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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한비문학 작가협회 감사>
박용철(朴龍喆) 1.생애와 작품집
시인 박용철의 본관은 충주(忠州)이며, 전라남도 광산군(光山郡;지금의 광주광역시 光山區) 출생이며, 광주 공립보통학교를 졸업하고 휘문의숙(徽文義塾)에 입학하였다가 배재학당(培材學堂)으로 전학하였다. 1920년 졸업 몇 달 전에 배재학당을 자퇴, 귀향하였다. 그 뒤 일본 도쿄[東京] 아오야마학원[靑山學院] 중학부를 거쳐서 1923년 도쿄 외국어대학 독문학과에 입학하였으나 관동대진재(關東大震災)로 학업을 중단하고 귀국하였다. 귀국 후 연희전문학교(延禧專門學校)에 잠시 다녔다. 문학에 관심을 두게 된 것은 아오야마학원 재학 중 김영랑(金永郎)과의 교우관계에서 비롯되었다. 1930년에는 사재를 털어 문예잡지《시문학(詩文學)》 3권, 1931년 《문예월간(文藝月刊)》 4권, 33년 《문학(文學)》 3권 등을 간행하였으며, 35년 같은 시문학 동인인 정지용(鄭芝溶)의《정지용 시집》과 김영랑의《영랑 시집》을 간행하기도 하였다. 그의 시작(詩作)활동은 1930년 3월《시문학》 창간호에 <떠나가는 배> <비 내리는 날> 등 5편의 시를 발표하면서 시작되었다. 유작집으로《박용철 전집(2권)》이 간행되었고, 평론으로 <효과주의비평론강(效果主義批評論綱)> (1931), <문예시평(文藝時評)>(1931) 등이 있다.
2. 박용철의 대표작
떠나가는 배
나 두 야 간다.
<감상>
밤기차에 그대를 보내고
<감상>
시적 변용(詩的 變容)에 대하여
송승환 著 『한국 현대시 분석과 이해』, 우리 문화사 刊 일부 引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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