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이렇게 생각해도 되나 하고
오랫동안 생각해 왔던 단어인 calendar입니다
먼저 쉽게 생각을 하면 “날짜가 간다”,
“하루가 간다”, “세월이 간다”라고 합니다
이런 경우를 생각하면 “~이 간다”라고 해야 할 것 같구요
“가란다”로 발음이 나는 것을 보면
“관청에서 달력을 배포하니 가지러 가련다”
정도 될 것 같기도 하구요
유명인터넷에 calendar의 어원이 이렇게 나옵니다
[어원] 라틴어 calendae (로마력의 초하루날): 고대 로마 제관이 초하루인 것을 선포한 것에서 유래 |
이럴 때 큰 성벽에 초하루인 것을 알리는
큰 달력을 걸었을 것으로 생각을 하면
“(달력이 성벽에) 걸린대”로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영어는 우리말의 동사가 명사가 된 언어”니까요
또는 “가정에서도 벽에 달력을 거는 것”은 당연하겠지요
세계의 언어들도 거의 같은 의미네요
아니면 위의 3가지가
하나의 단어에 통합된 것은 아닌 지 모르겠네요
2937. calendar (캐런더, 달력, 일정):
1. (달력이 성벽에) 걸린다, 걸린대, 걸란다
(달력이 성벽에) 걸리다가 어원
2. (날짜가, 세월이, 하루가) 간다
3. (달력을 가지러) 가련다
* 라틴어: calendarium ((달력이 벽에) 걸린다 라메)
kalendarium ((달력이 벽에) 걸린다 라메)
fasti ((달력을) 봤었지)
ephemeris ((일기장에서) 앞에 뭐라했어)
* 남아프리카, 인도네시아, 노르웨이: kalender ((달력이 벽에) 걸린다)
* 스웨덴, 크로아티아,
덴마크, 말레이시아,
네덜란드, 체코, 독일: kalendar ((달력이 벽에) 걸린다)
* 폴란드: kalendarz ((달력이 벽에) 걸린다지)
* 핀란드: kalenteri ((달력이 벽에) 걸린다)
* 이탈리아, 포르투갈, 스페인: calendario ((달력이 벽에) 걸린다)
* 카탈루냐: calendari ((달력이 벽에) 걸린다)
* 프랑스: calendrier ((달력이 벽에) 걸린다)
* 베트남: lich (曆: 력)
* 중국: 日曆 (일력)
* 일본: 曆 (력)
* 한국: 달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