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난을 겪고 있는 어느 학교에 하루는 한 부자가 찾아왔습니다 학교 마당 한구석에서 페인트칠을 하는 칠장이에게 교장실이 어디냐고 묻자 그는 교장실 위치를 친절히 가르쳐 주며 한 시간쯤 후에 교장을 만날 수 있을 것이라 일러주었습니다
그 부자가 한 시간 후에 교장실을 찾아갔더니 비록 옷은 갈아입었지만, 분명히 아까 칠장이였던 사람과 다시 만나게 되었습니다 그는 칠장이인 교장에게 학교에 필요한 금액을 자세히 묻고는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얼마 후 그 금액 전액을 기부금으로 보내왔습니다
교장이면서도 작업복을 입고 허드렛일을 하는 교장의 겸손에 감동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이런 성품과 삶의 자세를 ‘겸손’이라 부릅니다
- 새벽편지 가족 이봉숙 옮김 -
입으로 하는 수백 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한 번의 실천이 훨씬 두터운 신뢰를 줍니다
[여행 정보] 일본 북해도 편 대자연 속 온천 체험
일본 최북단에 위치한 북해도는 세계 21번째로 큰 섬으로 일본 총면적의 약 22%를 차지하는 일본의 북해도를 아시나요? 북해도의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인간의 손이 닿지 않은 웅대한 자연이죠!
산과 호수 곳곳에 숨겨진 노천 온천들에서 인간은 대자연 속에 버려진 것 같은 신비감을 경험하게 되실 것입니다.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수질 좋은 온천, 풍부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북해도입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