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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정시 피해 송도로 가볼까...조지메이슨대, 뉴욕주립대 원서접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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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리타스 알파 = 김대식 기자] 구조적으로 좁은문에 선택형 수능의 혼돈, 어려워진 수능으로 사상 최악의 '정시 대란'이 예상되는 가운데 평소보다 실력 발휘를 하지 못한 학생들은 송도의 미국 대학 진학도 대안이 될수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경영 경제 지망생들, 한국뉴욕주립대는 자연과학 공학 경영의 융합형 인재를 되기 원하는 학생들이 고려해볼만 하다. 뉴욕주립대는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 신입생 모집이고 조지메이슨대는 올해 처음 학부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동안 유행처럼 번졌던 1+3형식이 아니라 송도 국제도시에서 해외대학의 학위를 취득한다는 점에서 해볼만한 대입의 카드일수 있다.
한국조지메이슨대는 내년 1월 15일까지 경제 경영학을 지망하는 학생들의 입학원서를 접수받는다. 입학 전형 설명을 위해 조지메이슨대는 이달 15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서울 대치동 SETEC에서 입학설명회도 열 계획이다. 모집단위는 경제학과 경영학과 학부과정이며, 정원은 학과별로 80명 씩 총 160명이다. 입학지원시 온라인 지원서를 제출하고 고교 전과정 성적 증명서, 영어능력 증명서를 미국 조지메이슨대 본교로 제출해야한다. 영어능력은 IBT TOEFL 88점 이상, IELTS 6.5점 이상, SAT Critical Reading 450 이상 또는 ACT-English 20점 이상 성적이 필요하다. SAT나 ACT 성적이 없으나 우수한 학업능력을 갖춘경우 학생들의 경우 '성적 선택 입학 프로그램(Score Optional Admission Program)을 통해 입학을 노려볼 수도 있다. 조지메이슨대의 경제학과는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를 2명 배출해 세계적으로 명성이 높다. 조지메이슨대의 경제학교수 제임스 뷰캐넌과 버논 스미스가 1986년과 2002년 노벨상을 수상한 주인공들이다. 경영대학도 전세계 경영대학 가운데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가 경영 및 회계 전공 모두를 인정한 상위 10% 이내의 경영대학에 속한다. U.S.News & World Report는 국제경영대학발전협의회(AACSB)가 인정한 모든 경영대학 가운데 상위 15%에 속하는 것으로 선정했다.
한국뉴욕주립대는 대학수학능력평가시험, 정시, 수시 등 국내 전형 및 국내 대학 지원 여부와 상관없는 국제 입학 전형으로 학생 모집을 진행 중이며, 입학의 기회를 넓혀 줄 조건부 입학 제도를 시행중이다.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홈페이지(www.sunykorea.ac.kr)에서 지원이 가능하며, 제출 서류는 한국뉴욕주립대 또는 미국뉴욕주립대 입학처로 추후 발송하면 된다. 이번 2014학년도 봄학기에는 공인 영어 성적이 없지만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건부 입학제도'를 실시해 폭넓은 입학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조건부 입학 허가를 받은 후, 정해진 기한까지 학교가 요구하는 영어 성적을 제출하면 된다. <특전> <향후 송도 입성을 기다리는 대학들...겐트대 유타대> 한편 미국의 유타대도 내년 9월 개교를 목표로 교육부에 승인 신청을 해둔 상태다. 유타대의 승인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송도에는 4개의 해외대학이 자리잡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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