:
> *****************************************************************
> 장미꽃을 누르면 당신의 가슴도 장미꽃이 됩니다
>
> 위의 글을보고,,,
> 삿갓여인님이 거짓말 할일이 없으리라는 신념에,,,
> 진짜로 가슴이 장미곷으로 만발 하는줄 알고,,,
> 생전에 안 하던짓,쿡~~~눌렀드니,,,,
> 가슴에 장미가 만발 하는게 아니고,,,
> 낚시대 드리고픈 마음만 생기드만요?
> 한동안 잠잠~~하던 마음에,,,
> 삿갓 챙겨쓰고 휭~~~하고픈 마음 일게 했으니,,,
> 속은건가???
> 아님, 월척이 기다리고 있다는 암시인가??? 천아성.
>
********************************************************
천아성님!
가슴에 장미꽃이 피었네요.
휭하니 떠나고 싶은 마음도 황량한 메마른 가슴에는
생기지 않는법이옵니다.
장미꽃이 가슴에 피었기에 떠나고픈 충동도 일었으니
결코 속지는 않으신듯....ㅎㅎㅎㅎㅎㅎ
추석님이 저와 천아성님 진주 남강에 가서 탁주 한사발 놓고
주거니 받거니 하라 하시니 남강이나 다녀 올까요?
가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제가 어찌 삿갓 선생님과 대작할
수준이 되겠습니까?
서로 읊어대는 시조도 변변찮고 술 실력도 변변찮아서요..ㅋㅋ
하지만 마음만으로 나누도록 하지요....
가슴에 핀 장미꽃 날마다 물 잘 주시어 영원히 시들지 않게 하소서..
오늘밤도 행복한 밤 되시구요...
7954 발신: Mu Na <hanarum02@yahoo.co.kr >
날짜: 2003/2/7 (금) 9:26am
제목: Re: 추석님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이 우주 wrote:추석님 정성이 대단하십니다
그냥 지울수 없어서 다시한번 읽습니다
항상 사랑으로 생활하시는사랑이 많으신
사랑하는 우리님들!!!!!
오늘도 즐겁고 행복만이 가득하시기를..........
나무님.....가끔은
야후 아자씨가 미인을 보면
심통을부린다고 하네요.....
멋진 글과 멋진 태그 솜씨까지 갖추고
계시니 나무님이 무나님이 되면 어떻고,
누나님이 되면 어떻습니까......
자주 멋진 글 부탁드립니다.
***********************************************************************************************
추석님!!!
절 그렇게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셔서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렇지만 전 솔직히 잘하는게 별로 없어요.
미인도 아니구요.^^
그렇지만 그토록 이쁘게 봐주시니
진정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늘 행복하시길 진정 소망합니다.
NaMu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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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60 발신: 나뭇꾼 <jytw123@yahoo.co.kr >
날짜: 2003/2/7 (금) 1:00pm
제목: Re: 낯선 그리움...십년지기 동무 고백님께..
--- [maildong_rainbow@y...] 파랑새 <bibita68@y...> 작성:
> --- [maildong_rainbow@y...] 고백 <nmk3312002@y...> 작성:
> > --- [maildong_rainbow@y...] <bibita68@y...> 작성:
> > >
> > > 낯선 그리움...
> >
> >
> > 그리움도 가끔은
> > 낯선 모습으로 밀려오는
> > 그런 그리움 이었으면 좋겠네.
> >
> > 뚜렷한 모습을 갖고있지 않아도
> > 그저 마음속에 그리움이라는 단어를
> > 떠올리는 것만으로도 만족할 수 있는 그런 그리움..
> >
> > 그런 낯선 그리움..
> >
> > 누구나 살아가노라면
> > 마음속에
> > 하나의 애틋한 그리운 모습쯤은 간직하고 있을찌니..
> >
> > 만날수 없고
> > 만나지 않아도 좋을
> > 생각하고그리워 하는 것만으로도
> > 기분좋을 수 있는 그런
> >
> > 낯선 그리움 하나 가져볼 수 있다면 좋겠네..
> >
> > - bibita -
> > >
> > > **********************************************
> >
> > 십년지기 동무 파랑새 비비타님.
> >
> > 십년지기라 십일에 한번씩 오시나요 ?
> >
> > 이제는 열시간에 한번씩 오시면 안되겠소 ?
> >
> > 물론, 오시는 길이 험하고 애타하시는 거, 나 아니 모르것소.
> >
> > 그래도 처음 고개 넘기가 힘들지 오다오다 보면 이제 길들여질거요.
> >
> > 해서, 차츰 차츰 낯설지 않으리라...
> >
> > 좋은 시.. 좋은 글..좋은 영상음악... 참 좋았소이다.
> > .
> > .
> > .
> > 고백.
>
> =============================
>
> 십년지기 동무 고백님께..
>
> 고백님...
> 저 비비타 입니당..
> 반갑습니당..
> 글고 진~~~짜루 오랜간만 이구요..
>
> 내가 십년에 한번씩와서 오래간만인지
> 고백님이 넘 바쁘셔서
> 만날 수가 없었던 건지..
> 새해 인사도 몬하고 넘어 갔네요..
> 늦었지만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구요
> 올해에도 변함없이
> 더욱 건강..행복..탄탄..순탄대로의 길
> 되셨으면 좋겠네요.
>
> 무엇이든 처음이 힘든거라구요..
> 그렇죠..
> 무엇이든..처음이 힘든 법이죠..
> 그래도
> 고백님
> 비비 자주 몬온다 할지라도
> 넘 구박도 미워도 몬본체도 하지 마셔요..
> 십년지기 동무가 그라면
> 비비 넘 슬퍼진다 아인교..
>
> 우째든..
> 항상 해복하시고
> 남은 밤도
> 편안하게 보내셔요.
*********************************8
동무야 동무야
파랑새 비비 동무야
그러고 보니 나도 새해 인사는 해야겠구나.
새해 복 많이 받거라.
이제는 아들, 딸 않나아도 되니
그냥 돈 많이 벌고 신랑이랑 싸우지 말고 행복하거라.
내가 우리 비비 동무를 보면
주로, 야밤에 출근하는 것 같아서
나하고는 시간상,여건상 따로국밥이더라.
하여, 우리가 만나기 어렵더라도
요렇게 우리 무지개마을에서는 자주 니바구 하자꾸나.
그러다보면 때로는 낯과 밤이 교차되는 그 싯점이 있지않겠는가.
파랑새 비비야.
자주 아니보여도 우리 섭섭치 말자꾸나.
한번 맺은 십년지기 동무의 정은 언제나 간직할끼다.
언제나 건강하거라..몸도, 마음도...
.
.
나뭇꾼 고백.
7961 발신: 고백 <nmk3312002@yahoo.co.kr >
날짜: 2003/2/7 (금) 1:32pm
제목: Re: 나의 여인들- 남강이나 다녀 올까요?
--- [maildong_rainbow@y...] 삿갓여인 <kkh7792@y...> 작성:
> --- [maildong_rainbow@y...] 천아성 <skawk53@y...> 작성:
> > --- [maildong_rainbow@y...] 삿갓 여인 <kkh7792@y...> 작성:
> > *****************************************************************
> > 장미꽃을 누르면 당신의 가슴도 장미꽃이 됩니다
> >
> > 위의 글을보고,,,
> > 삿갓여인님이 거짓말 할일이 없으리라는 신념에,,,
> > 진짜로 가슴이 장미곷으로 만발 하는줄 알고,,,
> > 생전에 안 하던짓,쿡~~~눌렀드니,,,,
> > 가슴에 장미가 만발 하는게 아니고,,,
> > 낚시대 드리고픈 마음만 생기드만요?
> > 한동안 잠잠~~하던 마음에,,,
> > 삿갓 챙겨쓰고 휭~~~하고픈 마음 일게 했으니,,,
> > 속은건가???
> > 아님, 월척이 기다리고 있다는 암시인가??? 천아성.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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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천아성님!
>
> 가슴에 장미꽃이 피었네요.
>
> 휭하니 떠나고 싶은 마음도 황량한 메마른 가슴에는
>
> 생기지 않는법이옵니다.
>
> 장미꽃이 가슴에 피었기에 떠나고픈 충동도 일었으니
>
> 결코 속지는 않으신듯....ㅎㅎㅎㅎㅎㅎ
>
> 추석님이 저와 천아성님 진주 남강에 가서 탁주 한사발 놓고
>
> 주거니 받거니 하라 하시니 남강이나 다녀 올까요?
>
> 가는건 문제가 아니지만 제가 어찌 삿갓 선생님과 대작할
>
> 수준이 되겠습니까?
>
> 서로 읊어대는 시조도 변변찮고 술 실력도 변변찮아서요..ㅋㅋ
>
> 하지만 마음만으로 나누도록 하지요....
>
> 가슴에 핀 장미꽃 날마다 물 잘 주시어 영원히 시들지 않게 하소서..
>
> 오늘밤도 행복한 밤 되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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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고백입니다.
묵고 노는데 이 고백이를 뺀다면 나 섭섭하지요.
장미꽃을 주고받는다 카더니 남강에서 막걸리는 웬말이요.
이왕에 부를라 하면 모두모두 부르십시다.
원초적 본능으로 살피시는 추석님도 부르고...
저 높은 곳으로만 오르는 산오름도 이제는 강가에 한번 초청하고...
남강이라 하니 뜨오르는 장어꾸이집 우리 수선화님도 부르고...
진주의 강물이 흘러흘러 마산 가포 바다로 가리니.. 우리 남이님도...
아, 또 술 좋아하는 누구 없소?...아이고 우리 굿잘님이 있구나...
아, 그리고 또 언젠가 홀로 술 마시고 싶어하든 물망초님도 있으시고...
아, 또 이거 빼먹었다가는 큰일 날 우리의 영원한 낭만파 카보이님도...
아, 그리고 우리 무지개마을의 간판,조명,음향 기사님인 우주님도......
.
.
자, 이러면 음양의 교리에 따라 남녀 오오라...
혹, 추가로 따라오실 분들이 계시면 서로 짝짝이 마추어서 오시고...
.
.
나뭇꾼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